항목 ID | GC04400354 |
---|---|
한자 | 東湖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 744-1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3일 - 동호리 느릅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7-8로 지정 |
---|---|
소재지 | 동호리 느릅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 744-1번지 |
학명 |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40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7-8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릅나무.
[개설]
느릅나무는 한국의 산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로 하나춘유(春楡) 또는 가유(家楡)라고도 부른다. 환경이 좋은 지역에서는 높이 20m, 둘레 50~70㎝ 정도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적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혹은 타원형이며, 꽃은 3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4~5월에 타원형의 열매가 녹색에서 갈백색으로 변하며 열린다. 열매껍질이 날개처럼 된 시과(翅果)로 멀리까지 날아간다. 공원이나 정원에 많이 심으며, 가로수나 분재용으로도 쓰인다.
[형태]
동호리 느릅나무 의 수령은 약 400년 정도이다. 나무 높이는 18m, 가슴 높이 둘레는 4.3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수형(樹形)은 고사되거나 피해를 입은 많은 부분을 가지치기해서 빈약하다. 고사와 태풍의 피해로 많은 부분을 치료를 한 흔적이 있다. 주요 대목 부분에는 큰 받침대를 받쳐 보호하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동호리 느릅나무 아래에는 당산 신단이 있다. 옛날부터 정월 대보름날이나 마을 제사 때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제를 올리고 있다.
[현황]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 744-1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동호리 느릅나무는 오정 저수지 터 내에 있으며,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느릅나무 앞에 보호수 안내 푯말만 있고, 보호막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동호리 주민들이 공동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