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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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태영 |
지역 출현 장소 | 월출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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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현 장소 | 도갑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
지역 출현 장소 | 태간제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
지역 출현 장소 | 상은적산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
지역 출현 장소 | 백용산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
지역 출현 장소 | 궁성산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 |
지역 출현 장소 | 국사봉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쌍효리 |
지역 출현 장소 | 형제봉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한대리 |
지역 출현 장소 | 대아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대아산 |
지역 출현 장소 | 이동목 저수지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
성격 | 포유류 |
학명 | Apodemus agrarius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색동물문[척추동물아문]〉포유강〉설치목〉쥐과 |
서식지 | 산림|하천|농경지 주변 |
몸길이 | 7~12㎝ |
새끼(알) 낳는 시기 | 2~11월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쥐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개설]
중국 남서부를 제외한 동부아시아와 한국 등지에 분포하는데, 한국에는 전 지역에 분포한다. 들쥐의 한 종류로 주로 평지·하천·농경지 등 저지대와 전원 지역에 분포하며, 삵·족제비·황조롱이 등의 주요 먹이로서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초를 이루는 동물이다. 한국에 사는 들쥐 중 가장 흔한 종이다.
[형태]
몸길이 7~12㎝, 귀 길이 9~15.5㎝, 뒷발 길이 1.52~2.38㎝, 꼬리 길이 5.2~9.6㎝이다. 등 쪽은 황갈색으로 가운데에 검은색 줄이 나 있어 등줄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배 부위는 흰색이다. 매우 거친 털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등 쪽의 털이 거칠다. 몸 윗면의 털은 붉은빛을 띤 갈색, 아랫면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꼬리는 짧고 성긴 털로 덮여 있으며, 머리와 몸길이를 합친 것보다 짧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등줄쥐 는 유행성 출혈열과 츠츠가무시 병을 사람에게 전파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영암군에서는 등줄쥐의 배설물과 등줄쥐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2012년에 ‘산림 사업 종사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생태 및 사육법]
등줄쥐 는 산 밑이나 중턱, 정상에 이르기까지 그리 습하지 않은 곳에 서식한다. 식성은 볏과 식물의 종자, 초본식물의 종자, 과실 등 주로 종자를 먹는다. 식량을 저장하지 않아 겨울에도 먹이를 찾아 헤맨다. 복잡한 굴을 뚫고 보금자리를 만들어 생활한다. 번식기는 2~11월로 1년에 4~5회, 한배에 4~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태어난 뒤 3~4개월이면 성숙한다. 수명은 1년~1년 6개월 정도이다.
[현황]
등줄쥐 는 우리나라에 가장 흔한 쥐이다. 전라남도 영암군에도 초지와 수목이 있는 야외 지역에 광범위하게 서식할 것으로 판단된다. 월출산·상은적산·백용산·궁성산·대아산·국사봉·형제봉·태간제·도갑사·이동목 저수지 등에서 많이 관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