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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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鄕校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356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은정 |
건립 시기/일시 | 1420년 - 영암향교 창건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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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603년 - 영암향교 이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739년 - 영암향교 문묘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74년 - 영암향교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2년 - 영암향교 명륜당 중수[1922]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1년 - 영암향교 대성전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3년 - 영암향교 양사재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9년 - 영암향교 명륜당 중수[1969]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1년 - 영암향교 외삼문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6년 - 영암향교 내삼문 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2월 25일 - 영암향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26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암향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6년 - 영암향교 전사청 중수 |
현 소재지 | 영암향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356번지 |
원소재지 | 영암향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 |
성격 | 향교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대성전] |
측면 칸수 | 2칸[대성전]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유교 성현의 봉사와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설치한 조선 시대의 교육 기관.
[위치]
영암향교(靈巖鄕校)는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다. 영암 문화원에서 영암군청 방향으로 20m 정도 가면 영암향교가 보인다.
[변천]
영암향교는 조선 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모셔 제사를 지내고, 영암 지역 사람들의 교화를 위해 국가에서 설치한 지방 교육 기관이다. 1420년(세종 2)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나, 관련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창건 연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원래 영암향교는 영보역이 있던 역리에 있었는데, 달량진 사변 때 주둔지로 이용되면서 시체 썩는 냄새가 심하다 하여 1603년(선조 36)에 교동리로 이건되었다. 1739년에 문묘를 중수하였고, 1874년에는 영암향교를 한 차례 중수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보통 학교로 사용되던 중 건물 전체가 불에 탔으며, 1922년에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모두 불탔다. 그 뒤 1951년 대성전, 1963년 양사재, 1969년 명륜당, 1971년 외삼문, 1976년 내삼문, 1986년에는 전사청 등을 중수하였다.
[형태]
영암향교는 왼쪽에는 강학 공간, 오른쪽에는 제향 공간을 둔 좌학우묘(左學右廟)의 형태이다. 건물은 입구에 누각이 있고, 현유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학문을 갈고 닦는 공간인 명륜당, 학생들이 공부하고 숙식하던 양사재, 내삼문, 외삼문, 전사청 등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맞배지붕이고,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양사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관리사 1동이 있다. 향교 앞에 하마비(下馬碑)와 최근에 세운 것으로 보이는 호패형의 대소인원 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가 있다.
[현황]
영암향교는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2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지내고, 방학을 이용해 한문 교실과 생활 예절, 효행록 등을 가르치는 예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향교에는 영암 향교 중건비(靈岩鄕校重建碑)[1986]와 군수들의 선정비 및 공적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