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393
한자 榮州邑內里石造如來坐像
영어공식명칭 Stone Seated Buddha in Eupnae-ri, Yeongju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청구리 346]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8월 5일연표보기 -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장처 소수박물관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청구리 346]지도보기
출토|발견지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석재
크기(높이) 높이 46㎝
소유자 영주시
관리자 소수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소수박물관에 전시된 통일신라시대 불상.

[개설]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榮州邑內里石造如來坐像)소수박물관에 있다. 원래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의 한 절터에 있던 것인데, 이후 순흥면행정복지센터 사료관으로 옮겨졌으며, 다시 소수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머리 부분이 결실되어 둥그런 돌을 올려놓아 다소 불완전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조각 수법이나 표현 양식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형태]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의 높이는 46㎝ 정도로 소형이다. 일반적으로 좌상의 대좌는 상대석·중대석·하대석으로 구성되는데,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은 복련대 위에 바르게 앉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머리 부분은 결실되어 현재 둥근 자연석을 얹어 놓았다.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어 있는데 비교적 굵은 듯하다. 어깨는 넓은 편이며, 다소 당당한 모습이다. 허리 역시 둔중한 느낌을 주지만, 균형감을 잃지 않아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법의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인데 왼쪽 어깨로부터 층단의 의문이 오른쪽 가슴 밑으로 흘러내리고, 법의의 양쪽 무릎을 덮고 있으나 옷 끝이 대좌 위로 올라가 있어서 대좌가 완전히 노출된 모양이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어 가슴에 대고 왼손은 똑바로 내려 손바닥을 앞으로 보이면서 무릎 위에 놓았다. 손바닥은 세부적인 형태까지 잘 묘사되어 있으며, 불상의 신체와 비교하여 볼 때마다 다소 큰 듯한 느낌이다. 아울러 오른발이 왼쪽 무릎 위에 올려져 있는데 각부 표현이 주목된다.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의 뒷면에는 조각한 흔적이 없다.

[특징]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은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은 전체적으로 세밀한 조각 수법과 불상이 풍기는 다소 다정하고 근엄한 모습, 상·하체의 비례가 적당히 잡힌 점 등으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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