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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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州中央市場 |
영어공식명칭 | Yeongju Jungang Market |
이칭/별칭 | 중앙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로192번길 10[영주동 5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전통시장.
[개설]
영주중앙시장은 1982년 옛 영주역 자리에 개장한 상설 전통시장이다.
[건립 경위]
영주중앙시장은 옛 영주역이 이전하면서 공터가 된 자리에 사설시장(私設市場)으로 개시되었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1982년 영주 시가지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하여, 영주역 이전부지에 상가건물을 신축·개장하고 영주중앙시장을 상설시장으로 등록하였다.
[변천]
영주중앙시장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쇠락하기 시작했지만,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2003년 상가 내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2005년 공공화장실을 완공하였다. 2014년에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사업 ‘역전(驛前)의 역전(逆轉)’에 영주중앙시장 권역이 ‘청년창업과 문화예술로 새로운 인프라 구축’ 분야에 포함되면서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구성]
영주중앙시장은 부지 5,551.7㎡, 건물 9,008.8㎡, 매장면적 7,189.0㎡ 규모이며, 2018년 12월 기준 점포 수는 65개소이다. 영주중앙시장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공산품·농산물·수산물·잡화 등으로 다양하며, 아케이드·방송시설·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편의 시설로는 고객안내센터·주차장 등이 있다. 상인들을 위한 시설로는 사무실·회의실·교육장 등이 있다.
[현황]
영주시에서는 2014년 이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중앙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영주중앙시장은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의 다양화로 침체한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에서는 영주중앙시장 공예작가들의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공예전문시장으로 특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울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