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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1659
한자 經濟産業
영어음역 Gyeongjaesaneop
영어의미역 Economy and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경기도 안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현석

[정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개설]

경제는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모든 활동 또는 그것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다. 산업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재화나 서비스를 창출하는 생산적 기업이나 조직을 말한다. 농업·목축업·임업·광업·공업을 비롯한 유형물(有形物)의 생산 이외에 상업·금융업·운수업·서비스업 따위와 같이 생산에 직접 결부되지 않으나 경제에 불가결한 사업도 포함하며 좁은 뜻으로는 공업만을 가리키기도 한다.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서 일차적으로 대별하고 있는 산업 영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농업 및 임업,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 가스 및 수도 산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업, 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 및 임대업, 사업서비스,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 보장 행정, 교육 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 복지 사업, 오락, 문화 및 운동 관련 서비스, 기타 공공수리 및 개인 서비스업 등이다.

[경제산업 입지]

안산시는 수도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가 계획적으로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업도시로 국가공업단지인 반월공업단지시화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구분포도 주로 공단 근로자들과 공단을 지원하는 기관 관련 인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시흥·안산 간 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를 비롯해 시군도로가 사방으로 뚫려 있고 서울 지역과는 전철도 연결되어 있으며 인천·성남·서울·수원·부천·안양 등 인접 시와 반월 및 시화공업단지로 이어지는 시외 버스노선도 많이 개설되어 있다.

[사업체 현황]

2008년 『통계연보』에 의하면, 2007년 말 현재 안산시의 전체 사업체 수는 41,839개소로 전년도의 39,928개소에 비해 4.8%인 1,911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평균 증가율 3.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이다.

1. 산업별 사업체 수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안산시의 산업별 사업체 수 구성비는 2007년 말 현재 총 사업체수[41,839개소] 가운데 도·소매업 9,705개소[23.2%], 숙박·음식점업 7,311개소[17.5%], 제조업 5,848개소[14.0%], 운수업 4,641개소,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4,455개소, 교육서비스업 2,051개소, 부동산업 및 임대업 1,888개소,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1,669개소, 건설업 1,243개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228개소,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718개소, 금융 및 보험업 378개소, 사업 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372개소,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144개소,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이 80개소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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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 산업대분류별 사업체 현황

2.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

2007년 말 현재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 구성비를 보면 1~4명인 사업체가 총 33,370개소로 전체 사업체의 79.8%를 차지하고 있으며, 5~9명인 사업체는 4,381개소로 10.5%를, 10~19명인 사업체는 2,059개소로 4.9%를, 20~49명인 사업체는 1,275개소로 3%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0~99명인 사업체는 446개소로 전체 사업체의 1%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299명인 사업체수는 269개소, 300~499명인 사업체수는 28개소, 500~999명인 사업체는 8개소, 1,000명 이상인 사업체는 3개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조직 형태별 사업체 수

2007년 말 현재 조직 형태별 사업체 수 구성비는 개인 사업체수가 34,988개소로 전체의 83.6%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법인이 4,806개소로 11.5%를, 비법인이 1,181개소로 2.8%를, 회사이외의 법인이 864개소로 2%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도에 비해 개인 사업체수는 1,350개소가, 회사법인은 424개소가, 회사이외의 법인은 191개소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법인의 경우 54개소의 업체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4. 대표자 성별 사업체 수

2007년 말 현재 대표자 성별 사업체 현황을 보면 전체 사업체 중 대표자가 남성인 사업체가 27,287개 업체로 전체의 65.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는 14,552개 업체로 전체의 34.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도에 비해 남성이 대표자인 사업체는 1,039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는 872개 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 행정구역별 사업체 수

2007년 말 현재 행정구역별 사업체 수를 보면 구별로는 안산시 단원구가 24,734개 업체로 전체의 5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록구는 17,105개 업체로 전체의 40.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동별로는 단원구 초지동이 6,158개 업체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단원구 원곡본동 3,825개소, 단원구 호수동 3,777개소, 단원구 고잔2동 2,881개소, 상록구 이동 2,231개소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현황]

2008년 『통계연보』 자료에 의하면, 2007년 말 현재 안산시의 전체 사업체 종사자수는 248,055명[남 153,972명, 여 94,083명]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산업별 종사자 수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안산시의 산업별 종사자 수 구성비를 보면, 2007년 말 현재 제조업의 종사자 수가 103,601명[41.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도매 및 소매업 28,100명, 숙박 및 음식점업 20,572명, 교육서비스업 17,244명, 운수업 10,506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0,378명, 건설업 10,375명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사업체 규모별 종사자 수

2007년 말 현재 안산시의 사업체 규모별 종사자 수 현황을 보면 1~4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가 61,711명[24.9%]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음으로 100~299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 42,499명, 20~49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 38,302명, 50~99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 30,776명, 5~9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 27,816명, 10~19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 27,469명, 300~499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 10,445명, 500~999명인 사업체 종사자 수 5,627명, 1000명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 3,410명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성별 종사자 수

2007년 말 현재 전체 종사자 수의 성별 구성비는 남성 종사자가 153,972명으로 전체의 62.1%를, 여성종사자는 94,083명으로 전체의 37.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남성 종사자는 8,555명 늘어났으며 여성 종사자는 9,23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4. 지역별 종사자 수

2007년 말 현재 지역별 사업체 종사자 현황을 보면 구별로는 안산시 단원구가 182,034명으로 전체의 73.4%를, 상록구는 66,021명으로 전체의 26.6%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동별로는 단원구 초지동 93,799명, 단원구 원곡본동 23,141명, 단원구 호수동 20,547명, 단원구 고잔2동 16,022명, 상록구 이동 9,526명, 상록구 본오1동 6,729명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

안산시는 노후화된 공단의 리모델링을 위해 첨단 지식 산업 및 IT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할 수 있는 벤처 빌딩과 IT 집적 시설 및 아파트형 공장 건립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화MTV 개발과 북측간석지 개발 등 시화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개발사업과 더불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혁신과 안산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시책 및 거미줄처럼 잘 짜진 인프라 시설 등이 맞물리게 되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안산시는 머지않은 장래에 경기도 경제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 산업 발전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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