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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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史燮 |
영어음역 | Yun Saseop |
이칭/별칭 | 사슴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철 |
출생 | 19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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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 1958년 |
활동 | 1959년 |
활동 | 1960년 |
활동 | 1961년 |
활동 | 1965년 |
활동 | 1965년 |
활동 | 1965년 |
수학 | 1966년 |
특기 사항 | 1968년 |
활동 | 1968년 |
특기 사항 | 1969년 |
활동 | 1969년 |
활동 | 1971년 |
특기 사항 | 1973년 |
활동 | 1974년 |
활동 | 1975년 |
활동 | 1976년 |
활동 | 1980년 |
활동 | 1982년 |
특기 사항 | 1988년 |
활동 | 1988년 |
특기 사항 | 1989년 |
특기 사항 | 1989년 |
특기 사항 | 1991년 |
활동 | 1991년 |
활동 | 1992년 |
몰년 | 2006년 9월 27일 |
출생지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30-3 |
성격 | 아동문학가 |
성별 | 남 |
대표 관직|경력 | 김천고등학교 교사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아동문학가.
[가계]
호는 사슴이다. 아버지는 윤덕용(尹德用)와 어머니 정금주(鄭金珠) 사이에서 2남 4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윤사섭(尹史燮)[1930~2006]은 27~30세인 1957년부터 1960년까지 김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김천화우회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8~35세인 1958년부터 1965년까지 대구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59년 철도 창설 60주년 기념 현상 문예에 응모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경북청년문학가협회[회장 신동집(申瞳集)] 결성에 참여하였으며, 홍성문(洪性文)·김도양(金島陽)·정수봉(鄭樹鳳)과 함께 흑맥동인회를 결성하여 동인지 1·2집을 간행하였다.
1966년 성균관대학교 한국 사서교육원 수료하였고, 1968년부터 김천고등학교 사서(司書) 교사로 재직하였다. 1971년 대구·경북도서관협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에 가입하였다. 1974년 김천문우회[김천문인협회 전신]를 조직하여 회장을 역임하였다. 대구 소재 이후문학(以後文學)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76년 한국문인협회 경북지부 부지부장에 피선하였다.
1981년 남산공원에 세워진 편강열(片康烈) 의사 비문을 작성하였으며, 남산공원 남산 누각에 상설 시화 전시장을 개장하였다. 1982년 향토 문인 정완영과 김도양의 비를 건립하는 데 참여하였다. 1988년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를 결성하여 인준시켰다.
1990년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부 결성하여 인준시켰고, 1991년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고문과 1992년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고문을 역임하였다. 1994년 배상현(裵相賢), 송준상(宋浚祥)과 예림(藝林) 3인전을 김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2003년 수레자국 문학동인 고문을 역임하였고, 2006년 9월 27일 타계하였다.
[학문과 저술]
윤사섭은 김천에 아동 문학을 꽃피운 인물이다. 첫 동화집 『전봇대가 본 별들』[1961]을 발간한 이래 『아가신』[1965], 『달님과 송편떡』[1965], 『바람은 불어도』[1965], 『아기바람 엄마바람』[1969], 『날아간 물오리』[1975], 『하늘을 나는 아이』[1980], 『산의 이야기』[1982], 『목각인형』[1988], 『따구새』[1991], 『바람이 본 세상사람들』[1992], 『참새 세 마리』[1992], 『소년원의 푸른 하늘』[1992], 『감나무집 사람들과 골짝 아이들』 등 총 14권을 출간하였다.
『감나무집 사람들과 골짝 아이들』은 76세의 고령이면서 폐암 수술을 받아 몸이 불편한데도 1992년 펴낸 동화집 『소년원의 푸른 하늘』 이후 13년 만에 발간한 것이다. 『감나무집 사람들과 골짝 아이들』은 첫 동화집 『전봇대가 본 별들』 이후 펴낸 13권의 동화집에 실린 다수 작품과 신작 동화를 함께 엮어 출판하였다.
[상훈과 추모]
제3회 김천시 문화상[1968], 세종아동문학상[1969], 대구·경북 도서관상[1973], 제1회 경북 문학상[1988], 대한민국문학상 본상[1989], 자랑스러운 경북인상[문학부문][1989], 경북문화상[1991] 등을 수상하였다.
2010년 4월 23일 김천시 자산동 자산공원을 명품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산공원에 정완영을 비롯한 김천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시화대를 설치하여 전시하는 ‘시가 있는 오솔길’, ‘최민호 문화산책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자산동장은 자산동과 자산공원을 체육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앞으로 향토 아동문학가 윤사섭의 시비 및 솟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