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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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嶺東線 |
영어공식명칭 | Yeongdong Line(Railroa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준공 시기/일시 | 1963년 5월 17일 - 영동선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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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폐설 시기/일시 | 1979 - 영동선 강릉-경포대 구간 폐설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 영동선 동백산-도계 구간 이설공사 착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6월 28일 - 영동선 종점 강릉시의 청량신호소로 변경 |
전구간 | 영동선 -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강원도 태백시|삼척시|동해시|강릉시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영동선 -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하망동|상망동|이산면 |
성격 | 철도 |
길이 | 188.9㎞|영주시 연장 약 6㎞ |
폭 | 궤간 1,435㎜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와 강원도 강릉시를 연결하는 철도.
[개설]
영동선은 영주시의 영주역에서 강원도 강릉시의 청량신호소에 이르는 철도이다. 영주시에서는 휴천동[영주역], 하망동, 상망동, 이산면을 통과한다. 영주시 구간 연장은 약 6㎞이다.
[명칭 유래]
강원도의 영동지방으로 가는 철도이므로 ‘영동선’이라 명명하였다.
[제원]
영동선의 총 길이는 188.9㎞, 궤간은 1,435㎜이다.
[건립 경위]
영동선은 기존 영암선, 철암선, 동해북부선과 황지본선을 통합하여 1963년 5월 17일 영동선으로 부르게 되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지역과 생산현장을 연결하는 산업철도로서, 동해안의 관광철도로서 건설되었다.
[변천]
1940년 8월 1일 강원도의 내륙 산지와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암선[철암-묵호]이 개통되었다. 1949년 4월 8일 기공한 영암선[영주-철암]은 험준한 산지를 통과하는 난공사 문제와 6.25전쟁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1953년 9월 28일 재착공 된 후 1955년 12월 30일 준공되어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또 1962년 10월 31일 동해북부선[묵호-경포대]이 개통되고, 1963년 통리-심포리 구간이 황지본선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자 1963년 5월 17일 영주에서 강릉에 이르는 이 모든 노선을 통합하여 영동선이라 부르게 되었다.
영동선의 강릉-경포대 구간은 1979년 철거되었다. 1999년 동백산-도계 구간 철도 이설공사가 착공되어 2012년 6월 27일 개통되었다. 이 구간에 건설된 솔안터널은 총 길이 16.7㎞에 달하는 나선형[루프식] 철도 터널이다. 2018년 6월 28일 영동선 종점이 강릉시 강릉역에서 강릉시의 청량신호소로 변경되었으며 그 결과 영동선의 총 연장은 192.7㎞에서 188.9㎞로 단축되었다.
[현황]
영동선은 영주시 영주역에서 시작하여 봉화군, 강원도 태백시·삼척시·동해시를 거쳐 강릉시에 도착하는 철도이다. 영주시 구간은 영주시 휴천동의 영주역을 출발하여 북동쪽의 봉화군으로 향한다. 영동선은 단선철도로서 전 구간이 전철화되어 있다. 영주시는 특히 영주역에서 중앙선 및 경북선과 연결되어 철도망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가 된다. 이외에도 태백시 백산역에서 태백선, 동해시 동해역에서 삼척선, 북평선 및 묵호항선과 연결된다.
영동선 전체 구간에는 총 37개의 역이 있으며, 영주시 내에 있는 영동선의 역으로는 영주역이 유일하다. 영주역은 관리역으로서 중앙선과 영동선의 역이기도 하다. 영주역의 2017년 총 승차인원은 29만 8417명이며, 하차인원은 29만 609명에 달한다. 영주역 다음의 여객 취급역으로는 봉화군 봉화읍의 봉화역이 있으며, 영주역과 거리는 14.7㎞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