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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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榮州聖穴寺石造毘盧遮那佛坐像 |
영어공식명칭 | Stone Seated Vairocana Buddha of Seonghyeolsa Temple, Yeo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덕현리 277]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박병선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7월 30일 -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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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덕현리 277] |
원소재지 |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덕현리 277] |
성격 | 불상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높이 81.5㎝ |
소유자 | 성혈사 |
관리자 | 성혈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성혈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개설]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榮州聖穴寺石造毘盧遮那佛坐像)은 영주 성혈사 나한전(羅漢殿)[보물 제832호]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이다.
[형태]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의 크기는 높이 81.5㎝, 머리 높이 29㎝, 무릎 너비 65.5㎝, 무릎 높이 18.5㎝, 대좌 높이 81㎝이며, 지권인(智拳印)을 지은 채 연화좌에 결가부좌를 하고 있다. 경직되고 형식화된 인체와 옷 주름의 표현 등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 후반기[9세기 후반] 불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무릎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윤곽선이 비교적 자연스러우며 옷 주름의 단면도 곡선으로 처리하는 등 8세기 후반에서 9세기 전반 불상의 특징도 지니고 있다. 불단에 가려서 세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대좌는 3단의 연화좌로서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조성 당시의 것으로 추정된다. 양손은 파손된 것을 보수하였고, 양 무릎의 끝부분도 떨어져 나간 상태이다.
[특징]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봉안된 나한전의 불상 대좌는 나무로 된 불단이 완전히 가리고 있어서 전혀 보이지 않은 채, 불신만 노출되어 있다.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주위로 석조 나한상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근래의 작품들로 보인다. 영주 성혈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2007년 7월 3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 성혈사 비로자나불좌상의 양식은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영주 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 등과 같은 계통이어서, 비슷한 시기에 같은 유파의 조각가에 의해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영주 성혈사 비로자나불좌상은 영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같은 계통의 불상들과 함께 동시대 불교 조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