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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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基中央市場 |
영어공식명칭 | Punnggi Jungang Market |
이칭/별칭 | 풍기시장,풍기장,읍내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기주로76번길 16[성내리 35-1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7년 7월 15일 - 풍기중앙시장 영주군 특화시장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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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4월 24일 - 풍기중앙시장 영주시 인정시장 등록 |
현 소재지 | 풍기중앙시장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기주로76번길 16[성내리 35-10] |
성격 | 시장 |
면적 | 11,229.0㎡[부지]|7,099.4㎡[건물]|5,201.9㎡[매장면적]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전통시장.
[개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경상도 풍기군 읍내에서 열리던 풍기장(豊基場)의 명맥을 계승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병행하고 있다.
[건립 경위]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에 열리기 시작한 읍내장(邑內場)의 명맥을 계승하고 영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읍지류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수록된 읍내장의 명맥을 계승한 유서 깊은 시장이다. 풍기중앙시장은 풍기읍성 동문 밖 일대 저잣거리가 시장으로 발달하면서 세워졌다. 일제강점기 때도 명맥이 유지되어 3일과 9일에 개설되었으며, ‘읍내장(邑內場)’ 또는 ‘풍기장’으로 불렸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에는 1919년 3.1운동의 흐름 속에 풍기중앙시장에서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6.25전쟁 이후 풍기인삼과 직물공장이 번성하자 풍기중앙시장도 번성하여 1967년 7월 15일에는 영주군(榮州郡) 특화시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5일장이던 미곡시장과 통합해 매 3일과 8일에 개장하였다. 풍기중앙시장은 2006년 4월 24일 영주시에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상설시장을 겸하게 되었다. 2016년에는 공용주차장을 조성하였다.
[구성]
풍기중앙시장은 부지 1만 1229.0㎡, 건물 7,099.4㎡, 매장면적 5,201.9㎡ 규모이며, 2018년 12월 기준 점포 수는 69개소이다. 식품·의류·철물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비롯해 풍기 지역의 특산품인 풍기인삼·풍기인견 제품·산나물도 주요 판매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풍기중앙시장은 편의 시설로 고객안내센터·자전거보관소·고객주차장 등이 있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현황]
풍기중앙시장은 1990년대 농촌인구 감소 현상과 풍기역으로 시장 인구가 이동함에 따라 침체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영주시와 상인들은 시장의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특산물 먹거리를 알리는 등 풍기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