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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138
한자 鳳山面
영어음역 Bongsan-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철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1914년연표보기
변천 1949년연표보기
변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성격 행정 구역
면적 56.46㎢
가구수 1,645세대[2016년 4월 30일 기준]
인구(남, 여) 3,587명(남자 1,811명, 여자 1,776명)[2016년 4월 30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봉산면은 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걸쳐 옛 봉계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 김산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직지사에 봉납하는 산물을 생산하던 곳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는 태화리 봉산에서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김산군 파미면(巴彌面)[또는 파빈면] 지역으로 신동·인의동·예지동을 관할하였고, 1914년 파미면의 5개 동리와 대항면 일부, 군내면 일부를 병합하여 김천군 봉산면으로 개편하였다.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릉군 봉산면이 되었고, 1973년 복전동이 대항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되면서 김천시 봉산면이 되었다.

[자연 환경]

산지가 전체 면적의 63%를 차지하며 산세는 비교적 험준하여 높이 700m가 넘는 준령이 세 개나 된다. 낙동강 지류인 직지천감천으로 흘러들고 하천 주변에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봉산면은 김천시 서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김천 시내에서 약 7㎞ 떨어져 있다. 2010년 9월 30일 기준 면적은 56.46㎢로 논 3.0㎢, 밭 6.2㎢, 과수원 1.1㎢, 임야 39.8㎢, 대지 0.8㎢, 기타 5.56㎢이다. 2016년 4월 30일 현재 인구는 총 1,645세대에 3,587명(남자 1,811명, 여자 1,7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김천 시내와 어모면,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남쪽으로 대항면, 북쪽으로 추풍령을 사이에 두고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과 이웃하고 있다.

예지리·신리·인의리·덕천리·태화리·상금리·신암리·광천리 등 8개 법정리 16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면사무소는 예지리에 있다. 경부선철도, 경부고속국도, 국도 4호선이 면 중앙부를 지나는 등 육로 교통이 집중된 군사 요충지이다. 주요 농작물로 쌀·맥류·두류·토란·딸기·감 등이 생산되며, 특히 벼와 포도 재배에 적지로서 0.43㎢ 규모의 단지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전국 포도 생산량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92호인 정부인 문화 류씨 묘지명 지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89호인 금릉 태화리 석조보살입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41호인 김천 율수재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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