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30 |
---|---|
한자 | 樂生驛東坪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신안식 |
[정의]
낙생역의 동쪽지역이 있었던 전지(田地)로 추정되는 토지.
[내용]
고려, 조선시대에 설치되었던 낙생역의 동쪽지역으로, 이 역에 할당된 전지, 즉 역전(驛田)으로 추정되는 토지이다. 당시 전국 각 역에는 그 운용 경비를 위해 지급된 토지가 있었다. 고려시대의 역에는 운용 경비의 재원인 공수전(公須田)을 대로역(大路驛)에 60결(結), 중로역에 40결, 소로역에 20결씩 지급하였다. 조선시대에도 각 도의 역을 대, 중, 소로로 나누고 역전(驛田)을 지급해 그 운용 경비에 충당하도록 하였다. 역전의 규모는 1445년(세종 27)에 국용전제(國用田制)의 시행에 따라 다소 축소되기도 하였다. 역전은 지배체제의 운용상 중요시되어, 민전(民田)의 소유권까지를 침탈하면서 설치되는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