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적동리에 있는 영주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개설]

영주소방서는 1979년에 개소하였으며, 영주시 및 봉화군 일대를 담당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주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영주시 및 봉화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8월 17일 영주소방서와 가흥파출소를 개소했다. 1989년 1월 담당구역이 영주시 및 영풍군 풍기읍·안정면 일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영주소방서 풍기파출소를 개소했다. 1991년 4월에는 관할구역이 영주시, 영풍군 풍기읍, 봉화군 봉화읍 일원으로 변경됨으로써, 1991년 7월 5일 영주소방서 봉화파출소를 개소하였다. 1991년 12월 21일에는 영주소방서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1995년 3월 2일 관할구역이 영주시 및 봉화군 일원으로 변경되었고, 1996년 4월 12일 영주소방서 119구조대, 1998년 11월 17일 영주소방서 춘양파출소를 개소했다. 2004년 2월 10일 영주시 가흥동에서 영주시 문수면 적동리 지금의 위치로 영주소방서 청사를 이전하였다. 2008년 5월 2일 영주소방서 명호119안전센터를 개소했으며, 2008년 12월 16일에는 봉화군 석포119지역대를 개소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소방서는 화재 예방, 소화 활동, 구급 및 구조, 화재 조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 의식 대중화를 위해 어린이와 노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견학을 하고 있다.

[현황]

영주소방서는 영주시와 봉화군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조직은 서장 아래 3과 1단[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구조구급과, 현장대응단]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 외 119구조구급센터와 문수119안전센터[영주시 휴천동·문정동·조암동·적서동·이산면·평은면·문수면 담당], 가흥119안전센터[영주시 영주동·상망동·하망동·가흥동·고현동·창진동·상줄동·조와동·아지동·장수면·안정면 담당], 풍기119안전센터[영주시 풍기읍·봉현면·순흥면·단산면·부석면 담당], 봉화119안전센터[봉화군 봉화읍·물야면·상운면 담당], 명호119안전센터[봉화군 봉성면·재산면·명호면 담당], 춘양119안전센터[봉화군 법전면·춘양면·소천면·석포면 담당] 등 6개 안전센터와 4개 지역대[영주시 지역의 순흥119지역대와 부석119지역대, 봉화군 지역의 재산119지역대와 석포119안전대]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213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방 장비 59종과 소방용수시설 672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소방서는 각종 소방행정, 응급 구급 및 구조, 소방안전교육 등을 수행함으로써, 영주시민과 봉화군민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