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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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板橋洞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147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김충배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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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147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2002년에 실시된 성남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물산포지로서 해발 136m의 금토산 동쪽 사면 끄트머리에 완만한 골짜기를 이루는 지역에 분포한다.
[위치]
판교동 147번지 일대로 판교동 유물산포지 1과는 개나리마을의 집중 취락지를 사이에 두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판교 지역의 문화유적 조사는 해방 이전에 구 광주군 낙생면 삼평리에서 확인된 고인돌에 대한 조사와 판교~구리간 고속도로, 신갈~반월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따른 1987년과 1988년에 걸친 지표 조사와 발굴 조사, 그리고 2001년에 수행된 성남시 전역에 대한 문화유적조사에 의해 개략적이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다.
2001년 12월 수도권 지역의 주택난 해소와 인구 분산을 위한 신도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운중동, 삼평동, 백현동, 하산운동과 수정구 사송동 일원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건교부고시 2001-344호)되면서 판교 지역 전체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문화유적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개발 사업으로 인해 파괴의 우려가 있는 문화재와 문화유적의 성격과 분포 범위를 사전에 확인하여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문화재를 적극 보호하고자 2002년에 지표 조사가 실시되었고, 이를 통해 판교 지역에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와 같은 유물에서부터 청동기시대의 민무늬 토기, 간석기와 묘제인 고인돌, 삼국시대 이래의 유물산포지, 기타 조선시대의 분묘 등 다양한 유적,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이 유적지는 이러한 2002년의 지표조사 중 판교동 유물산포지에 해당한다.
[형태]
금토산의 동쪽 사면 끄트머리에 완만한 골짜기를 이루는 지역에 분포하며, 유물은 과수원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출토유물]
채집유물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는 도기와 자기 조각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밖에 건물의 기초를 이루는 초석과 기단 흔적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생활유적이 부존된 지역으로 보인다.
[현황]
판교동 유물산포지2 지역에는 판교신도시 판교원마을이 조성되었으며 현재 단독주택용지로 개발이 한창이다. 경부고속도로 판교인터체인지가 동쪽에, 낙생초등학교가 남쪽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