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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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坪洞遺物散布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462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김충배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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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462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개설]
2002년에 실시된 성남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물산포지로 삼평동 462번지 일대에 분포한다.
[위치]
판교톨게이트 북쪽 삼평동 462번지 일대 해발 56.5m의 야산과 그 앞에 조성된 비닐하우스 단지 일부이다. 동쪽에는 대왕판교로가, 서쪽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남북으로 지나간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삼평동의 문화유적 조사는 해방 이전에 구 광주군 낙생면 삼평리에서 확인된 고인돌에 대한 조사와 판교-구리간 고속도로, 신갈-반월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따른 1987년과 1988년에 걸친 지표 조사와 발굴 조사, 그리고 2001년에 수행된 성남시 전역에 대한 문화유적조사에 의해 개략적이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다.
2001년 12월 수도권 지역의 주택난 해소와 인구 분산을 위한 신도시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운중동, 삼평동, 백현동, 하산운동과 수정구 사송동 일원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건교부고시 2001-344호)되면서 판교 지역 전체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문화유적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개발 사업으로 인해 파괴의 우려가 있는 문화재와 문화유적의 성격과 분포 범위를 사전에 확인하여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문화재를 적극 보호하고자 2002년에 지표 조사가 실시되었고, 이를 통해 판교 지역에서 구석기시대의 뗀석기와 같은 유물에서부터 청동기시대의 민무늬 토기, 간석기와 묘제인 고인돌, 삼국시대 이래의 유물산포지, 기타 조선시대의 분묘 등 다양한 유적,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이 유물산포지는 이러한 2002년의 지표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것이다.
[형태]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 주변 지역을 관측하기에 매우 유리한 지형이며, 야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비닐하우스로 만든 화훼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출토유물]
수습된 유물은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회색 내지는 회백색의 토기·도기·자기 조각 등이 주류를 이루는데, 밀집도는 낮은 편이다.
[현황]
삼평동 유물산포지5 지역은 판교톨게이트와 인접한 한국도로공사 판교영업소 부근이다. 2010년 현재 판교신도시 개발 사업이 한창이며, 인근 지역은 하수도 시설 용지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