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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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시민의 단합을 목적으로 만든 합창 가요. 「양주 시민의 노래」는 1980년 말 제정에 착수하여 1981년 초에 완성되었다. 이 시기는 구리읍, 미금읍, 진접면 등 8개 읍면이 남양주군으로 분리[1980. 4. 1]되고 동두천시의 분리[1981. 7. 1]가 추진되던 때였다. 양주가 분리되기 이전에는 남양주, 동두천이 양주의 관할 구역이었기 때문에 “북으로 소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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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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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가래비 3·1 만세 운동 기념비. 가래비 3·1운동기념비는 1919년 3월 28일 만세배미에서 일어난 가래비 3·1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6년 3·1절 기념식 시위에 동참하였던 당시 양주군 광적면 출신 백인현의 발의로 기념비 건립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고, 조태훈이 위원장을 맡았다. 기념비 건립 추진 과정에서는 광적면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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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만세배미에 있는 3·1 운동 순국열사 기념비.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가 서 있는 만세배미는 1919년 3월 28일 군민 950여 명이 모여 독립 만세를 부르고 독립을 외쳤던 곳이다 이때 만세 운동을 주도한 백남식(白南式)·이용화(李龍和)·김진성(金辰成) 등 세 명이 왜병의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이후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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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정기 시장. 가래비장은 매 4일과 9일에 장이 열리는 오일장이다. 가래비장이 언제 개설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구한말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장으로 동대문 북쪽에는 3개의 시장 밖에 없었다고 한다. 즉 포천의 솔모루장[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과 양주의 가래비장, 그리고 파주의 공릉장[현 파주시 조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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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가래질 소리」는 흙을 떠서 던지는 기구인 가래로 일을 하면서 부르는 토건 노동요이다. 가래질 소리는 주로 논이나 밭의 높은 곳에 있는 흙을 낮은 곳으로 옮겨 던지거나 높게 쌓아 올릴 때, 이른 봄에 논두렁을 보수할 때, 그리고 흙을 두덩에 올려놓을 때 노래를 통해 흥을 돋우면서 힘든 것을 잊기 위하여 불렀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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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에 있는 전통 떡 브랜드이자 식품 가공 종합 센터. 신양주 영농 조합 법인과 양주 쌀 가공 식품 복합 문화 사업단이 양주 쌀 소비 촉진과 위축된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2014년 12월 17일 식품 가공 종합 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가즌뜰’ 시판에 나섰다. 명칭에서 ‘가즌[갖은]’은 ‘모든 것이 잘 갖추어진’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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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천보산 자락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백제와 말갈이 전투를 벌일 때 현 양주시 율정동에 석문성이 있었다고 한다. 갈궁(葛宮)은 석문성으로 둘러싸여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절이 들어선 적이 있으므로 율정리 절터라고도 불린다. 갈궁 터는 양주시 율정동 산2-16번지, 귀율리 동쪽 석문령(石門嶺) 중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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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정상부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터. 감악사(紺嶽寺)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11 경기도(京畿道) 적성현(積城縣) 불우조(佛宇條)에 ‘감악산’이라고 기록하면서, 동각(東閣) 김신윤(金莘尹)과 관련된 고사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또한 『범우고(梵宇攷)』[1799년 왕명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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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황방리 와 파주시, 연천군에 걸쳐 있는 산. 감악산(紺嶽山)은 매우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짐작된다. 감악산의 ‘감’자를 ‘가미’의 음차로 보아 ‘감악’을 가미[神]의 산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달리 멀리서 보면 감색이어서 감악산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여러 측면에서 보건대 감색이어서 감악산이라 했다는 말보다는 산신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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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감악산에 조성되어 있는 등산로. 감악산[675m]은 경기도 북부 지방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여러 시·군에 걸쳐 있으며, 서울을 기점으로 대략 1~2시간 거리에 있고 높이에 비해 정상에 이르는 산행 코스가 비교적 짧고 산행 시간도 적당해서 서울과 수도권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산이다. 감악산 등산로는 양주시를 비롯하여 의정부시와 서울 등 감악산을 찾는 수도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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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임꺽정봉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보루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돌 등으로 튼튼하게 쌓은 구축물이다. 감악산 보루가 있는 감악산[675m]은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의 사이에 위치한다. 감악산은 세 군의 경계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요인 때문에 삼국시대이래 군사적 요충지였다. 산 정상에는 감악산 신라고비[설인귀 사적비]가 있으며, 산 정상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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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정상에 있는 비석. 비스듬히 서 있어 ‘삣뚤대왕비’라고 불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빗돌대왕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설인귀(薛仁貴)를 기리기 위한 사적비라고도 한다. 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비라고도 하나 이는 와전인 듯하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몰자비(沒字碑)라고도 한다. 비가 감악산 정상에 서게 된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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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정보화마을.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는 농림부, 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농촌, 어촌, 산촌 등 정보화 시대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 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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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시화(市花). 풍요와 영광을 지향하는 개나리는 새 양주의 기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벌레도 별로 없이 수수하게 잘 자란다. 개나리가 언제부터 양주시의 시화로 지정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서울·부산·대구 등의 대도회지에서 1970~1972년에 시화를 지정한 것으로 유추하면 양주시에서도 1970년대에 지정하였으리라 추정된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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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양주시 백석읍,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영장리에 걸쳐 있는 산. 개명산(開明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전에는 고령산(高嶺山) 또는 고령산(高靈山)으로 불리었다. 모두 산이 높은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 후로 한때는 계명산(鷄鳴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동여비고(東輿備考)』[1682]에서는 고령산을 일명 계명산으로 부른다고 하였고, 『동국여도(東國輿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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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되어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16세기 초 북유럽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의(敎義)와 제의(祭儀)에 대한 반동으로 분리되어 새롭게 생겨난 교회들을 두루 일컫는 말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혹은 ‘프로테스탄스 교회’를 한국어로 옮겨 부르는 것이다. 1885년 4월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언더우드(Under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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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 세워진 건물과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기술이자 예술. 건축의 본질은 쾌적하고도 안전한 생활의 영위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함께, 공간 자체가 예술적인 감흥을 가진 창조성의 의미를 가지며,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 건축, 종교 건축, 관청 건축, 휴양 건축, 복지와 교육 건축, 상업과 공업 건축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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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검준일반산업단지는 1999년 4월 8일 경기도 고시 제1999-91호에 의해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3월 17일 산업 단지 실시 계획을 승인 받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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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게이트볼장. 양주시 게이트볼장은 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연령이 증가하면 운동 부족 현상으로 성인병인 고혈압, 동맥경화, 심폐질환, 순환기 장애, 당뇨병, 그리고 호흡 장애와 같은 대사 능력 장애가 발생하는데, 게이트볼은 이러한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게이트볼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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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상공회의소.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특별법인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되어 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하는 경기 북부 지역의 상공업 발전과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법정 민간 경제 단체이다. 농업·수산업 등 1차 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대기업·중소기업 및 상공업자를 회원으로 하는 종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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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하는 경기 북부의 뉴스를 다루는 지역 신문. 한국 사회에서 시민 사회의 성장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교통 통신의 발달과 산업화, 사회·복지·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 균등 발전이 추진되었고, 소득 향상과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지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 과정에서 지역과 관련된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지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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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경신리(庚申里)라는 땅 이름은 상수리 남양 홍씨 종중산인 망당산에서 볼 때 위치가 정경신방(正庚申方), 즉 서남방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따라서 양주시의 다른 지역 땅 이름과 아주 다른 특이한 유래를 가지고 있다. 경신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문헌에 처음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적성군 남면 상수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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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모임 등 경제 관련 단체. 양주시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빠르게 도농 복합 도시로 바뀌었다. 서울과의 근접성, 상대적으로 싼 토지, 양주시의 행정 지원 등으로 양주시 관내 입주한 기업들은 빠르게 성장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기업들 간 정보 소통, 정보 공유, 미래 발전 전망과 계획 등을 나누는 모임이 확대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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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산·분배·소비·서비스 등의 활동. 양주시는 600년의 역사를 지닌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서 서울 등 7개 시군[서울, 의정부, 고양, 파주, 동두천, 연천, 포천]과 연접해 있고, 서울 동북부 4개 구[도봉구·노원구·강북구·중랑구], 경기 동북부 4개 시[의정부시·동두천시·남양주시·구리시]의 본가이다. 양주시는 풍부한 유형 문화재·무형 문화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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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었던 폭포. 계단폭포는 계단처럼 층을 이룬 바위에 물이 떨어지면서 폭포를 이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 기당폭포(妓堂瀑布)라고도 하며, 기생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정자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나 이 이야기는 와전된 듯하다. 계단폭포의 발음이 바뀌는 과정에서 기당폭포로 변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계단폭포는 북쪽의 불곡산과 남쪽의 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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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들 사이의 낮은 능선부.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예로부터 사람과 물자 교류의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현재는 교통의 발달로 고개가 차지하는 교통상의 지위는 거의 상실하였고, 대부분 등산로나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양주시의 지세는 대체로 험한 산지를 이룬다. 북동부의 동두천시와 남부의 의정부시 사이에는 남북 주향(南北走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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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체육공원.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크게 늘어났다.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양주시에서도 이 같은 면을 고려하면서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고덕배수지체육공원 역시 같은 배경에서 설립되었다. 양주시는 2003년 10월 19일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으나 시 단위에 걸맞는 주민 체육 시설이 부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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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양주시에는 2011년 6월 현재 남면 신산리에 위치한 남문고등학교, 고암동에 위치한 덕정고등학교, 덕계동에 위치한 덕계고등학교, 백석읍 오산리에 위치한 양주백석고등학교, 삼숭동에 위치한 삼숭고등학교, 만송동에 위치한 덕현고등학교 등 총 6개 고등학교가 있다. 1999년 덕정고등학교가 개교하기 전까지 양주시 지역의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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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노란 빛을 띤 포유류 동물. 고라니는 몸길이 80~100㎝, 어깨높이 45~55㎝, 꼬리길이 6~7.5㎝, 몸무게 9~11㎏ 정도로 대체로 노루보다 작다. 몸 빛깔은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띠는데, 등은 진한 갈색 빛이 돌고, 배 쪽은 연한 노란색, 앞다리는 붉은색, 아래턱과 목 부위는 회백색을 띤다. 태어나서는 흰색 점무늬와 세로 방향의 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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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의 천보산 자락에 위치하며,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 사찰(王室寺刹)인 회암사가 있던 곳이다. 조선 전기의 최대 사찰이자 현재 양주시의 유서 깊은 사적지인 회암사를 그 역사적 내력, 회암사와 인연을 맺은 고승들, 가람의 구조, 유물 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회암사는 고려 말 전국 사찰의 총본찰(摠本刹)이었으며, 조선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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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양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기도 양주시와 관련하여 양주라는 지명이 등장하는 것은 898년 부터이다. 양주와 함께 이미 견주(見州)도 이때 설치되어 있었다. 이후 고려 시대의 양주를 편의상 건국 후 정종(靖宗) 대까지를 초기, 문종(文宗) 대부터 원종(元宗) 대까지를 중기, 충렬왕(忠烈王) 대부터 고려 말까지의 후기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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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은 옛 무덤을 뜻한다. 하지만 고고학에서는 개념적으로 엄격히 한정해 특정 시기의 무덤 양식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넓은 의미로는 과거 시대에 죽은 이를 위해 수행한 매장 의례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분은 단독으로 축조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일정 공간에 집단화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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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3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암동(古岩洞)이라는 땅 이름은 고장리(高障里)에서 ‘고’자와 옹암동(甕岩洞)에서 ‘암’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장리는 고장산에서 유래한 이름이고 옹암동은 독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고암동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공교롭게도 이 마을의 대표적인 두 산봉우리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고암동의 옛 명칭은 고암리였다. 고암리라는 땅 이름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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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고읍 도서관(古邑圖書館)은 신도시 개발 지역 내에 도서관 건립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정보 및 문화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려는 목적으로 개관하였다. 2010년 4월 1일 공사를 착공하여 2011년 6월 6일 준공하였다. 2011년 9월 30일 개관하였고, 2012년 3월 27일 원문 검색 서비스[국가 전자 도서관·국회 도서관]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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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읍동(古邑洞)이라는 이름은 조선 초기에 양주의 치소(治所)가 있던 곳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고읍(古邑)·구읍(舊邑)·고읍내(古邑內)·구읍내(舊邑內)라고도 하였다. 고읍동의 옛이름은 고읍리였다. 고려 시대에는 견주(見州)라는 독립적인 행정 구역의 치소가 있었으며, 1397년(태조 6)에는 양주의 부치(府治)가 동촌 대동리[현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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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양주 지역의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선사 시대 무덤의 일종이다. 고인돌이라는 명칭은 작은 돌이 큰 돌을 괴고 있다는 의미의 괸돌에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고인돌에 대해 일본에서는 지석묘(支石墓)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라 하며, 유럽에서는 거석 기념물 또는 돌멘(Dolme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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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과 고읍동의 경계에 있는 산. 고장산(高嶂山)은 고장동(高障洞)이라는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는 갈립산(葛立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1530] 이후 여러 지리서에 갈립산으로 등장하며 이곳에서 옥이 생산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산을 태봉(胎峰)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르고 있으나 태봉은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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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고장산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보루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전략적 요새지를 중심으로 흙과 돌 등의 재료를 견고하게 쌓은 구축물이다. 고장산 보루군(高嶂山堡壘群)은 제1보루와 제2보루로 구성되어 있다. 삼국 시대 것으로 보이는 갈색 연질 토기 조각들이 나오고 있어 삼국 시대의 보루로 보고 있다.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당시 양주 지역은 중요한 관문이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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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1397년(태조 6) 수도 한양이 만들어지면서 원래 한양[옛 명칭 양주]에 살던 사람들을 동촌 대동리로 이주시켰다가, 다시 대동리에서 지금의 양주시 고읍동에 있었던 고려 시대 견주의 읍치로 이전되면서 주내라고 불리게 되었다. 연산군 때 양주목이 폐치되었다가 1506년(중종 1) 양주목의 읍치가 지금의 양주시 유양동으로 이전되면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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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 또는 공공 재화의 생산을 담당하는 공조직으로, 관공서로 통칭되는 국가 기관이나 지방 자치 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 그리고 각 급 학교를 포함한다. 「공공 기관의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 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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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다섯 개 또는 그 이상의 작은 돌을 가지고 노는 놀이. 공기놀이는 작은 돌 5개 또는 여러 개를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손으로 던지고 집거나 받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공기줍기, 공깃돌놀이, 공기잡기 등이라고도 한다. 주로 여자 어린이들이 즐기지만 남자 아이들도 섞여 하는 경우도 많다. 집중력과 손놀림, 팔과 어깨 근육의 민첩성을 높여 주는 놀이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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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발원하여 파주시와 고양시 일대를 흐르는 하천. 조선 제8대 임금 예종(睿宗) 비 장순왕후(章順王后)의 능인 공릉이 파주시 조리읍에 들어선 후 공릉천(恭陵川)이 되었다. 곡릉천(曲陵川)으로도 불렸으나 오류로 판명되어 공식 명칭이 공릉천으로 확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파주목에는 보신천, 고양현에는 가둔천으로 적혀 있다. 고양시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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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관내에서 원료를 가공, 성질과 형상을 변경, 정제하는 생산 부문. 공업은 원료를 가공하여 상품을 만들거나 조립하거나 하여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공업은 기본적으로 경공업과 중공업, 수공업과 기계 공업 등으로 분류된다. 또 한편 생산은 인간이 자연 소재에 어떤 행위를 가해 실체상·시간상·공간상의 변화를 일으켜 그 유용성을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자연에서 소재를 얻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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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오락과 휴식, 체력 단련 등을 위해 시설을 갖추고 관계 법령에 의해 조성되거나 지정된 장소. 공원이란 오락과 휴식을 위해 따로 조성되는 넓은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공원은 1967년 3월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어서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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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전시키고 있는 자연 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해방 이후 한국 정부는 과학 기술 정책에 있어 단순히 경제 발전을 지원할 뿐 아니라 과학 기술이 이를 주도하도록 하였다. 한국의 과학 기술 연구는 정부의 지원 노력에 힘입어 상당한 연구 수준을 확보하게 되었다. 예컨대, 한국 과학 기술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크게 기여한 한국원자력연구소의 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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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관광객이 여가 및 위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 시설, 서비스 관련 모든 것. 양주시는 행정 구역상 경기도의 북부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포천시, 서쪽으로 파주시 및 고양시, 남쪽으로 서울특별시와 의정부시, 북쪽으로 연천군과 동두천시를 접하고 있다. 면적은 310.24㎢이며 지세는 서울과 원산을 잇는 추가령 지구대의 남부에 위치하여 시의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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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에 속하는 법정동. 광사동(廣沙洞)이라는 땅 이름은 광암리(廣岩里)에서 ‘광’자와 삽사동(揷沙洞)에서 ‘사’자를 따서 합한 이름이다. 광암리는 넓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삽사동은 마을 곳곳마다 모래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광사동의 옛 명칭은 광사리였다. 광사리라는 땅 이름은 일제 초기에 처음 사용되었다. 이곳은 고주내면 광암리·삽사동·고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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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회화나무. 광사동 회화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유일한 회화나무이다. 회화나무는 괴목(槐木)·괴화나무·홰나무라고도 불린다.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5~30m이다. 잎은 어긋나 있는 우상 복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한 형태를 하고 있다. 8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 꽃이 가지 끝에 복총상(複總狀) 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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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석리(廣石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곳의 밭 1,000여 평에 돌이 한 자[尺] 깊이로 깔려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과, 마을에 넓은 들이 있어 넓은들·나븐들이라 부르던 것이 ‘너븐’과 ‘너븐돌’과 ‘넓은돌’을 거쳐 ‘광석(廣石)’이라는 한자어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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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석리(廣石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곳의 밭 1,000여 평에 돌이 한 자[尺] 깊이로 깔려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과, 마을에 넓은 들이 있어 넓은들·나븐들이라 부르던 것이 ‘너븐’과 ‘너븐돌’과 ‘넓은돌’을 거쳐 ‘광석(廣石)’이라는 한자어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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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광석면(廣石面)은 너른 들판이라는 뜻의 ‘너븐들’을 그대로 한자로 써서 ‘넓다’는 뜻의 ‘광(廣)’자와 들판을 뜻하는 들의 와전인 돌의 한자어 ‘석(石)’자를 합하여 광석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광석면이 언제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조선 후기에 각 군현의 면리제(面里制)가 정착되면서 양주목에도 면이 만들어지게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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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원(院) 터. 원은 본래 고려 및 조선 시대 공무 수행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국가가 설치한 공공 시설물로 숙식이 가능하였다. 광수원 터는 이러한 기능을 수행한 광수원(廣水院)이 있던 곳이라 하겠다. 본래 광수원은 조선 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적성현(積城縣)에 속해 있었는데, 조선 후기 『적성현지(積城縣誌)』가 작성될 때 “광수원은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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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광적면(廣積面)은 광석면(廣石面)에서 ‘광’자와 석적면(石積面)에서 ‘적’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광석면이라는 이름은 현재의 광석리에 펼쳐져 있는 넓은 들판에서 비롯되었다. 즉, 넓은 들판을 의미하는 ‘너븐달’이 ‘너븐돌’로 읽히고 이것이 한자로 표현되는 과정에서 ‘광석(廣石)’이 되었다. 석적면도 들판과 관련이 있는 이름이다. 즉,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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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9년 현재 양주시에는 모두 108개의 교량이 건설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5,816m에 달한다. 도로 등급별로는 지방도가 51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시도 8개, 고속 국도 15개, 국도 4개 순이다. 그러나 도로 연장 대비 교량 수는 고속 국도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지방도, 국도, 시도 순이다. 양주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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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양주 지역의 교육을 주요 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의 근대와 해방 이후의 현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구식 한학 교육을 지양하고 계몽 교육을 추구한 양주 지역의 근대 교육 기관으로는 강습소, 야학, 공립 보통학교 등이 있었으며, 이들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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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국가 또는 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추로서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문화 등 모든 활동의 기본이 된다. 양주시의 교통망은 수도 서울 외곽 지역의 중요한 통행로의 일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도로 교통과 철도 교통으로 대별된다. 서쪽으로는 국도 39호선이 고양시 벽제에서 국도 1호선과 만나고 지방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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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국가 또는 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추로서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문화 등 모든 활동의 기본이 된다. 양주시의 교통망은 수도 서울 외곽 지역의 중요한 통행로의 일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도로 교통과 철도 교통으로 대별된다. 서쪽으로는 국도 39호선이 고양시 벽제에서 국도 1호선과 만나고 지방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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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봉수 터. 봉수는 조선 시대 통신 수단의 하나로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 중앙에 군사상 연락 사항을 전달하였다. 전국적으로 5개 망으로 구성되었던 봉수망 중에서 교현리 봉수(橋峴里烽燧)는 함경도 경흥(慶興)에서 출발하여 함경도·강원도·경기도 북부로 연결되는 제1망 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교현리 봉수의 축조 연대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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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소나무. 교현리 소나무는 양주시 지정 소나무 보호수 두 그루 중 하나이다. 소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35m까지 자란다. 잎은 두 잎이 뭉쳐나며 피침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가을에 맺는다.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교현리 소나무는 지상으로부터 4m 부위에서 세 개의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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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1882년 한미 수호 통상 조약 체결 이후, 1885년부터 미국과 영국 계통의 개신교 선교사들이 들어와 교육과 의료 사업에 종사하면서 전국적으로 선교 구역을 넓혔고, 선교 지역에는 각 교파 소속 교회가 설립되었다. 경기도 양주시에는 1900년 감리교회의 설립을 시작으로 장로교회, 성결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초교파교회, 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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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자연 마을. 지명 유래에 몇 가지 설이 있다. 만석지기 아홉 명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며 마을이 흡사 거북이의 머리, 등, 꼬리와 같은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한편에선 일제가 원래의 이름을 한자로 옮기면서 발음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구만리라는 지명은 이미 19세기 말에 제작된 일본 군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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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구암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구암일반산업단지는 2003년 6월 25일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되어 개발 계획을 승인 받고, 2004년 10월 28일 일반 산업 단지 실시 계획을 승인 받았다. 2005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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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서 장흥면 일영리를 거쳐 고양시 원당동으로 연결되는 국도. 국도 39호선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총 길이는 222.8㎞이다. 그 중 왕복 2차선은 117.6㎞, 왕복 4차선은 99.8㎞, 왕복 6차선은 5.4㎞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전국 25개 남북 노선 가운데 하나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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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서 회천4동, 봉양동 사이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3호선[남해-초산선]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평안북도 초산군까지 연결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남북 간선 국도로 양주시의 중앙부를 남북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양주시의 가장 중요한 남북 간선 도로로 기능하고 있으며 평화로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일반 국도란 중요 도시, 지정 항만, 중요 비행장,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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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 지역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는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과 사회 보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2월 「국민건강보험법」이 제정된데 이어, 이듬해 7월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직장의료보험조합을 통합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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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의 양주 지역 단체.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양주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봉사하는 국제키와니스의 한국지구 지역 클럽의 하나로 보육원과 양로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발적 조직체로서 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양주클럽은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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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국제 사회봉사 단체. 사단 법인인 국제피플투피플 양주챕터는 세계적인 국제 사회봉사 단체인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의 국내 챕터 중 하나이다. 국제피플투피플 양주챕터는 경기도 양주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 지원, 미군 장병들의 한국 문화 교육 등 국적을 불문한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 공헌함으로써 국제적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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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금속이나 돌로 만든 각종 유물에 새겨진 명문(銘文). 금석문(金石文)은 쇠로 만든 종이나 돌로 만든 비석 따위에 새겨진 글자나 도형으로 쉽사리 마모되지 않고 오랜 세월 견뎌내기 때문에 내구성이 높다. 따라서 고대 등 과거의 역사나 문화를 연구·고증하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가진다. 금석문 중에 주로 알려진 것은 비(碑)·묘지(墓誌) 등에 새겨진 문자이다. 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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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금화정(金華亭)은 양주시 유양동 양주 관아지(楊洲官衙址)[경기도 기념물 제167호]의 동쪽, 불곡산 남쪽 기슭에 있었던 정자이다. 금화정의 ‘금(金)’은 양주목(楊州牧)의 단합(團合)을 뜻하고, ‘화(華)’는 아름다운 백성의 뜻을 잘 수렴(收斂)한다는 의미로, 곧 번업(繁業)을 가져올 수 있는 의미를 지닌 정자이다. 금화정은 또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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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기산저수지에 있는 유료 낚시터.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는 장흥관광지에서 양주시 백석읍과 광적면으로 이어지는 산을 타고 넘는 구불구불한 길이 경사도가 높고 경관이 아름다워 연인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기산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하여 관리하는 저수지로, 북쪽으로는 높이 380m의 온봉산과 소사고개가 있으며, 남쪽과 동쪽으로는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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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기산리(基山里)는 기곡리(基谷里), 내고령리(內古靈里), 중산리(中山里)가 합해지면서 기곡리의 ‘기’자와 중산리의 ‘산’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기곡리는 사람들이 산속 골짜기에 들어와 터를 잡았다는 뜻의 터골에서 유래하였고, 중산리는 산속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산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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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은 운영 목적을 중심으로 크게 개인이 영리 등을 목적으로 하여 운영하는 사기업과 국가 또는 공공 단체가 공공의 목적을 위하여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더욱 세분류하여 개인 상인, 민법상의 조합과 상법상의 특수 조합, 합명 회사·합자 회사·주식회사 등으로 나누고 있다. 일반 기업의 대표적 유형으로는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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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기온·비·눈·바람 등이 유발한 장기간에 걸친 대기(大氣) 상태. 양주시는 장흥면과 양주1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신천 유역권에 속한다. 이에 장흥면 및 포천시와의 경계는 산지가 발달해 있고, 서부 고양시나 파주시와의 경계 역시 문산천이 공릉천 등 황해로 직접 유입하는 하천과의 분수계를 이루어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결국 양주시가 위치한 지역은 신천 유로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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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상여를 메고 출발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긴 상여 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상여가 출발할 때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운상요]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의 인심이 좋고 협동심이 강하던 지역 주민이 알뜰히 가꾸고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이는 장례 의식에 있어 발인제(發靷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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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양주 출신으로 추정되는 방랑 시인. 김병연(金炳淵)은 본관은 안동. 자는 난고(蘭皐), 별호는 김삿갓 또는 김립(金笠). 할아버지는 선천 부사 김익순(金益淳)이고, 아버지는 김안근(金安根)이다. 어머니는 함평 이씨다. 형은 김병하(金炳河)이다. 아들은 김학균(金學均)과 김익균(金翼均)이다. 맏아들 김학균은 동생 집에 양자로 보냈다. 김병연의 출생지에 대한 학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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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김삿갓의 혼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바둑 대회. 2008년 양주시 바둑협회[회장 이흥규]는 김삿갓[김병연]의 출생지로 추정되며, 선비의 고장인 양주에서 차별과 냉대, 세상의 모순을 예민한 관찰과 심오한 착상 감정의 미묘한 변화를 담은 시조로 풍자하며 선비로서 불우한 삶을 살다간 방랑시인 김삿갓의 얼과 혼을 기리고 바둑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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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방랑 시인인 김삿갓의 생가로 추정되는 터. 김삿갓[김병연(金炳淵)[1807~1863]]의 시(詩) 「난고평생시(蘭皐平生詩)」 18수 중 4수 부분을 보면 “어린 시절엔 스스로 자랑했었네, 즐거운 땅 얻어 태어났다고/ 한북이 바로 내가 나서 자란 고향임을 내 아노니[初年自謂得樂地漢北知吾生長鄕]”라는 시구절이 나오는데, 여기서 한수 이북에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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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고암동·덕계동 일원에 있는 걷는 길. 김삿갓 풍류길은 양주시에서 불곡산 숲길, 은봉·호명산 숲길, 장흥 숲길 조성에 이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길이다. 양주시는 노아산 숲길과 개명산 숲길을 잇달아 조성하여 양주시 숲길 전 구간을 연결하는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양주시에서 김삿갓이 태어난 양주 회암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김삿갓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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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 및 송내동의 경계에 걸쳐 있는 칠봉산 중 한 봉우리. 조선 시대 임금이 수렵을 하는 사냥터임을 알리려고 깃발을 꽂아 놓았던 곳이라 하여 깃대봉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자로는 기대봉(旗臺峰)으로 표기한다. 깃대봉 아래에 소군곡(召軍谷)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이곳에서 왕이 군사를 불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양주시 마전동에도 깃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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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시조(市鳥)로, 참새목 까마귓과 까치속에 속하는 새. 까치는 예부터 행운과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는 새로 전해져 왔다. 1970년대 양주군은 시민의 화합과 안정 속에서 활기차게 번영을 위해 약진하자는 의미에서 까치를 군조로 지정하였고, 2003년 10월 19일 양주시로 승격된 이후에도 까치를 시조로 지정하였다. 원래 까치는 낮은 평지의 도시와 시골 주변에 서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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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상징하기 위하여 제정된 마스코트. 양주시를 상징하는 최초 마스코트는 토리와 나리로 양주시 특산품으로 조선 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던 밤과 시의 꽃[市花]인 개나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고향의 푸근함과 21세기를 헤쳐 나가는 도전정신을 담고 있었으며 2009년 12월 말까지 사용하였다. 2010년 1월 토리와 나리가 예(禮)와 전통의 고장, 발전 지향적으로 변화하는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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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 꿈나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자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독서 진흥 및 정보화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 대한 지식 정보 제공과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해 건립하게 되었다. 2004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짓기로 결정하고 12월 29일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5년 12월 31일 신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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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뒷들 동쪽에 있는 자연 마을. 나리골은 산기슭에 날아갈 것 같은 모습으로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마을의 양쪽에 나지막한 산자락이 펼쳐져 있어 마치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펼쳐 감싸 안은 모습이라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여겨진다. 한자로는 비동(飛洞)이라 한다. 이밖에 등골에서 내려다보여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과 옛날에 벼슬한 나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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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나전 칠기 명인. 나전(螺鈿)은 얇게 간 조개껍질을 여러 무늬로 만들어 물체에 붙이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개라는 고유어를 쓴다. 나전 칠기는 나전 무늬를 물체에 붙이고 위에 옻칠을 해서 만들어 낸 공예품을 일컬으며, 나전장은 이러한 기술이나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칠기가 우리 생활에 쓰이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중국 한대(漢代)에 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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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낚시터. 경기도 양주시는 중앙부의 불곡산[468.7m], 도락산[439.8m]을 중심으로 북쪽 외곽으로는 감악산[675.0m], 동쪽에는 칠봉산[506.1], 천보산[336.8m] 등의 천보산맥과 서쪽에는 노고산[400.9m]을 비롯한 마식령산맥 줄기, 남쪽에는 도봉산[717.7m]이 인접 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양주의 전체적 지세는 중앙부의 불곡산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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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출신의 문인 김삿갓의 업적과 생애를 기념하는 단체. ‘김삿갓’은 조선 후기의 방랑 시인이었던 김병연(金炳淵)의 다른 이름으로 늘 삿갓을 쓰고 다녀 붙은 이름이다. 김병연은 1807년(순조 7)에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난고 김삿갓 기념 사업회는 난고 김병연의 업적과 생애를 널리 전파하여 양주시의 문화유산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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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의 삼경(三京) 중, 경기도 양주에 설치된 행정 구역. 경기도 양주는 한강과 삼각산 등을 끼고 있어 지리적·경제적·군사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었고, 교통 및 무역로가 발달해 있었다. 이런 연유로 1067년(문종 21)에 양주를 남경(南京)으로 승격시켰다. 이로서 양주는 서경[평양]·동경[경주]과 함께 삼경의 하나가 되었다. 양주 지역은 원래 양주목에서 지주사(知州事)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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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남면(南面)이라는 땅 이름은 감악산 남쪽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남면의 출발은 파주 적성군에서 시작하였으므로 남면이라는 땅 이름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양주로 편입된 이후에는 양주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남면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외부 사람들은 양주시에서 북쪽에 위치하는데도 남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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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체육공원.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크게 늘어났다.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양주시에서도 이 같은 면을 고려하면서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남면신산체육공원 역시 같은 배경에서 설립되었다. 남면신산체육공원은 양주시 북부 지역에 위치한 남면 지역 주민들의 쉼터 및 체육 활동 증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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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구암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남면일반산업단지는 2005년 12월 29일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 승인되었다. 2007년 3월 5일 산업 단지 지정 변경 및 실시 계획 승인을 고시하고, 같은 해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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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남면 관할 행정 기관. 남면사무소는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남면·광적면·장흥면], 6개 동[양주1동·양주2동·회천1동·회천2동·회천3동·회천4동] 중 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남면사무소는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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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남방하수처리장은 양주 지역 처리 구역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공공하수 등을 차집·처리함으로써 중랑천 상류의 수질 오염 방지와 함께 도시 미관을 살리고 건전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여 시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하수도법」에 의거하여 양주시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에 하수 처리 시설의 설치 계획을 수립한 후 국비·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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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남방동(南坊洞)이라는 땅 이름은 읍내면에서 남쪽 끝에 위치한 마을로 방축, 즉 산성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신성(新城)에서 남방의 침략을 방어하던 곳이라 하여 원래 남방리(南防里)라 불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남방리(南坊里)로 와전된 것이라고도 한다. 남방동의 옛 이름은 남방리였다. 남방리라는 이름은 18세기 후반의 문헌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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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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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남양 홍씨 집성촌. 남양(南陽)은 현재의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 일대이다. 남양 홍씨의 시조는 당(唐) 태종이 고구려에 파견했던 홍천하(洪天河)의 후손이라고 하나 확실치 않다. 대체로 홍은열(洪殷悅)을 기세조(起世祖)로 보고 있다. 홍은열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의 통일을 달성하여 삼중대광 태사(三重大匡太師)에 올랐다. 남양 홍씨는 남양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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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자연 마을. 냅대란 땅 이름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냇가 주변에 대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에서 싸우다가 냅다 도망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흐르는 냇물을 뜻하는 ‘천(川)’자와 대나무 ‘죽(竹)’자를 합쳐서 천죽이라고도 부른다. 일제 초기의 문헌인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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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노고산에 있는 조선 후기 명필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암각문.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언제 써 놓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추사’라는 호가 새겨져 있어 김정희의 글씨임을 알 수 있다. 노고산 독재동 추사 필적 암각문(老姑山篤才洞秋史筆蹟岩刻文)은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마을 회관 맞은편 노고산으로 향하는 등산로를 따라 2㎞가량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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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곡물 및 채소 등을 생산하는 산업. 농업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태어나 가장 먼저 시작한 원시산업으로 여러 산업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농업은 작물을 광활한 토지에서 연중 생장하게끔 하므로 여러 가지 환경 요소로서의 기온, 강수량, 일조량 및 일장의 지배를 크게 받는다. 오늘날에는 산업 구조가 다원화되면서 과거보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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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1961년 8월 15일 「농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하여 발족된 농업협동조합은 국내 농업종사자들을 위한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협동 조직이다. 농협은 농업인들의 교육 지원 사업과 신용 사업, 농업 경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주시의 농업협동조합은 1967년 남면농업협동조합의 개설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 개설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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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금속 제조업체. 능원금속공업은 1986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생명을 운반하는 동관의 생산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한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동 파이프 전문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기술 관리, 지식 관리, 조직 관리, 책임 관리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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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서로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다인종 다문화의 글로벌 시대가 전개되면서 2010년을 기준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은 12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른 국제결혼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더구나 2000년대를 전후하여 한국 사회는 경제 개발의 한편으로 인구 감소와 농촌 결혼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다른 국적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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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단양 우씨 집성촌. 단양 우씨의 시조는 우현(禹玄)으로 고려 시대에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냈다. 9세손인 우현보(禹玄寶)가 단양부원군(丹陽府院君)에 봉해진 후 그 후손이 단양을 본관으로 삼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6세손인 우중대(禹中大)가 고려 공민왕 때 단양을 본관으로 삼았고 문하 시중(門下侍中)에 올랐다고 하므로, 실제로는 우중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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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는 양의 수인 5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다. 조선 시대의 경우 3대 명절의 하나로 꼽던 단오는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五節), 단양절(端陽節) 등이라고도 한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는 음력 3월 3일을 기해 파종을 하고 모를 냈다. 그 후 농번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약간의 휴식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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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 못말 북쪽에 있는 산. 마을에서 바라보면 이곳에서 맨 먼저 달이 뜬다 하여 달봉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월봉산이라고도 불렀다. 달봉산이 있는 경신리(庚申里)는 상수리의 남양 홍씨 종중산인 망당산에서 볼 때 경신 방향, 즉 서남방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달봉산에서 동쪽으로 망녕들이 펼쳐져 있고 그 너머 남북 방향으로 신천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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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자연 마을. 당챙이는 ‘당청(堂廳)’의 발음이 변한 것으로, 당청리(唐淸里), 당청이, 당청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 관리, 특히 내관(內官)이 많이 살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해서 대대로 큰 기와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일설에는 당청(唐淸), 즉 당(唐)나라 사람을 초빙해 궁술을 연마하던 곳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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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와 유양동·어둔동에 걸쳐 있는 산. 대모산(大母山) 또는 대모산성이라는 이름은 『세종실록(世宗實錄)』에 처음 등장하며 1448년(세종 30) 12월 10일 기록에 이곳을 홍복산 등과 함께 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강무장(講武場)[왕의 공식 수렵 연습장]으로 기록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은 이곳에 있는 산성을 양주 읍치(邑治)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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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불곡산 자락 남향에 위치하는 유양동(維楊洞) 일대가 정치 행정적으로 주목되는 것은 조선 중종 때부터이다. 그 이전 양주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은 지금의 천보산(天寶山) 자락을 배경으로 한 고읍동 일대였다. 이는 조선 중기 양주의 중심지가 바뀌는 사태가 벌어진 것을 의미한다. 이런 선택이 이루어진 배경에는 연산군 시대가 있었다. 연산군은 왕실 공식 수렵장으로서 강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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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두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대추말은 대추나무가 많은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슷한 이름인 대춘말이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으며 남면 두곡리의 대추말과 낮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접해 있다. 이 일대에 대추나무가 많이 서식함을 알 수 있다. 한자로 대조동(大棗洞)이라고도 한다. 대추말의 형성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선 시대에 적성군 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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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양주시 생활체육회 산하 궁도 단체. 대한궁도협회 양주시지부는 조상의 얼이 서린 전통 민속 무예인 궁도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전통 문화 창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궁도 9개훈을 실천하여 호국 무예 정신이 깃든 한국적 특색을 지닌 스포츠 문화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한궁도협회 양주시지부는 1967년 협회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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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대한노인회의 양주 지역 지회. 대한노인회는 전국 광역시·도에 16개의 연합회, 전국 시·군·구에 245개의 지회, 전국 읍·면·동에 1,988개 분회, 전국에 5만 9875개의 경로당 및 331개의 노인대학을 산하 단체로 두고 있는 노인 복지 지원 단체이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241개 경로당을 산하 단체로 두고, 9,436명의 회원 수를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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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덕계 도서관(德溪圖書館)은 관내 주민들의 정보 및 문화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려는 목적으로 2014년 3월 31일 개관하였다. 덕계 도서관은 연면적 1,370㎡, 지상 2층 규모이다. 7층에는 유아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수유방, 사무실, 동아리방 등의 시설이 있고 8층에는 종합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정기 간행물 코너, 다문화 자료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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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저수지. 도락산[440m]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계곡 물을 막아 축조한 저수지로 청담천의 지류인 덕계천의 상류에 속한다. 덕계저수지의 물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과 회정동 일대의 농업용수로 이용된 후 신천으로 합류한다. 덕계저수지는 1976년 10월 15일에 착공하여 1979년 6월 1일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댐]이며,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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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다양한 개성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어린이, 정보 활용을 생활화하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굳센 의지를 지닌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봉사하며,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이다. 2004년 9월 1일 양주덕산초등학교에서 분리되어 덕계초등학교[10학급]로 개교하였다. 같은 날 덕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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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에 속하는 법정동. 덕계동(德溪洞)이라는 땅 이름은 도덕리(道德里)에서 ‘덕’자와 돈계리(遯溪里)에서 ‘계’자를 따서 만들었다. 도덕리는 도덕을 숭상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돈계리는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인 박율의 호에서 따온 이름이다. 덕계동의 옛 명칭은 덕계리였다. 덕계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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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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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도리(德道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예로부터 도덕을 잘 지키고 이웃 간에 우애가 깊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점미산 뒤쪽이므로 덕뒤·덕디라 하다가 덕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다. 덕도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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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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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창의적 지성을 지닌 품격 있는 덕정인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아름다운 품성과 예의를 갖춘 도덕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합리적 사고력을 지닌 창조인,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신지식인인 세계인, 민족을 사랑하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애국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1999년 1월 덕정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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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덕정도서관은 1994년 개관하여 대표적 지식정보센터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주시 최초의 공공 도서관이다. 덕정도서관은 21세기 지식 정보 사회에 부응하여 도서관의 기본 기능인 인쇄 자료 수집, 정리, 보존, 열람 뿐 아니라 고품질 디지털 콘텐츠 열람 환경 구축을 통한 다양한 지식·정보·문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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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전통 오일장. 덕정장은 매 2일과 7일마다 열리는 오일장으로 양주시를 국도 3호선 평화로를 축으로 동서로 나룰 때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장이다. 경원선 덕정역 부근에 형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덕정장은 일제 강점기에 형성된 장으로 1899년 경원선 철도가 놓이면서 덕정역이 생기자 인근에 덕정장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 덕정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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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1동과 회천3동에 속하는 법정동. 다른 지역들의 땅 이름이 대개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당시에 만들어진 것에 반해, 덕정동(德亭洞)이라는 땅 이름은 유래가 오래되었다. 덕정동이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옛 천천면 덕정리 언덕에 정자나무가 있어서 덕정이·덕쟁이·덕정동이라 불렸는데, 이것이 그대로 덕정리가 되었다는 설이다.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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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경원선의 수도권 복선 구간 전철역. 경원선은 서울~원산을 잇는 길이 223.7㎞의 철도 노선으로, 1914년 9월 16일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현재는 국토 분단으로 인해 용산역에서 신탄리역까지 89㎞ 구간만 운행되고 있다. 일제가 1910년 10월에 서울 용산역에서 원산까지 이어지는 철도인 경원선 공사를 착공함에 따라 1911년 10월 15일부터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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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와 덕계동, 은현면 도하리·용암리, 광적면 석우리·가납리 등지에 걸쳐 있는 산. 도락산(道樂山)은 두락산(頭落山), 돌압산(突壓山), 돌압산(突押山), 돌앞산, 노락산으로도 불리었다. 이처럼 여러 이름으로 불린 배경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 온다. 옛날 모든 산들이 서울 남산을 향해 가는데 불곡산이 가로막고 길을 내주지 않았다. 그래서 화가 나서 덕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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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2011년 현재 양주시의 도로 연장은 492.5㎞이고, 이중 338㎞[68.6%]가 포장도로이다. 2009년에는 도로 연장이 386.2㎞이었으며, 이중 포장도로가 284.3㎞로 포장률이 73.6%에 달하였다. 전체 도로 중 비포장도로는 8.8㎞이었고 미 개통 도로가 93㎞이었다. 2009년 도로 종류별 연장은 고속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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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울대리 및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걸쳐 있는 산. 도봉산(道峰山)이라는 지명은 여러 봉우리들이 마치 길을 가듯이 일정한 방향으로 늘어서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도봉산은 조선 중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처음 나타난다. 이후 조선 말기에 편찬된 『조선지지략(朝鮮地誌略)』[1888]과 『양주군읍지(楊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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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도심지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발 제한 구역[그린벨트]에 묶여 자연이 많이 훼손되지 않았다는 지역적 요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한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양주 지역 농민들 스스로가 활로 개척에 대한 의지가 강해 농촌 체험 마을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지방 자치 단체 중 한 곳이다. 그 결과 경기도 양주시에는 농촌 체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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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도하일반산업단지는 1994년 7월 16일 경기도 고시 제1994-203호에 의해 일반 산업 단지 지정 및 개발 계획을 승인 받았다. 1994년 9월 27일 경기도 고시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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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하리(道下里)라는 땅 이름은 도락산(道樂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도락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하리라는 땅 이름은 일제 초기에 처음 문헌에 나온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석적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석적면 항동리·행동리·대야지리의 3개 리에서 일부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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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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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항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도하리 항동 산제사는 음력 9월 1일 오후에 마을 남쪽 도락산의 산제사 터에서 마을의 풍요와 안전, 주민들의 번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봄가을에 치성을 드리던 도하리 항동 산제사는 가을철에만 지내는 것으로 굳어졌다가 끝내는 마을에서 더 이상 산신제를 지내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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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운 경기도 양주 출신 인물들. 1910년 불법적 한일 강제 합방이 이루어지고, 1910년에서 1920년대에 걸쳐 점차 일제는 식민지 지배 체제를 확립하고자 했다. 그러나 1919년 고종의 갑작스런 죽음이 잇따르면서 조선의 독립을 쟁취하려는 움직임이 조직화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이는 3·1 만세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이후에도 국내 및 국외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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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동, 고암동, 옥정동 사이에 있는 산. 항아리처럼 생긴 바위산이라 하여 독바위라고 불리다가 옹암산(甕岩山)이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돌산 또는 노적봉이라고도 불리었다. 독바위가 있는 곳이 우리나라의 배꼽에 해당한다고 하며 천지가 개벽할 때 마귀할머니가 이곳에서 술을 빚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옹암(甕岩)’이라는 이름은 『세종실록(世宗實錄)』 14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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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동, 고암동, 옥정동 사이에 있는 산. 항아리처럼 생긴 바위산이라 하여 독바위라고 불리다가 옹암산(甕岩山)이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돌산 또는 노적봉이라고도 불리었다. 독바위가 있는 곳이 우리나라의 배꼽에 해당한다고 하며 천지가 개벽할 때 마귀할머니가 이곳에서 술을 빚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옹암(甕岩)’이라는 이름은 『세종실록(世宗實錄)』 14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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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에 있는 자연 마을. 독재동(篤才洞)은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독재이라고도 한다. 경기도 화성군에도 같은 지명이 보이며, 마찬가지로 마을에 재주 있는 사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독재동의 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일설에는 난리나 조정의 모함을 피해 온 사람들이 만든 피난지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양주군 장흥면 삼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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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이란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의 종류를 일컫는다. 양주시는 시가지와 산업 단지의 확장, 도로 건설, 군사 활동 등으로 인해 자연환경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동물상의 개체수와 종류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경부에서 1999년 9월 13일에서 9월 16일까지 고양과 양주 앵무봉, 기간봉, 고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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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동신(洞神)에게 복을 빌고 재액(災厄)을 멀리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이다. 양주시에서도 각 마을마다 이 같은 동제를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양주시의 지형은 주로 산이 많기 때문에 산제사, 산신제의 성격을 띠며, 도당굿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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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두곡리(杜谷里)라는 땅 이름은 마을이 사방으로 막혀 있는 두메골짜기라 하여 두일 혹은 두곡리라고 불렸던 데서 유래한다. 두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가운데 두일이 이 명칭과 관련이 있다. 두곡리라는 땅 이름은 적어도 대한 제국 시기부터 사용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시 다른 지역과 달리 통폐합 과정을 겪지 않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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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자연 마을. 도락산(道樂山)[440m]에서 발원하여 이곳 비암산(鼻巖山) 자락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는 시내가 1㎞ 지점에서 남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방향을 급하게 돌린다. 따라서 밖에서 시내를 볼 때 상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숨어 있는 시내’라 하여 둔계(遯溪)라 하였고, 시간이 흐르면서 됭계로 불리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전라북도 부안군 남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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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엽전 및 동전을 벽에 던져 맞히며 노는 놀이. 딴지치기는 남자 아이들이 모여 일정한 벽을 향해 던진 동전이 떨어지면서 바닥에 있는 동전을 맞춰서 따먹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동전치기, 따니치기, 따니 등이라고도 하는데, 특히 양주시에서는 ‘돈치기’라고도 하였다. 동전이 나오기 전에는 겨울철에 엽전을 가지고 많이 놀았는데, 점차 동전으로 바뀌었다. 1992년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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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서 새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똥그랑땡 노래」는 새들의 모습을 사람에 비유하면서 후렴에 ‘동그랑땡’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동그랑땡」이라고도 한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는데, 양주시의 「똥그랑땡 노래」의 특징은 후렴 부분이 독특하다는 것에 있다. 1989년 인천교육대학 기전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기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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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천보산 자락에 있는 바위. 마귀할미가 이 바위를 치마에 담았다가 놓았다고 하여 마귀바위라고 부른다. 혹은 아귀처럼 생겼다 하여 아귀바위라고도 불린다. 원래 불곡산에 있던 마귀바위를 현재의 천보산 자리로 옮긴 후부터 부가 모두 마귀바위한테 먹혀 마전동에 부자가 나지 못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동쪽에 천보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있고, 서쪽으로 양주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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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마라니라는 이름의 유래에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우선 천마산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 효령대군(孝寧大君)이 역마(驛馬)를 탔을 때 말이 땀을 많이 흘려 붙은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도읍을 정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다니다가 이 마을을 지나게 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타고 있던 말이 땀을 많이 흘린 곳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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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전동(麻田洞)이라는 땅 이름은 옛날부터 삼밭이 많아서 삼밭굴·삼밭 또는 마전(麻田)이라 불리다가 정착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도 마포(麻圃)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은 마을 이름이 산삼 및 삼베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도 한다. 마전동의 옛 이름은 마전리이다. 마전리라는 이름은 18세기 후반의 문헌인 『호구총수(戶口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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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에 속하는 법정동. 만송동(晩松洞)이라는 땅 이름은 회만리(回晩里)의 ‘만’자와 송랑리(松浪里)의 ‘송’자를 합해서 나왔다. 회만리는 회만이를 그대로 한자로 옮긴 것으로, 마을 중앙에 야산이 자리하고 있어 한 동네에서 다른 동네를 갈 때 돌아서 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신라와 당나라의 싸움이 벌어진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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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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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무녀(巫女)·무당(巫堂)을 높여 부르는 명칭. 만신은 한자로는 만신(萬神)으로 쓴다. 남자 무당은 박수(薄數)라고 한다. 개성과 한양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있어 예로부터 양주 지역에는 만신이나 박수들이 많았다. 이들은 아들이 없는 집에는 아들을 빌어 주고, 아픈 사람은 낫게 해주는 굿을 펼치며 비명횡사한 원혼(冤魂)은 그 혼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굿을 해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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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매곡리(梅谷里)는 매골·맹골·매곡이라고도 불리며, 땅 이름의 유래에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높은 산 밑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둘째, 마을이 ‘매화가 떨어지는 모습[매화락지형(梅花落地形)]’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셋째, 마을이 매의 모습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혹은 마을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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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에 있는 자연 마을. 매내미라는 명칭은 춘향의 어머니인 월매(月梅)에서 비롯된다고 전해진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곳에 소설 『춘향전(春香傳)』의 주인공인 춘향의 산소가 있었는데, 이수광(李睟光)[1563~1628]의 후손이 이곳에 살면서 춘향의 산소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숨기려고 일부러 춘향의 어머니인 월매의 ‘매’자와 남원(南原)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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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고구려의 군. 본래 지금의 양주시 일대는 고구려에 속하였다가 백제 근초고왕이 취한 이후 백제 군현으로 편제되었다. 그러나 다시 고구려 장수왕의 남하 정책으로 다시 고구려 군현이 되었다. 특히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7 지리지에서는 매성군이라 칭하고 있으나 같은 지역을 놓고 『삼국사기』 권35 지리2 신라 한주 내소군조 및 『삼국사절요(三國史節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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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서식하는 포유류 동물. 멧돼지는 지역에 따라 크기에 차이가 있지만, 양주시 일대에서 서식하는 것은 몸길이 1~1.8m, 어깨높이 0.5~1m, 몸무게 100~300㎏ 정도의 크기이다. 전체적으로 머리와 몸통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아 원통형처럼 보이며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띤다. 특징적인 것은 위턱의 송곳니가 위를 향해 자라는 엄니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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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아이의 수명을 길게 이어 주기 위하여 지내는 의례. 명다리걸기는 아이의 목숨이 길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과 생년월일을 적은 모시나 무명을 절이나 신당에 걸어 두는 의례이다. 이를 ‘명다리올리기’라고도 한다. 명다리는 명건(命巾)·명교(命橋)·수명교(壽命橋)라고도 하는 것으로 보통 모시나 무명으로 만든다. 여기에는 ‘북두대성칠원성군 무병장수 부귀길창 대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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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일대에 있던 마한에 속한 소국.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韓條)에는 삼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마한의 소국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마한 54개국은 현재의 경기도·충청도·전라도에 분포하였으며, 모수국은 이 중 하나이다. 모수국은 임진강과 한강을 이용하고, 갈립산에서 출토되는 옥을 무역하면서 세력을 유지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수국의 명칭은 『삼국지』 위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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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논에 모를 심으며 부르는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농민들이 논에서 모찌기를 한 다음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로서 「모내기 소리」와 같은 논농사요이다. 1999년 양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양주향토자료총서 제2집 『양주의 옛소리』의 146~147쪽에 실려 있다. 「모심는 소리」는 당시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주민 김환익[남, 69]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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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한강 북쪽에 위치한 양주시는 예술과 관련한 교육 환경이 열악하여 인적 자원이 타지로 유출됨에 따라 양주만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무용 협회 설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양주시의 무용은 주로 고전 무용과 밸리댄스가 중심이 되어 전개되고 있다. 고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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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국궁장.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무예는 궁도였다. 궁도는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호국 무예의 근간이 되어 왔고 평시에도 궁도 9계훈에 따라 인, 애, 덕을 실천 제일로 삼을 정도로 민족정신의 근간이었다. 무호정(武虎亭)은 선조들의 정신과 무예를 갈고 닦아 심신을 수련하는 장으로 세워졌으며, 전승하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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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자연 마을. 예전에 산속에 논이 있었는데 가뭄에 벼농사를 지을 수 없어 묵혀 놓은 논이 많아 ‘묵은 논’이라 불리다가 묵은동(默隱洞)이 되었다. 이외에 묵은논이·진답(陳畓)이라 불렸으며, 옛 묵은[진답]면사무소가 있었던 관계로 일패라고도 하였다. 묵은동이 속한 용암리라는 땅 이름은 약대산[일명 악대산]에 있는 전체 둘레 15m, 폭 6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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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묵은면(默隱面)은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의 비 원경왕후 민씨의 동생인 민무질(閔無疾)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여흥 민씨 집안에서 이 지역을 사패지(賜牌地)로 하사 받은 후, 어느 누구도 농사를 짓지 못하는 가운데 외부에 가려 있고 황무지가 많은 척박한 지역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후기 각 군현의 면리제(面里制)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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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형상화한 예술 및 그 작품. 양주는 산수가 아름답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에 많은 문인들이 풍광을 시로 노래하였다. 또한 양주 출신으로 많은 문인들이 활동하였는데, 김병연(金炳淵)[일명 김삿갓]이 대표적이다. 벽초 홍명희는 『임꺽정』을 통해 양주 관련 이야기를 소설 속에 담기도 하였다. 특히 오늘날 양주시의 문학계에서는 김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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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음악·미술·연극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활동. 경기도 양주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하여 역사의 중심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지역인 만큼 수많은 유형 문화재와 양주별산대놀이·양주소놀이굿과 같은 대표적인 무형 문화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1. 양주문화원 경기도 양주의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의 집합체로, 그 구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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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지정 주체에 따라 국가 및 도·시 지정 문화재[향토 유적]로 구분되며, 유형에 따라 유형 문화재·무형 문화재·기념물 등으로 나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재로 나뉜다. 2011년 현재 양주시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9점[보물 3점·사적 2점, 천연기념물 1점, 중요 민속문화재 1점, 국가 무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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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자연 마을. 마을 주위의 조그만 산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형상이므로 뭍의 안쪽이라고 부르다가 뭇태안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서 계절풍을 막기 위해 마을 앞쪽으로 흙을 쌓고 그 위에 바람막이 나무를 심어서 방축(防築)이라고도 불리었다. 뭇태안이라는 이름은 1895년 일본이 제작한 군사 지도[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에 처음 나오며, 일제 초기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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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시설·인물. 양주는 서울과 인접한데다가 6·25 전쟁 당시 폐허가 되어 상대적으로 미술 공부를 했던 인물은 드물었다. 그러다 보니 이렇다 할 미술가를 배출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2003년에 양주가 시로 승격하고 또한 전철 개통으로 서울과의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외부에서 미술을 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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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민간에 전승된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신앙. 민간 신앙은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자연발생적 신앙이다. 따라서 뚜렷한 교조나 체계화된 교리도 없으며, 교회 역시도 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연 종교적이며 주술적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민간 신앙은 오랜 역사를 통해 민간의 생활 속에서 존속되었고 기층문화(基層文化)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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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공동체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 향토색을 지니며,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하여 오는 놀이를 말한다. 이를 전통놀이, 대동놀이, 전통민속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마을 공동체 구성원의 대다수가 다양하게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여가를 보내면서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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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바위의 명칭 유래와 특징. 경기도 양주시에서 유래가 전해지는 바위로는 빗접바위·갓바위·개구리바위·농바위·마귀바위·배맨바위·벼락바위·선돌바위·선유동천바위·신암바위·애경바위 등이 있다.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산97-1번지 보메기 북서쪽에 있는 바위이다. 큰 바위가 쪼개져서 빗접을 세운 것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바위에는 수원 백씨 각처 선농기(水原白氏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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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성리(防城里)는 방축리(防築里)에서 ‘방’자와 산성리(山城里)에서 ‘성’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방축리라는 땅 이름은 마을 앞에 북서 계절풍을 막기 위해 흙을 쌓고 그 위에 나무를 심은 방축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산성리는 근방에 양주의 외성인 산성[옛 양주 대모산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방성리라는 땅 이름은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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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방축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방성리 방축동 산제사는 음력 10월 중 날을 잡아 자시[23시~1시]에 불곡산 산신령에게 마을의 무사태평과 복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이를 ‘방성리 산신제’라고도 한다. 산악이 많은 한국 전통 사회에서는 이를 신성시하고 경외하였으며, 특히 큰 산을 신앙과 숭배의 대상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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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방성리 석곽묘(防城里石槨墓)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불곡산 남서쪽의 높이 130m 완사면에 위치한다. 인근에 유양공업단지가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물 등은 채집되지 않았다. 봉분은 거의 삭평되었으며, 잔존부 저경은 3~4m, 높이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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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경기도 양주시에 본사를 둔 지역 방송사는 없다. 다만 의정부에 본사를 둔 유선 방송사가 양주 지역 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우선 1997년 한국케이블TV 다우방송으로 출범한 나라방송은 1999년 9월 한국케이블TV 나라방송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양주는 물론 의정부·동두천·포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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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삼거리 도로. 백석삼거리는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광적면으로 가는 도로와 백석읍 오산리로 가는 삼거리 도로로, 백석읍 방성리 544-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삼거리라 하여 백석삼거리로 불리게 되었다.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일제 강점기에 현재의 양주시 광적면에서 양주시청으로 나가는 도로와 백석읍 오산리에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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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백석(白石)’은 조선 시대부터 사용되는 용어로 전국 어디에나 존재한다. ‘백석’이라는 땅 이름이 존재하는 대부분의 지역을 보면 흰 돌이라는 자연물을 그대로 한자로 옮겨 ‘백석(白石)’이라고 했다기보다는 큰 들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한돌’이 변하여 ‘한돌 → 흔돌 → 흰돌 → 백석’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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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행정읍이자 법정읍. ‘백석(白石)’이라는 땅 이름은 백석읍 방성리와 양주읍 유양리·어둔리에 걸쳐 있는 양주산성[구 양주 대모산성]에 흰 돌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양주산성에는 흰 돌이 없고, 다만 방성리에 소재한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 부근의 배나무 과수원에 흰 돌이 있어 이를 ‘백석’의 기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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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 통일 신라 시대인 898년(효공왕 2)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여 이름을 불곡사(佛谷寺)라 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1598년(선조 31) 광종 화상(廣宗和尙)이 중건하였다. 1868년(고종 5)에는 축성루(祝聖樓)가 세워졌다. 1923년에 이르러서는 월하 화상(月河和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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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산하 양주 지역 협의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는 1996년 6월 12일 법무부 훈령 제363호에 의해 갱생보호위원, 소년선도위원, 보호선도위원 등으로 분야별 및 대상별로 활동 영역이 분리되어 있던 법무부 소속의 기존 범죄 예방 관련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범죄 예방 자원봉사 위원으로 통합하여 구성한 범죄 예방 활동 민간 봉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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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장애인 생활 시설. 베들레헴 기쁨의 집은 원장 김영수 목사가 세 살 때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인이 된 아들을 돌보다 아들과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사재를 털어 만든 시설이다. 베들레헴 기쁨의 집은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정신적인 안식을 주고 함께 지내는 장애인들과 평생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고 살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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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국가에서는 자연발생적 질병과 산업화 사회로 인해 찾아오는 환경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보건의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주시 남방동 양주시청 내 별관에 위치하고 있는 양주시 보건소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총 52명의 인원이 일반 진료와 더불어 빈곤, 장애, 고령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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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공식적으로 지정한 보호수는 번식이나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를 위해서 보호하는 나무라고 할 수 있다. 즉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 보존 및 증식의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목(畸型木)·풍치목(風致木) 등을 보호수로 보고 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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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복지리(福地里)라는 땅 이름은 홍복리(弘福里)에서 ‘복’자와 신지리(莘池里)에서 ‘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홍복리라는 땅 이름은 장흥면과 경계를 이루고 우뚝 서 있으며 역사 기록에 자주 등장하는 홍복산에서 유래하였으며, 신지리라는 땅 이름은 마을 한가운데 신지라는 저수지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복지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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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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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는 도서관. 봉암작은도서관은 인구가 적은 낙후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 정보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5월 22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봉암마을회관 2층에 165㎡ 규모로 개관하였다. 봉암작은도서관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양주시에서 네 번째로 개관한 도서관이며, 양주시 최초로 만들어진 작은 도서관이다. 봉암마을회관 신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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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봉암리(鳳岩里)라는 땅 이름은 봉암, 즉 봉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봉내미고개[봉데미고개]를 비롯하여 봉암리 일대에 바위가 많았다. 봉암리 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곳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항상 물이 많고 좋았으며, 산에는 소나무와 밤나무가 숲을 이루어 왜가리·황새 등이 항상 날아와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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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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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1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양동(鳳陽洞)이라는 땅 이름은 봉명조양(鳳鳴朝陽)이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봉명조양이란 봉황새가 산의 동쪽에서 운다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할 조짐을 이르거나 진귀하고 뛰어난 행위를 칭찬하는 말이다. 봉양동의 옛 이름은 봉양리이다. 봉양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 대부분이 어등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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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자연 마을. 봉우재는 근처에 봉화(烽火)를 피우던 산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봉우재’라는 이름은 봉수대(烽燧臺)를 의미하는 우리말이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도 같은 지명이 보인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전국에 봉우재라는 이름이 150여 군데에 달한다. 봉우재는 최소한 18세기 후반부터 양주군 천천면 덕정리에 속해 있었다. 일제의 지방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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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釜谷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두 가지의 설이 있다. 첫째, 이곳이 가마골 혹은 교동(轎洞)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름난 인물들의 묘가 많아 성묘하는 사람들이 가마를 타고 들어오므로 이와 같은 땅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둘째, 그릇을 굽는 가마가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부곡’이 가마 ‘부(釜)’자와 골짜기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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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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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와 서울특별시에 걸쳐 있는 산. 한산(漢山)의 북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북한산(北漢山)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북한산이라는 이름은 이미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보인다. 삼국 시대부터 북한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이다. 현재의 남한산성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산성과 마주하는 곳이라는 데서 나온 이름이다. 조선 시대 무학대사(無學大師)가 태조(太祖)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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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와 서울특별시에 걸쳐 있는 산. 한산(漢山)의 북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북한산(北漢山)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북한산이라는 이름은 이미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보인다. 삼국 시대부터 북한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이다. 현재의 남한산성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산성과 마주하는 곳이라는 데서 나온 이름이다. 조선 시대 무학대사(無學大師)가 태조(太祖)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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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산북동, 백석읍 방성리 일대에 있는 산. 불곡산(佛谷山)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서부터 등장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에는 불국산(佛國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에는 불국산과 불곡산이라는 이름을 혼용하는데, 역사성이 있는 이름은 불국산일 것 같다. 불국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을 부처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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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여러 봉우리로 연결되는 등산로. 불곡산[468.7m]은 양주시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산으로 ‘불국산’으로도 불린다. 정상으로 오르는 여러 코스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트막하지만 아기자기한 바위가 많아 바위산의 풍광을 맘껏 느껴볼 수 있다. 암벽과 작은 봉우리들이 점점이 길게 이어져 경치도 좋으며 산이 위압적이지 않아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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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불곡산 보루군(佛谷山堡壘群)은 군사 시설의 하나로서 삼국 시대에 건립되었다. 양주 일대는 한강 유역의 쟁탈과 관련하여 중요한 관문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적을 방어하고 적의 동태를 감시하기 위한 성과 보루 등의 군사 시설이 발달하였다. 특히 불곡산은 양주시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서, 양주 분지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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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신앙 및 포교 활동을 하는 종교와 그 활동. 고구려 372년(소수림왕 2)에 전진(前秦)의 순도(順道)가 불교를 전파한 이래 귀족들의 반대를 받기는 했지만 초부족적 성격을 갖고 있던 불교를 수용함으로써 삼국 시대 불교는 국가 이념과 사상의 통일, 호국 사상 고취 등 고대 국가 체제 정비와 왕권 정립에 기여하기에 이르렀다. 양주에서 가장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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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돌[비석]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로 이를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차기는 봄, 가을에 상대편의 비석을 일정선 상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비석치기, 비사치기, 비새치기, 비껴치기, 자새치기, 마네치기, 망깨까기, 말차기, 강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비석차기는 특별한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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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비암리라는 땅 이름은 이 지역에 있는 견준바위 즉, 비암(比巖)에서 유래하였다. 예로부터 양주골 백성들이 삶의 기초인 소금과 음식의 기본인 새우젓 등을 얻기 위해 임진강 나루터 사이에 있는 길목으로 많이 왕래하여 주막거리가 형성되었다. 그 길에 있는 큰 바위산에 특이한 구멍이 뚫려 있어 지나치는 백성이 나무를 꺾어 그 구멍에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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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암리(比岩里)라는 땅 이름은 이 지역에 있는 견준바위, 즉 비암(比岩)에서 유래하였다. 지금은 도로 확장 과정에서 거의 파손되었지만 옛사람들은 이 바위를 막대기로 견주면서 자신의 소원을 빌었다고 전한다. 비암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광석면 사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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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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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의 북편에 위치한 경기도 양주시는 광주산맥의 끝단으로서 남쪽으로 서울과 양주시·의정부시를 가르는 도봉산·북한산으로 이어지는 높고 낮은 산들이 고루 흩어져 있다. 한마디로 양주시는 거의 대부분이 산지 지형이며 여러 산들 사이에 널찍하게 자리 잡은 곳이 지금의 양주시 중심가이다. 임진강을 끼고 있는 파주시 적성면과 연천군 전곡읍을 북쪽에 접하고 있으면서, 양주시의 최북단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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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자연 마을. 사괴(四槐)라는 지명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느티나무 네 그루가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괴목(槐木), 즉 홰나무가 서식하는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옛날에 이곳에서 창호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창호지를 의미하는 사괴지(四塊紙)에서 따온 말이라는 설도 있다. 동두천지동(紙洞), 양주군 회천면 봉양리조휘동[종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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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여성 단체들의 협의회. 사단법인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주시의 여성 단체장들이 결성한 협의회로, 여성 단체의 활동을 도우면서 조직적으로 사회적 사업을 시행 및 관리하고 있는 여성 단체이다. 사단법인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남녀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양주시 여성 단체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활발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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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산. 사리산(舍利山)은 산줄기가 마치 닭의 발처럼 세 줄기로 나뉘어 있어 원래 계족산(鷄足山)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이 산에 있는 절의 부도 안에서 사리가 나왔으며 그것을 계기로 이름을 사리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양주시 남면 사람들도 계족산보다는 사리산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태종실록(太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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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행하고 있는 사진 촬영 활동 및 관련 예술. 사진은 19세기 초 프랑스 화가인 루이 쟈크 망데 다게르(Louis Jacques Mandé Daguerre)에 의해 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진이 더욱 활성화된 것은 영국의 화학자 존 프레더릭 고더드에 의해서였다. 취급이 더욱 간편해지면서 사진은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사업으로 번창하게 되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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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경기도 양주시의 사찰은 불교의 전래에 따른 수용이 오래된 만큼 그 연원도 깊다. 나아가 양주시의 사찰은 크게 전통 사찰과 일반 사찰로 혹은 조계종과 태고종계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사찰에서는 대웅전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구도 및 기도와 함께 다양한 포교 활동을 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터넷을 활용한 포교에도 나서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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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 호원동·가능동에 걸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의 산.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사패산(賜牌山)이 아니었다. 산의 전체적인 모양, 혹은 큰 봉우리의 바위 모양이 삿갓처럼 생겨서 갓바위산 또는 삿갓산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조개껍질처럼 생겼다 해서 일부에서 사패산이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대부분의 지도가 이것을 따라 쓰는 바람에 사패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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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시민을 중심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하는 운동. 양주 지역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사회 운동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이다. 1920년대 청년 운동이 전국으로 불길처럼 번져갈 때 양주 지역에서도 양주청년회와 금오청년회가 조직되었다. 1930년대에 양주군 와부면 능내리[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김용기(金容基) 목사는 봉안마을의 ‘이상촌 운동’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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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시민 사회를 위해 행해지고 있는 사회적 서비스와 측면적 원조. 우리나라 헌법 제34조에서는 사회복지를 사회보장과 구별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그 의미나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다. 따라서 사회복지의 의미는 사회복지를 사회보장의 일부로 보는 견해, 사회보장, 보건위생, 노동, 교육, 주택 등 생활과 관계되는 공공 시책을 총괄한 개념으로 보는 견해, 생활에 관계되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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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양주시에는 유명한 산들이 많다. 더구나 양주시는 서울을 비롯하여 파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의정부시, 고양시 등과 인접해 있어서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양주시 일대의 산들을 즐겨 찾고 있다. 양주시에 있는 산들의 공통점은 높거나 험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등산객들이 등반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물론 불곡산과 감악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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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산북동(山北洞)이라는 땅 이름은 양주의 주산(主山)인 불곡산(佛谷山) 뒤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뒤·산디·산대(山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지역은 꽃벼루우물이 있어 고려 시대부터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샘내[천천(泉川)]로 불린다. 또는 배양동(培養洞)이라고도 하는데 발음이 변하여 뱀굴로도 불린다. 산북동의 옛 이름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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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산북동에 있는 수령 약 1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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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006년 12월 전철 1호선 경원선 복선 전철의 개통, 2007년 12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완전 개통, 2008년 148만 9000㎡ 규모의 고읍 택지 개발 사업 완료 등으로 2011년 11월 기준 인구 20만 명의 경기 북부 중심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옥정·회천 지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11.42㎢ 규모의 양주신도시와 116만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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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상리(三上里)라는 땅 이름은 삼패상리의 준말이다. 원래 패(牌)는 ‘어울려 이룬 사람들의 동아리’를 뜻하며 나라에서 각 지방의 마을을 나눌 때 흔히 쓰던 기준이다. 양주시의 각 면에 속한 리(里)의 이름이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의하면, 마을 이름이 확실하지 않은 곳을 일패리·이패리·삼패리·사패리 등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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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에 속하는 법정동. 삼숭동(三崇洞)이라는 땅 이름은 삼가대리(三佳垈里)의 ‘삼’자와 광숭리(光崇里)의 ‘숭’자를 합한 이름이다. 삼가대리는 삼거리에 있는 마을 혹은 세 성씨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광숭리는 넓은 벌판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지 주민들은 상삼동(上三洞)·하삼동(下三洞)·광숭동(光崇洞)·야촌동(野村洞) 등을 합쳐 옛날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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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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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서 마을의 무사태평과 복을 마을 수호신에게 빌던 굿. 삼숭동 도당굿은 3년에 한 번씩 10월 상달에 과거 양주군 주내면 삼숭리[현 양주시 삼숭동] 주민들이 무당을 불러 액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 마을에 있는 특정 소나무에 치성을 드리던 마을굿이다. 삼숭동 도당굿은 보통 저녁에 시작해서 다음날 오후까지 만 24시간 동안 행한다. 한편 도당나무라고 하는 소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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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삼숭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삼숭동 푸른솔아파트와 성우아파트 사이 구릉 남사면과 능선 사이의 곡부, 국도 360호선과 국도 379호선이 만나는 삼거리 서쪽에 인접한 구릉 및 경작지 일대, 같은 삼거리에서 양주시청 방향으로 100m 정도 진행한 도로 남쪽 경작지 일대에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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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경기도 양주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운동. 양주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기 전까지 지역민의 동조와 호응 속에서 무장 의병 항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고장이다. 특히 임진강과 한남정맥의 전략적 지세와 활발한 의병 활동으로 1907년 전국의 의병 부대가 연합하여 13도 창의대진소를 결성하고 서울 진공 작전을 펼쳤을 때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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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삼하리(三下里)라는 땅 이름은 삼패하리의 준말이다. 원래 패(牌)라는 말은 ‘어울려 이룬 사람들의 동아리’를 뜻하며 나라에서 각 지방의 마을을 나눌 때 흔히 쓰던 기준이다. 양주시의 각 면에 속한 리(里)의 이름이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의하면, 마을 이름이 확실하지 않은 곳은 일패리·이패리·삼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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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상수일반산업단지는 1990년 2월 10일 산업 단지 개발 실시 계획이 승인되고, 1992년 10월 5일 준공되었다. 1995년 2월 14일 경기도 고시 제1995-40호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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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수’라는 땅 이름은 원래 양주 백석과 감악산에서 내려오는 두 물줄기가 합쳐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상수(相水)]인데, 이곳에 상수리나무가 많이 서식하므로 또 다른 의미가 발생하였다[상수(橡樹)]. 일설에는 고려 말의 유신(遺臣)으로 조선 왕조에 관리로 나아간 홍지(洪智)와 관련된 땅 이름이라고도 한다. 즉 홍지가 태조 때 죽으니, 태조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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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원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상수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남면 상수리 해발 203.1m인 망당산 정상부 일대에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은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때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망당산 정상부에 대한 조사 보고가 행해졌다. 2006년에는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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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농한기에 새끼를 빨리 꼬며 하던 놀이. 우리 조상들은 벼를 수확하고 탈곡한 뒤 볏짚을 이용하여 줄이나 짚신, 가마니 등 다양한 것을 만들어 생활 도구로 사용하였다. 새끼란 짚으로 꼰 줄을 말한다. 새끼꼬기는 농한기에 주로 앉아서 짚으로 꼬아 줄처럼 만들면서 겨루던 민속놀이이다. 양주시의 농민들도 자연히 농한기에 사랑방 등에서 모여 새끼꼬기로 여가를 보내면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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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새마을문고 양주 지역 지부.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새마을문고중앙회 경기도지부 산하 기관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마을 단위에 설치된 작은 문고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의 무료 대출과 함께 공부방 및 취미·교양 강좌를 운영하는 독서 문화 공간이다. 새마을문고는 주민 가까이에 설치되어 주민을 직접 찾아가거나 주민이 쉽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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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있던 산. 또는 그 산이 있던 자연 마을. 서산(西山)은 조선 시대에 한양[서울]에서 볼 때 서북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부곡리를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는 일영봉·제일봉·종래봉·매봉 등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산을 가리키는 것인지, 네 개의 산 전체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서산은 서산골짜기라고도 불렀으며, 장흥면 전체를 가리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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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서석적면(西石積面)은 양주목의 서부에 있으며, 들판이 거듭 계속되고 있다는 뜻에서 들의 와전인 돌의 한자어 ‘석(石)’자와 ‘거듭된다’는 뜻의 ‘적(積)’자를 합하여 서석적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석적면이 언제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조선 후기에 각 군현의 면리제(面里制)가 정착되면서 양주목에도 면이 만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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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에 있는 기초 무기 화학 물질 제조업체. 서안켐텍은 표면 처리 약품 산업의 기술 발전 및 수입품의 국산화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정밀 화학제품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해 설립하였다. 1972년 4월 창립한 이후 1983년 주식회사 서안물산으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1980년대에는 염화제일석, 청화아연, 청화제일동 등을 생산하였다. 1993년 한빛은행으로부터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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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우리(石隅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석우리에 흐르는 하천인 석우천의 모퉁이에 있던 돌문에서 ‘돌모루 또는 ‘석우’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땅 이름 유래와 관련된 돌문은 지금 남아 있지 않다. 옛날에 어떤 스님이 이곳에 와 시주를 청하였으나 동네 사람들이 ‘쇠똥도 없다’고 하며 내쫓았다고 한다. 이에 스님이 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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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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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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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석현리(石峴里)라는 땅 이름은 석현, 즉 돌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170년 전 이 마을의 문인들이 돌고개 근처에 앉아 마을의 이름을 정하고자 의논하였다. 이때 나무를 기준으로 삼자는 측과 돌을 기준으로 삼자는 측으로 나뉘어 논란이 있었다. 결국 돌이 나무보다 수명이 길다고 하여 돌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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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일.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공직 선거로는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행정권의 수반이 되는 최고의 통치권자인 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원이 되는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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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암리(仙岩里)는 이 지역에 선돌바위가 있어 붙여진 땅 이름으로, 입석동(立石洞)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신천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선돌은 신선바위·선녀바위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신천의 수량이 많이 줄어 선돌의 모습이 예전보다 많이 노출되어 있다. 선암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묵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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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선암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굿배미마을에서 신내천 방향으로 150m가량 진행하여 얕은 구릉 남사면에 조성된 경작지 일대에 있다. 유물 산포지의 남쪽은 개천이 곡부(曲部)를 이루고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6년에는 상명대학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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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자연 마을. 섬말은 마을 전체가 물로 둘러싸여서 섬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율량천과 봇물이 마을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또한 들 한 가운데에 섬처럼 있는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양주시 백석읍에도 같은 지명이 있으며, 홀로 떨어져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유래도 같다. 한자로는 도촌(島村)이라고 한다. 섬말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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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섬유 산업 현황. 섬유 산업은 과거 한국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었으며, 2011년 현재 경기도 북부 지역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산업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와 포천을 포괄하는 경기 북부 지역의 섬유 산업은 2006년 대구·경상북도 지역을 추월하였으며, 이후로도 섬유 관련 업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양주시는 경기 북부 섬유 산업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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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유교 단체. 1945년 8·15 해방 직후 김창숙(金昌淑)을 중심으로 하는 유림(儒林)이 일제 강점기에 성균관을 점유했던 ‘친일 유림’을 축출하고 과거 성균관의 전통을 계승하는 새로운 중앙 집권적 유림 기구를 설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1945년 11월에 성균관 비천당 앞 광장에서 전국 유림 대표 200여 명이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 창립회를 열고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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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교리에 따른 예식이 행해지는 건물. 성당(聖堂)은 본당을 말하며, 가톨릭의 경신례를 위해 모든 신자들이 이용하도록 지정된 거룩한 건물이다. 성당은 주임 신부가 상주하며, 공소(公所)는 신부가 방문해야만 미사가 집전될 수 있는 성당보다는 작은 교회의 단위이다. 주교 관구의 중심 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집전하는 경우 주교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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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가족의 안녕을 관장하는 집안 최고의 신인 성주를 모시는 신앙. 성주는 한 집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최고의 가신(家神)이다. 성주는 집 자리를 지키고, 가족의 안위를 결정하는 신이며, 무사태평·안위·풍요 등을 결정하는 신이기도 하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성주 신앙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양주시 일대에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성주신은 대개 한 해의 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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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성씨(姓氏). 성씨의 연원은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전국의 군·현의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 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는 성씨는 왕족과 극히 일부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후삼국 시대 성주(城主), 장군, 촌주 등의 신분을 지니면서 지방 세력을 대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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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에 있는 섬유 회사. 세계섬유는 섬유 염색과 다양한 종류의 직물을 생산 가공하여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대양섬유공업사로 설립되었다가, 1997년 9월 9일 세계섬유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1998년 레이온 의마 가공법 개발과 더불어 텐터(tenter)와 생산케퍼를, 1999년에는 AIRO-1000 2기를 증설했으며 2000년에는 전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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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반복적·의례적으로 행해지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 풍속은 연중 계절 순환의 중요 시점 때마다 풍년, 건강, 무탈, 놀이, 음식, 복식, 점복(占卜) 등을 주기적 의례적으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세시 풍속은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계절의 변화와 관련 있다는 점은 비슷하다. 이처럼 전통 시대에 세시 풍속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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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었던 병원. 의료법인 영신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의료법인 영신의료재단에서 주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낙후 지역이던 양주시의 주민들에 대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의료법인 영신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의료법인 영신의료재단에서 2001년 11월 인가를 받아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흉부회과, 내과, 피부과, 비뇨기관, 소아과,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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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중 양주도호부[지금의 경기도 양주시]에 해당하는 부분. 『세종실록지리지』는 1424년(세종 6) 편찬에 착수하여 1454년(단종 2) 총 8책 7권[권 149~155] 분량으로 완성되었는데, 이 중 「세종실록지리지 양주도호부」 부분은 제1책 권149에 수록되어 있다. 양주도호부는 오늘날의 경기도 연천시·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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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응달말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소의 귀처럼 길게 늘어져서 소귀고개라 하였다 한다. 응달말에서 소귀고개를 바라보면, 왼편에는 교현리와 서울특별시의 경계가 되는 중방고개가 있고 오른편에는 갈비봉이 위치하고 있어 두 봉우리가 마치 소귀처럼 보인다. 소귀고개는 북한산의 오봉과 도봉산의 상장봉 사이에 있는 큰 고개이다. 주변에 계곡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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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시목(市木). 소나무의 높고 굳은 절개를 표상하여 양주시 시민의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고, 바위틈에서도 살아나는 자생력을 표상하여 시민의 강인함을 상징하고자 소나무를 양주시의 시목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시목의 지정 일자는 정확하지 않은데, 타 시·군의 사례와 같이 시화[개나리] 지정 일자와 같은 것으로 생각된다. 시화와 시목은 1970년대에 지정된 것으로 추정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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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용암리·하패리에 걸쳐 있는 산. 소래산(蘇萊山)이라는 이름이 생긴 배경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제일 그럴듯한 전설은 송라, 즉 소나무겨우살이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이다. 소나무겨우살이는 소나무에 기생하는 식물로 한방에서는 이뇨제 및 거담제로 사용하며 결핵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이 산에는 소나무가 많았으며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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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 전해 오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예부터 전해 오는 격언(格言)’이다. 속담의 의미로 쓰이는 용례로 ‘옛말’·‘이언(俚言)’·‘속언(俗言)’·‘상언(常言)’·‘상담(常談)’ 등이 있다. 단어의 의미처럼 민중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말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고사(故事)·명언·격언·금기어 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여기서 사용하는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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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자연 마을. 송추골은 소나무[松]와 가래나무[楸]가 많아 원래 송추(松楸)라고 불리었다. 한자로 ‘송추동(松湫洞)’이라고 쓰면서 가래나무 ‘추(楸)’자 대신 못 ‘추(湫)’자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사계절 내내 맑고 시원한 물이 계곡에 흘렀기 때문이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송추골의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대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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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장흥면 삼하리를 잇는 총 연장 10.8㎞의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는 급증하는 수도권지역의 교통난 해소 및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 수용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1988년 공사가 시작되어 2007년 12월 완공된 고속도로로서, 총 길이 127.6㎞, 왕복 8차선으로 성남 ~ 안양 ~ 안산 ~ 고양 ~ 의정부 ~ 구리 등 경기도내 주요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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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거미울에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오현리로 넘어가는 고개. 옛날 중국으로 가는 길목이라 수레가 끊임없이 넘나들던 고개라 하여 수레네미고개라 하였다. 또 지세가 험하고 도적이 많아 쉰 명이 모여야 넘을 수 있었으므로 쉰고개 또는 쉰넘이고개라고도 하였다. 혹은 고개가 험해 몇 번을 쉬어야 넘을 수 있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한다. 차유령(車踰嶺),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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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수성 최씨 집성촌. 수성(隨城)은 경기도 수원의 옛 이름이다. 수성 최씨의 시조는 신라 경순왕 김부(金傅)의 13세손이자 본래 김씨(金氏) 성을 가졌던 최영규(崔永奎)이다. 최영규는 고려 원종 때 남조전서·보문각대경을 지냈으며 충렬왕 때 수성백(隋城伯)에 봉해졌다. 그의 묘소는 현재 경기도 화성에 있다. 후손은 주로 경기도 가평·평택·화성, 전라남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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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숙박업을 영위하기 위한 관련 시설. 숙박업이란 여관이나 호텔 등과 같이 손님을 숙박시키고 요금을 받는 영업을 가리킨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에서는 숙박업을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 및 설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을 말하는데, 다만 농어촌에 소재하는 민박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관광진흥법」의 관광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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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술래가 숨은 아이들을 찾는 놀이. 술래잡기는 주로 어린이들이 가위·바위·보 등의 방법으로 술래를 정하고 술래가 나머지 숨은 사람들을 찾아내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숨바꼭질, 술래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술래잡기는 양주시 일대에서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최근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이와 같은 민속놀이조차도 줄어들고 있다. 술래잡기 놀이의 연원은 분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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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 시설을 이용하여 생산되는 각종 채소 특산물.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비가림 재배 시설에서 1년 내내 상추, 시금치, 얼갈이, 오이, 호박, 토마토, 고추, 참나물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채소류들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의 시설 채소는 무농약으로 재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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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대개 장(場) 또는 장시(場市), 시상(市上)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체로 주기적 또는 지속적으로 상품 매매 등의 교역이 이루어지던 장소, 즉 장터로서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은 국지적 개념의 시장과 추상적 개념의 시장으로 나뉜다. 원래 한정된 장소, 즉 장터로서의 의미를 갖는 국지적 개념의 시장이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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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현재 한국의 식물상은 대략 1만여 년 전쯤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은 인간이 삼림을 간섭한 최대 사건이었다. 약 3,500년 전에 벼농사와 화전민의 이동 농업으로 삼림은 축소하기 시작하였고, 농경 사회가 산업 사회로 옮겨 가면서 무차별적으로 건설된 도시와 공업 단지는 삼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도시화는 삼림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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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지역 전통을 매개로 지역민들이 화합을 이루어 재액(災厄)을 물리치고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제사, 음악, 춤, 문학 등등 다양한 주제로 행하는 주기적 행사이다. 양주시에는 이와 관련하여 많은 축제들이 행해지고 있다. 예컨대, 양주 무형 문화제 축제·장흥 문화 예술 체험 축제·양주 세계 호박 축제·맹골 매화꽃 축제·감악 문화 축제·백석 하얀돌 허수아비 축제·양주골 한우 축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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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는 지역민들이 전통 사회로부터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삶과 농경 관련 놀이와 굿, 농악, 소리 등이 있다. 양주의 신명과 흥을 대표하는 양주소놀이굿[국가 무형 문화재 제70호], 「양주 들노래」[양주시 향토 문화재 제18호], 양주농악[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46호], 양주별산대놀이[국가 무형 문화재 제2호], 「양주 상여와 회다지 소리」[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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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각종 정치·경제·문화 등 관련 뉴스를 전하는 정기 간행물. 20세기 및 21세기 시민 사회의 알 권리가 중요시되면서 관련 정보를 취재하고 이를 정리하여 전달하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되었다. 이를 정기적으로 간행한 것이 신문이라 할 수 있다. 신문은 발행 주기별로 보통 오전이나 오후 매일 발행하는 조간이나 석간 같은 일간 신문, 격주 발행의 주간 신문 형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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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정기 시장. 신산장은 남면사무소 소재지 근처인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280-10번지의 3,038㎡ 공터에서 2일과 7일에 열리는 장이다. 경기도 양주군 남면 상수리에 있었던 입암시장, 혹은 일명 갓바위장으로 불리던 우시장이 장마당의 잦은 침수로 인해 1950년대 말엽에 폐지되었다. 그 후 이 갓바위장이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로 이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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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산리(莘山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세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중국 은나라의 재상인 이윤(伊尹)이 낙향하면서 들에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다는 ‘신유야화(莘有野花)’[신야(莘野)는 이윤이 농사를 지었다는 곳]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둘째, 이 마을의 이름을 정할 때 지청말에 귀신바위, 일명 곳갈바위가 있으므로 귀신 ‘신(神)’자를 써서 신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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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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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소나무. 신산리 소나무는 양주시 지정 소나무 보호수 두 그루 중 하나이다. 소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35m까지 자란다. 잎은 두 잎이 뭉쳐나며 피침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가을에 맺는다.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신산리 소나무는 일부 가지의 끝이 고사되어 있으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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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신산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남면 신산리 감악산 남쪽 주능선 말단 정상부인 사리산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분기한 180m 정도 되는 소능선 일대와 말단부 경작지 일대에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때 청동기 시대와 고려 시대의 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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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저수지. 감악산[675m] 남쪽 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막아 신암저수지를 축조하였으며, 입암천의 상류에 해당한다. 신암저수지의 물은 남쪽으로 흘러 구름재[424m]와 백적산[450m] 사이의 계곡을 빠져나가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와 입암리 일대의 농업용수로 쓰인다. 신암저수지는 197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78년 12월 30일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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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神岩里)라는 땅 이름은 이 마을이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감악산 바로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유래에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조선 시대에 신을 모신 바위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둘째, 이곳에 남선굴(南仙窟)로 불리는 신선바위가 있었으며, 여기에서 신선바윗골·신암골·신앙골·신암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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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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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감악산 정상 부근에 있는 바위. 신암바위는 고려 말 공양왕(恭讓王) 때 참지문하부사를 지낸 충신 남을진(南乙珍)이 1392년 조선의 개국 후에 태조(太祖)의 부름에 따르지 않고 감악산 남선굴(南仙窟)에 은거하면서 망국의 한을 풀기 위해 개성을 향하여 통곡하던 바위라고 한다. 충신의 피맺힌 원혼이 얽혀 있다고 하여 신암(神巖)이라 하였으며, 후생들이 남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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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감악산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양주시·파주시·연천군에 걸쳐 있는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 가평 화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함께 경기 오악으로 꼽히는 높이 675m의 명산이다. 감색 바위산이라 감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봉우리로는 임꺽정봉·장군봉 등이 있으며, 신암사(神岩寺)를 비롯하여 감악사(紺嶽寺)·운계사·범륜사·운림사 등이 있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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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섬유 임가공 업체. 경기도 양주시는 섬유 염색 및 가공업이 일제 강점기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대도시인 서울 인근에 있고 상대적으로 공장 부지나 노동력 확보 등이 용이하기 때문이었다. 이를 배경으로 양주시는 섬유 패션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나아가 양주시는 현재 국도 3호선, 지하철 1호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정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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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전후 및 6·25 전쟁 이후 발생하여 경기도 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신종교는 기존의 역사가 오랜 제도 종교인 불교, 유교, 기독교 등과 달리 성립 시기가 오래지 않은 종교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00년 전후, 일제 강점기, 6·25 전쟁 후 등 주로 사회의 격변기에 발생되었다. 양주 지역에는 천도교, 원불교,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세계통일가정연합[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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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발원하여 동두천시와 연천군 청산면을 거쳐 한탄강에 합류하는 하천. 신천(莘川)라는 이름은 청담천과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앞을 흐르는 내를 신내·신천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보기도 하고,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서 시작한다 하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초촌천(哨村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강화천(江華川)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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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생활 체육 공원. 신천생활체육공원은 광역 생활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가 주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건립한 생활 체육 공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천생활체육공원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주민들의 원활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06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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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남자들이 즐기는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 씨름은 두 사람이 서로 샅바를 잡고 힘과 재주를 부려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자 전통 기예이다. 각저(角觝)·각희(角戱)·상박(相撲) 등이라고도 한다. 흰 무명천 등으로 만든 샅바를 허리와 다리에 걸고 이를 잡은 뒤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모래판 위에 넘어뜨리거나 상대방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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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사업.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사업은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건축되는 주택들이 표준화된 약식 설계도로 지어지는 등 건축물의 형태가 단순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우수한 주거 공간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한 양주시의 사업이다. 2006년에 양주시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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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와 관련해 인터넷 웹 정보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블로그(blog). ‘아름다운 변화 양주’ 블로그는 인터넷 검색 창에 ‘양주’를 치면 양주 쇼핑몰이나 주류 백화점 등의 내용이 우선적인 연관 검색어로 뜨는 상황에서 경기도양주의 온라인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양주시가 마련한 블로그이다. 맛집 하나를 찾아도 인터넷 검색창에서 검색하는 시대에, 온라인상에서의 양주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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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백석읍 기산리와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봉우리가 꾀꼬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앵무봉(鸚鵡峰) 또는 앵봉(鸚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혹은 산의 모양이 꾀꼬리처럼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앵무봉이나 앵봉은 ‘꾀꼬리봉’ 또는 ‘꾀꼴봉’을 한자로 표기한 이름이다. 이 경우 ‘꾀꼴봉’은 고깔을 닮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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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을 포함하는 고려 후기 지방 행정 제도. 원의 지배하에 지방 행정 구역의 편제를 변경함에 따라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양광도는 1314년(충숙왕 1)에 정식 명칭이 되었다. 지금의 양주시 일대는 양광도 관할인 남경유수관 양주에 속한 3군 6현에 포함되었다. 『고려사(高麗史)』[권56, 지10 지리 양광도]를 살펴보면 “양광도(楊廣道)는 원래 고구려와 백제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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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관광농원. 체험 농장은 2000년대 들어오면서 도시화의 급진전에 따른 자급자족적 먹거리 확보, 가족 나들이와 휴식, 생태 체험 등을 위해 설립이 늘어났다. 양명농원은 특히 양주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생태 체험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명농원은 약용 식물, 물, 환경 등을 주요 테마로 한 농촌 체험 활동과 자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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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연중 수시로 열리는 예술제. 양주 가면 축제(楊州 假面 術祭)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추진 방향은 양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생활 문화 축제, 예술을 통한 양주시의 명품 브랜드화, 양주의 문화재 및 관광 자원 활성화, 양주 전통 무형 문화재와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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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양주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양주경찰서는 시민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등을 통해 경기도 양주 지역의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지금의 양주 관아지에 양주군의 주재소가 설치되었다. 1921년 양주군 청사가 의정부로 이전되면서 양주군 주재소도 의정부로 이전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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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기본이 바로 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아름다운 품성과 건강한 체력을 갖춘 건강인, 예의 바르고 공익 질서를 존중하는 도덕인, 문제의식을 갖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탐구인,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협동인, 국가와 사회를 사랑하고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애국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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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개항기 천주교도들이 순교한 천주교 사적지. 양주 관아 치명성 터는 1866년(고종 3) 병인박해 때 홍성원 아오스딩, 김윤호 요한, 권말다, 김마리아, 박서방 등 5명이 순교한 곳이다. 김윤호 요한, 권말다, 김마리아는 용인에서, 홍성원 아오스딩은 포천에서 각각 양주 포교에게 체포되어 양주 관아(楊洲官衙)에서 죽음을 당하였고, 양주에서 거주한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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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간행된 경기도 양주시의 근대사 관련 자료를 모아 놓은 단행본. 『양주 근대사 자료집』은 양주향토자료총서 제6집으로 발간된 양주 관련 근대사 자료집이다. 양주에서 일어난 의병 항쟁과 3·1 운동 등 민족 운동의 역사 및 양주의 근대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6월까지 총 1년 6개월에 걸쳐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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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김삿갓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리는 백일장. 김삿갓[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의 문학 업적과 시 정신을 기리고자 (사)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의 주최로 2006년에 제1회 김삿갓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2007년 제2회 김삿갓 백일장까지 (사)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나, 2008년에 주관 단체가 양주세계민속극축제추진위원회로 바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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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에 있는 공연과 전시를 위한 문화 시설. 양주문화예술회관은 1997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악극 및 연극 등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꾸준히 열려 양주시 시민들의 건전하고 풍부한 여가 생활을 돕고 있다. 또한 양주시의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양주시에서는 1993년 5월 7일 132억 6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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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양주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관. 양주문화원은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경기도 양주 지역의 역사를 조사·연구하고 사료를 수집·보존해 왔으며 나아가 향토사연구소를 설치하고 문화학교, 평생학습관, 역사문화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교육 활동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역 역사 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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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던 전통 민속놀이 축제. 양주시가 전승되어오는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4부터 2005년까지 매년 10월에 개최하였던 문화축제이다. 1994년 군민의 뜻을 모아 처음 시작하여 2005년까지 양주문화제로 이어지다가 2006년 양주문화 축제로 변경되어 2007년 제14회 축제까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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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전승되고 있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정기 공연. 1964년 12월 7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양주별산대놀이는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 놀이이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중부 지방 탈춤을 대표하며 연극적 볼거리가 풍부한 가면극이다. 서울 중심의 경기 지방에서 연희되어 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분파로 대략 200년 전에 양주에 유입되었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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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 전래되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체험 학습.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는 양주 시민은 물론 양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이자 양주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올바르게 알리고 체계적으로 전승하고자 2004년에 양주별산대놀이 체험을 시작하였다. 양주별산대놀이 체험은 3월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며, 우선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을 보고 양주별산대놀이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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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10월 9일 열리는 책 축제. 양주 북 페스티벌은 양주시 관내 공공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이 모두 참가하여 한 해 동안의 독서 운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책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한바탕 책 축제의 장이다. 양주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를 표방하고 관내 시민들은 물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한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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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전수 회관.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는 경기도 양주 지방에 전해오는 장례 문화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소리이다. 전체적으로는 발인 단계에서부터 봉분을 만드는 데까지 장례 절차마다 부르는 선소리와 「긴 달고 소리」, 「꽃방아 타령」, 「어러러 소리」 등이 있다. 이를 합쳐 ‘회다지 소리’라 한다.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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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하리 석굴암(石窟庵)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조 지장보살 좌상. 양주 석굴암 석조지장보살좌상(楊州石窟庵石造地藏菩薩坐像)은 양주시 오봉산의 석굴암 내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조선 후기에 제작되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2011년 3월 8일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62호로 지정되었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석굴암이다. 높이 48㎝의 보살상이다. 상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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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축제. 양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1호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 「양주 들노래」 등 중요 민속 문화가 전승되고 있는 도시이다. 양주 세계 민속극 축제는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시민에게 참여와 놀이의 마당을 제공하고자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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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양주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양주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기도 양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7월 9일 회천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으며, 1995년 12월 11일 광적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다. 2004년 3월 12일 양주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으며, 2006년 3월 16일 남면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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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립 교향악단.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양주 시민의 문화에 대한 향수와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양주시가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전신은 2005년 설립된 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단장은 남궁주용이었고 사무국장은 김영준이었다. 이후 시립 교향악단을 창단하기 위해 단원을 공개 모집하여 오디션을 통해 연주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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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에 있는 시립 미술관.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은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8~1990]을 기리기 위한 미술관이다. 장욱진은 이중섭(李仲燮), 박수근(朴壽根), 김환기(金煥基) 등과 함께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약칭 국전] 심사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대 미술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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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양주 시립 혼성 합창단. 2003년 양주시에서는 양주시 승격과 함께 본격적으로 양주시를 대표하는 남녀 혼성 합창단을 재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어 왔던 합창단이 본격적으로 다양한 음악을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즉, 2007년 단원 전체에 대한 재 오디션을 통하여 음악학부 졸업 이상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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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달리기 대회. 2003년 양주시 관내 마라톤 클럽인 양주마라톤클럽, 백석임꺽정마라톤클럽, 양주시청 마라톤동호회, 장흥마라톤클럽이 주축이 되어 양주시 육상연합회[초대 회장 이상원]를 설립하였다. 이후 양주시 승격을 기념하고 양주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며 양주시 마라톤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 1일 제1회 시 승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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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가 제정·제시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양주 시민의 주요 덕목을 담은 헌장. 양주 시민 헌장은 2003년 10월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하면서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주요 덕목을 담은 새로운 시민 헌장을 통해, 양주 시민에게 시민 의식의 향상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양주 시민 헌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양주고을은 유구한 역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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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9일 양주시 승격을 기념하여 지정한 기념일.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며 10월 19일을 양주시민의 날로 지정하였다. 시민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며 전래의 미풍양속을 숭상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양주시민의 날에 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10월 19일에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국악 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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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시민 봉사 및 친목 단체. 양주시민회는 양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노인 및 탈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이 행한 선행을 표창하는 등 향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 단체이다. 양주시민회는 양주 지역 주민인 회원들의 애향심 고취 및 회원들 상호간의 친선과 유대 강화, 지역 인재 발굴 육성 등을 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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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양주시장기 궁도 대회. 양주시의 승격을 기념하고 국궁(國弓)의 저변 확대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대한궁도협회 양주시지부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2003년 11월 1일 제1회 양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 11월 6일~7일에는 제8회 양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 대회가 개최되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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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양주시장기 볼링 대회. 1996년 남상칠 당시 양주시 볼링협회 사무국장 등이 중심이 되어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기량 향상을 위해 양주군수배 볼링 대회를 처음 개최하였다. 2004년 양주시 승격 1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장기 볼링 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대회의 회차를 제1회로 변경하였다. 제1회 양주시장기 볼링 대회는 2004년 10월 21일부터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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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클럽 대항전으로 매년 개최되는 야구 대회 양주시 야구협회 한동수 회장과 양주의 8개 야구 클럽 감독이 모여 동호인의 친목 도모와 체력 증진을 위해 시장기 대회를 개최할 것을 합의하고 2006년 11월 19일 제1회 양주시장기 야구 대회를 개최하였다.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야구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양주시 관내 야구 클럽이 참가해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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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양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2004년 양주시 태권도협회[1991년 12월 설립]의 회장 정강용과 임원들은 양주시 태권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정신을 구현하며 생활 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에 따라 양주시 태권도장 관장들과 양주시 태권도협회 임원진은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으고 의견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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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양주시장기 테니스 대회. 2003년 양주시 테니스연합회는 양주시 승격을 기념하고 테니스 저변 확대와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대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아 대회 요강과 규칙 등을 마련하였다. 이어서 2003년 11월 2일 양주시청 테니스장과 보조 경기장에서 제1회 양주시장기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종목은 참가자 실력에 따라 편성되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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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주)양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1993년부터 한국 사회에서는 지방 자치 시대가 열렸다. 이에 따라 지역의 정치, 행정, 경제, 문화, 스포츠 등의 뉴스를 빠르게 취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지방 자치 단체의 소통을 돕는 지역 신문 등이 늘어나게 되었다. 『양주신문』은 이 같은 배경에서 시작된 양주시 최초의 지역 신문이다.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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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종합 병원. 양주예쓰병원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나 대형 의료 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양주시의 의료 수요를 책임지는 지역 사회 병원으로서 주민들의 보건 증진과 의료 봉사에 힘을 쏟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2년 5월 21일 ‘양주중앙병원’이라는 개인 병원으로 개원하였다. 2006년 2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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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지구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단체. 양주의제21실천협의회는 양주시 주민과 함께 경제·사회·환경 조직을 구성·운영·유지하면서 중앙 정부의 환경 정책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양주의제21실천협의회는 양주시민, 정부, 기업, NGO가 양주시의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21세기형 도시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 실천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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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인삼.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57만㎡의 재배 면적에 약 45농가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양주 인삼은 양주시 인삼 특산물의 공동 상표로, 양주 지역은 배수가 잘 되어 인삼 재배에 적합한 토양이며, 병해에 강한 우량한 인삼이 생산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종자로 쓰이는 인삼과 종삼을 좀 더 기른 대근포 역시 계약 재배로 좋은 제품을 생산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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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와 자매결연이나 우호 결연을 맺은 외국의 도시 또는 지방 자치 단체. 양주시는 2008년 9월 9일 미국 버지니아주 헨라이코 카운티(Henrico County)와 자매결연 했으며, 2009년 8월 24일에는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藤枝市]와, 2010년 10월 8일에는 중국 산둥성 동영시(東營市)와 각각 우호 결연하였다. 헨라이코 카운티는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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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천보산에 있는 산림욕장. 천보산(天寶山)[337m]은 경기도 의정부·양주·포천 지역에 걸쳐 있는 산이다. 서쪽으로는 중랑천·호명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경기도 제2 청사, 동쪽으로는 용암산, 동남쪽으로는 부용산, 서남쪽으로는 사패산·도봉산이 있다. 양주 천보 삼림욕장(楊州天寶山林浴場)은 산림욕장 조성을 통해 숲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 체험 서비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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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콩.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285만㎡에 약 850 농가가 콩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콩의 종류는 서리태콩, 얼룩콩, 선비콩, 백태, 개구리팥 등 다양하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양주 콩은 밥밑콩[서리태콩, 얼룩콩, 선비콩], 장류콩[백태], 팥[개구리팥]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서리태콩은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탁월하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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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양주향교에서 노인들을 예우하여 베푸는 잔치. 본래 기로연(耆老宴)은 전통 시대에 나라에서 70세 이상의 관리들에게 봄가을에 베풀던 잔치였다. 기로연에서는 투호 놀이를 하였으며 청려장(靑藜杖)이라는 지팡이가 하사되었다. 청려장을 하사하는 것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병이 없이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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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양주향교에서 행하던, 성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는 통과 의례. 전통적인 성년식에 해당하는 관례(冠禮)와 계례(筓禮)는 고려 시대 이전부터 발달해 널리 실시되었다. 생활 방식이 바뀐 현재도 성년의 날을 정해 만 19세가 된 날을 축하하는 성년식을 열고 있다. 성년의 날은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6615호]에 의거 4월 20일로 정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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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열리는 향토 특색 음식 요리 경연 대회. 양주시는 양주 지역의 다양한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 현대 감각에 어울리는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2006년 10월 13일 열린 양주 음식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향토 전통 음식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2회 향토 전통 음식 요리 경연 대회는 2007년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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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수령 약 8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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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양주 1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양주 1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양주 1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 1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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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양주 2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양주 2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 2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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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쌀.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1949만㎡의 재배 면적에 약 3,748농가가 쌀을 재배하고 있다. 오리 농법 및 쌀겨 농법 등의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쌀로서, ‘양주골 눈부신 햇쌀’이 상품명이다. 양주골 눈부신 햇쌀은 양주시의 쌀 특산물 공동 상표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으며 풍수해가 적어 쌀농사에 적합한 양주 지역의 기후를 바탕으로 생산되어 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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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딸기.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12만 5000㎡의 재배 면적에 약 35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양주골 딸기는 양주시의 딸기 특산물의 공동 상표인 ‘양주골 참 새벽딸기’의 다른 이름이며, 친환경 재배 기술과 건조·난방 등의 핵심 재배 기술로 생산하여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양주골 딸기는 오전에 딸기를 수확한 뒤 선별 등의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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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문학 동호인 단체. 경기도 양주시는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문인을 배출한 고장 중 하나며 지금도 많은 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양주골 문학회는 시, 소설, 수필 부분을 중심으로 순수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골 문학회는 양주 지역의 문학 의식 고취와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양주시를 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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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한우.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218호의 한우 농가에서 7,305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양주시는 1997년부터 한우의 고급화를 표방하고 대외 경쟁력 증진 및 한우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양주골 한우’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1999년 2월 특허 출원하였다. 2005년에는 양주시에 있는 장흥관광지 부근에 한우 전문 음식점 마을인 양주골 한우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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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기산유원지 일대에 조성된 음식 테마 거리. 양주골 한우 브랜드는 경기도 양주시의 대표적 문화재인 국가 무형 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에 나오는 소를 형상화한 것으로 양주골 한우 이미지 정립을 위해 젊은 층의 시대감각에 맞추어 캐릭터를 디자인하였다. 양주골 한우는 생후 5~6개월 된 송아지를 거세한 후 사료와 볏짚 위주로 28~30개월, 적정 체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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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아 터. 관아는 지방 수령의 집무처인 동헌(東軒)과 수령의 관사인 내아(內衙), 그 지방 출신으로 수령을 보좌하던 사람들의 집무처인 향청(鄕廳), 그리고 수령을 보좌하는 육방 관속 아전들의 근무처인 작청(作廳) 등으로 조직되어 있는 행정 시설이었으며, 기타 많은 관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양주 관아(楊洲官衙)는 조선 시대 양주목(楊州牧)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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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2003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1466년(세조 12) 이래 양주목(楊州牧)이었던 양주 지역은 1895년(고종 35) 23부제 실시에 따라 한성부 소속의 양주군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따라 지방 제도가 변화되면서 양주목은 한성부 소속 3등군(三等郡)인 양주군으로 변경되었다. 1896년 8도제로 변경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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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는 삼국 시대에는 고구려·백제·신라의 치열한 쟁탈전의 현장으로서, 고려 시대에는 개성과 조선 시대에는 한양과 가까운 근기(近畿) 지방에 속함으로써 수많은 부침(浮沈)을 겪어 왔다. 그리고 그 수많은 부침 속에는 역사에 오롯이 이름 한 줄로 남았거나 혹은 흔적조차 남지 않은 사람들의 삶과 사연들이 녹아 있다. 경기도 양주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중요한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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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 양주를 생각하는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양주시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하여 주민의 소리를 듣고 공동으로 협력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회단체장의 리더십은 사회단체의 발전과 활성화 및 구성원들의 의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2005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흥일 이사장이 지역 사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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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양주 관아지(楊洲官衙址)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양주목사를 지낸 이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송덕비군. 선정비(善政碑) 혹은 송덕비(頌德碑)라고도 하는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는 재임하던 지방관이 떠날 즈음에 백성들이 힘을 모아 그 선정의 공덕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우는 기념비이다. 조선 시대 지방관의 경우 이임할 때 백성들이 합심하여 세우는 경우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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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만가(輓歌).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는 고릉말에서 사람이 죽어 발인에서 무덤을 만드는 데까지의 장례 절차마다 부르는 선소리와 회다지 소리를 말한다. 고릉말이란 능이 있던 마을 혹은 능을 조성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아무리 왕후장상, 영웅호걸이라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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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소놀이굿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통 놀이. 양주소놀이굿은 우마(牛馬)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배송굿 등에서 영향을 받아 형성된 놀이이다. 소놀이굿은 주로 기호와 해서 지방에서 연희되어 왔는데, 해서 지방의 사정은 알 길이 없으며, 기호 지방에서도 양주시 일대에서만 전승되고 있다. 양주소놀이굿을 양주에 퍼지게 한 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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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시. 동쪽으로 포천군, 서쪽으로 파주시 및 고양시, 남쪽으로 서울특별시 및 의정부시, 북쪽으로 동두천시 및 연천군과 각각 접해 있으며, 동서의 거리는 20㎞, 남북의 거리는 30㎞이다. 대체로 산지가 많이 발달해 있으며, 평지는 적은 편이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수많은 전설이 깃들어 있어 영산이라고 일컬어지는 감악산(紺嶽山)[675m], 양주시의 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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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5월 5일에 열리는 가족 축제. 1999년 양주군청 사회복지과는 양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하여 제1회 양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된 이후에도 매년 어린이날에 행사를 열고 있다. 2011년부터는 어린이는 물론 유아부터 노인과 다문화 가족 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탈바꿈하고자 양주 어린이 축제에서 양주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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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회 교역자와 평신도 대표들의 연합 단체. 1981년 12월 양주군 기독교교역자연합회로 발족하였으며, 제1대 회장은 민정웅 목사였다. 1989년 경기도 양주 지역 기독교 교역자와 평신도 대표를 포괄하여 양주군 기독교연합회로 출발하였으며,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양주시 기독교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초에는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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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에 있는 농업 행정 및 기술 지원 기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과학 영농 기술 보급, 농업 경영 개선 지도, 농업 전문 인력의 체계적 육성 등을 통하여 양주 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957년 2월 양주군 농사교도소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62년 3월 양주군 농촌지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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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관련 사회복지 기관.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주시의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결혼 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3월 3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2-22번지에서 문을 열었다.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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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에 본사가 있는 양주 지역 인터넷 포털 사이트. 양주시는 본래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나, 인터넷 기반이 매우 열악함에 따라 정보통신 및 IT 분야에서 소외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2000년대 들어와 교통 통신망이 정비되면서 양주시 관련 온라인상의 커뮤니티 구축이 가능해졌다. 『양주시닷컴』은 바로 이러한 IT 환경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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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향토 문화 발전과 민족 문화 향상에 기여한 주민에게 수여하는 상. 양주시 향토 문화 발전과 민족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주민에게 양주시 문화상을 수여할 목적으로 2003년 10월 19일 양주시 조례 제 45호와 시행 규칙 제34호 3호를 제정하였다. 조례 제정 이후 행정 기구 설치 변경 조례에 따라 2008년 3월 17일 조례 제353호로 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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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양주시 관할 상하수도 행정 기관. 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양주시의 상하수도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1년 2월 조직 개편을 통하여 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양주시청 산업복지국 상하수도과로 편입되었다. 상하수도 행정 업무 총괄, 계약 및 지방 상수도 효율화 사업, 하수도 특별 회계, 공기업 특별 회계 자금 운영 및 지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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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새마을 운동 단체. 양주시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개인과 사회의 참다운 가치 창조 및 혁신을 위한 국민운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1일 새마을 운동 중앙회 양주군 지회가 설립되었다. 2003년 경기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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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었던 경기도 생활체육회 산하 양주시 지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정부에서는 1989년 국민 생활 체육 진흥 종합 계획인 ‘호돌이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목적은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국민 건강과 체력 증진,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선진 체육 문화 창달, 세계 한민족의 동질성과 조국애 함양을 통한 통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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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양주시 관할 선거 관리 기관.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양주 지역의 공정한 선거 관리와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양주시가 군이었던 시절인 1963년에 발족되어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5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이어 양주군 일원 1읍 15개 면을 관할 구역으로 한 59개의 투표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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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양주시 연합회장기 그라운드 골프 대회.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응용해서 만들어진 경기로 전용 골프 클럽, 볼, 홀 포스트, 스타트 매트를 사용해 골프처럼 클럽으로 볼을 치고 골프 구멍에 해당하는 홀 포스트에 몇 번에 쳐서 홀인하는지를 겨루는 경기이다. 고 김우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전 회장은 평택 등 많은 도시에서 노인들이 생애 스포츠로 즐기는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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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예술제. 경기도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매년 9월에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서 경기도의 31개 시·군은 예선 대회를 열어 각 분야별 최우수 팀을 선정하여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 참가할 자격을 준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으로 나뉘어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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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었던 경기도 체육회 산하 양주시 지부. 1920년 7월 13일 한국 체육의 모태가 되는 조선체육회가 ‘건민(健民)’과 ‘저항’을 이념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조선체육회는 1938년 7월 4일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으나 1945년 11월 26일 다시 조직되었다. 1954년 3월 16일 사단 법인 대한체육회가 결성되었으며, 1968년 체육 단체 일원화 시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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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양주 지역 방위를 위한 협의회.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양주시의 국군·향토예비군·민방위대 등의 각종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하여 양주시에 대한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비하는 지역 방위 협의회이다.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 주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설치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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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양주시의회는 「헌법」 제118조와 「지방자치법」 제330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주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양주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1991년 3월 26일 제1대 양주군의회 의원 선거를 통해 임기 4년의 의원 8명이 선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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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양주시장기 배드민턴 대회. 2004년 양주시 8개 배드민턴 클럽 임원진이 모여 배드민턴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친목 도모를 위하여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2004년 5월 23일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양주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였다. 양주시 배드민턴연합회 임원진과 소속 클럽 관계자들이 모여 대회 요강을 결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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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양주시 관할 행정 기관. 2011년 현재 양주시는 매력적인 자족 도시를 비전(vision)으로 선포하고 교육 도시, 기업 도시, 문화 복지 도시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공무원의 생각이 바뀌어야 양주시가 변화한다’를 시정 방침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양주시의 상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도시 브랜드인 ‘아름다운 변화 양주’는 양주시의 미래 비전과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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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연원은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이후에나 찾아볼 수 있다. 왕건이 전국의 군·현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 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갈 때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는 성씨가 왕실 및 일부 귀족의 전유물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주의 토착 성씨는 조선 전기 사회 상황을 전하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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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는 2003년 도농 복합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택지 개발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인구는 현재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불곡산을 진산(鎭山)으로 감악산, 사패산, 천보산 등의 산이 양주분지를 감싸 안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맑은 물이 계곡을 이룬다. 한강, 임진강, 한탄강 등과도 멀지 않다. 역사적으로는 양주목(楊州牧)의 중심 관아가 있던 곳으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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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2003년 이전까지만 해도 농업 위주의 1차 산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2003년 시로 승격한 뒤, 산업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 기업 유치를 통해 LCD 반도체 부품의 생산 기지와 섬유 소재의 가공과 유통 산업이 들어서면서 첨단 산업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가고 있는 상태이다. 경기도 양주시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농업과 축산업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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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 산주와 임업인의 협동조합. 양주지역산림조합은 경기도 양주 지역의 산주와 임업인을 조합원으로 하는 자주적인 협동 조직으로 산림업 경영 지도 및 기술 보급, 자금 융통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제 활동을 돕고 양주 지역 산림 자원을 관리·활용하여 산림업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공공 법인이다. 양주지역산림조합은 경기도 양주 지역의 산주, 임업인, 조합원에게 임업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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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어둔동(於屯洞)이라는 땅 이름은 서쪽에 우뚝 솟아 있는 호명산(虎鳴山)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해지는 시각이 빨라 쉽게 어두워지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임진왜란 당시 왜병들이 주둔했던 곳이라 하여 애둔지·왜둔치·왜벌이라고도 하며, 조선 시대 기와를 굽던 곳이라 하여 와평동(瓦坪洞)·와평·왓벌이 변한 것이라고도 한다. 어둔동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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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유물 산포지. 어둔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어둔동 경작지 일대에 있으며, 대모산성 남동쪽 자락 능선 사면 경작지에도 있다. 부근에는 유양동 유물 산포지가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2006년에는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때 통일 신라 시기의 토기 조각과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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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어등산면(於等山面)은 현재의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칠봉산의 옛 이름인 어등산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전기 태조·태종·세종·세조 등 많은 임금이 강무(講武)와 사냥을 하기 위해 양주 지역을 방문하였는데, 칠봉산을 올라 해룡산 자락에서 강무를 즐겼다고 한다. 이후 임금이 오르는 산이라는 뜻에서 ‘어등산’이라는 이름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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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가 양주 관아(楊洲官衙)에 행차하여 활을 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792년(정조 16)에 세운 사적비이다. 1792년 9월 정조가 광릉(光陵)[세조의 능]에 행차할 때 폭우로 다리가 무너져 동쪽 길을 버리고 북쪽 길을 택하였는데, 행차 후 돌아오는 길에 양주 관아에서 3일간 민정을 살피고 사대(射臺)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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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서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로 넘어가는 고개. 조선 태조가 무악대사와 회암사(檜巖寺)를 찾았을 때 산세를 보려고 봉양리의 칠봉산[당시 어등산이라 했음]을 올랐다가 천보산맥을 따라 남쪽으로 20리쯤 되는 이 고개로 내려와서 어하고개라 하였다고 전한다. 일설에는 원바위고개라고 하는데, 이는 미군이 전략상 필요에 의해 표시한 ‘1Y[원와이]’를 그대로 읽으면서 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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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친환경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어하둥둥’이라는 이름은 한때 태조 이성계(李成桂)와 무학대사가 회암사에 머물러 왕이 내린 마을이라는 뜻의 ‘어하(御下)’와 양주별산대놀이 등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상징하는 ‘둥둥’의 합성어로, 임금에게 진상되는 최고의 청정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신뢰를 얻겠다는 취지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폐지된 것은 아니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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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방송·신문·잡지 등의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양주시의 언론 기관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 등의 소식이나 사건을 조사하고 취재를 통해 사실을 전달하거나 의견을 첨가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공적 기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신문사·잡지사·방송국 등이 있다. 출판은 문서나 그림·사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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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같은 언어라 할지라도 사용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 따라 말의 체계가 분화되는데 이를 방언이라 한다. 양주는 경기도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경기도 방언 지역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방언권을 동남 방언·서남 방언·중부 방언·서북 방언·동북 방언·제주도 방언 등 여섯 개의 대방원권으로 나눌 때, 양주는 황해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 방언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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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집안의 수호신을 모시는 민간 신앙. 업 신앙은 과거 각 가정마다 모시던 토속 신앙의 한 형태로서, 업은 집안의 수호신이자 재물을 관장하는 신이다. 업은 뱀이나 족제비·두꺼비·지네·구렁이 등 주로 살아 있는 동물이 그 대상이 되었다. 때로는 소나 돼지·닭·개·고양이 등과 같은 동물일 수도 있다. 이런 업이 집으로 들어오면 흥하고 나가면 망한다는 믿음을 갖고 섬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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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양주시의 역사. 양주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역사적 중요성이 일찍부터 제기되어 왔다. 더욱이 양주 지역의 남쪽과 북쪽을 흐르고 있는 한강과 임진강은 수로에 근거한 교통의 편리함, 풍부한 수자원, 광활한 평야라는 지리적 장점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이를 둘러싼 군사적 쟁탈전이 빈번하였다. 이러한 한강과 임진강을 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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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연곡리(蓮谷里)는 연평리(蓮坪里)와 난곡리(蘭谷里)에서 ‘연’자와 ‘곡’자를 따서 지었다. 연평리라는 땅 이름은 연못이 있는 들판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유래하였고, 난곡리라는 땅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에 있었던 피난말에서 변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연곡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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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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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관내에서 예술인들이 행하는 연극 등의 활동. 1990년대까지만 해도 양주에는 연극을 상연할 수 있는 전용 소극장이 없었으나 2000년대 들어오면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이 생겼고, 각종 공연 시설 등도 만들어졌다. 현재 양주 지역 연극이 명맥을 형성하게 된 것은 경기도에서 소인극 연극제를 개최하고 난 후부터였다. 양주시 연극과 관련하여 이를 공연할 수 있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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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에 속하였던 의정부시 가능동 지역에서 애정을 표현한 유희요. 「연정요」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전승되는 일반 민요로 사랑하는 임을 한양으로 떠나보낸 후 원앙새의 쌍쌍이 어울리는 것이 부러워 임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1978년 양주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양주군지』에 실려 있는데, 이는 당시 양주군[현재 양주시]에 소속되어 있던 의정부읍 가능리 주민 박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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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관내 영화 관련 인물 및 시설. 양주시에는 전용 영화 상영관이 없었다. 다만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이를 대신한 바 있다. 한편, 야외 자동차 극장인 장흥영화사랑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생겨 2008년까지 운영된 것이 확인된다. 또한 양주 출신 영화배우로는 문숙[본명 오경숙]이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거주하는 영화배우 이원종은 2010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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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예원 예술 대학교의 양주 캠퍼스. 예원대학교는 학술 연구, 덕성 함양, 도의 실천, 사회 봉사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창의력과 진취적 사고방식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고 예술을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문화예술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1999년 12월 17일 예원 대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2000년 3월 1일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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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오병사의 집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병사의 집터」는 뱀에게 먹힐 뻔했던 황새의 새끼들을 구해준 시은담(施恩談)이자 뱀에게 복수를 당해 집안이 망한 패망담이다. 「오병사의 집터」 이야기는 은혜를 베푸는 행동으로 말미암아 다른 한편에서는 원수가 되는 일이 있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 오병사는 좋은 뜻으로 뱀으로부터 황새 새끼들을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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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교현리의 응달말 동쪽 도봉산 자락에 걸쳐 있는 산. 본래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봉산(五峰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오봉산이 다섯 봉우리로 만들어지게 된 데 대해 여러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오봉산 아래에 아들 다섯을 둔 어느 부자가 살았는데 고을에 원님이 새로 부임해 왔다. 원님에게 고명딸이 하나 있었는데 부자의 다섯 아들이 모두 원님의 딸에게 장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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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교현리의 응달말 동쪽 도봉산 자락에 걸쳐 있는 산. 본래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봉산(五峰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오봉산이 다섯 봉우리로 만들어지게 된 데 대해 여러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오봉산 아래에 아들 다섯을 둔 어느 부자가 살았는데 고을에 원님이 새로 부임해 왔다. 원님에게 고명딸이 하나 있었는데 부자의 다섯 아들이 모두 원님의 딸에게 장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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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梧山里)라는 땅 이름은 홍복산의 큰 줄기에서 복지리를 거쳐 오산리까지 뻗은 둥근 산에서 나왔다. 이 산이 외롭게 떨어져 긴 꼬리를 늘어뜨리고 있어 마을 사람들에게 외로운 산이라는 뜻의 ‘고뫼’라고 불리다가 점차 변하여 ‘고미’와 ‘오미’를 거쳐 오산이 되었다. 그 중 큰 것은 대오산, 작은 것은 소오산으로 불리었다. 오산리라는 땅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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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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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양주문예회관 남동쪽 맞은편 낮은 구릉지 일대에 있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의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할 때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도기 조각 및 자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현재 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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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향나무. 오산리 향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유일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비늘 조각 또는 바늘 모양이다. 4월에 단성화가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오산리 향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1.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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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헝겊에 콩이나 모래를 넣어 만든 오재미를 가지고 즐기는 놀이. 오재미는 콩이나 모래를 헝겊에 싸고 꿰맨 주머니로서 크기는 어린아이 주먹만 하였다. 오재미를 ‘콩주머니’ 혹은 ‘모래주머니’라고도 하였다. 주로 여자 아이들이 모여서 즐기는 오재미놀이는 혼자 혹은 두서너 명이 방안에서 할 수 있고, 야외에서 편을 짜서 할 수도 있다. 야외의 경우 오재미 던져 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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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4동에 속하는 법정동. 옥정동(玉井洞)이라는 땅 이름은 통합 이전의 마을 이름인 옥동리(玉洞里)의 ‘옥’자와 냉정리(冷井里)의 ‘정’자를 합쳐 만든 것이다. 옥동리는 옥같이 아름다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냉정리는 맑고 찬 우물물이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옥정동의 옛 이름은 옥정리이다. 옥정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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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옥정동 유물 산포지는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천보초등학교 인근 구릉 사면으로부터 독바위 보루에서 북서쪽으로 발달한 구릉 지대까지 구릉 사면 경작지 등을 중심으로 자리해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3년에는 인하대학교 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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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산업체에서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 1993년 11월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와 노동자 개인의 기술 습득 및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외국인 산업연수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국내에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유입되었다. 특히 수도권 내에 위치하며 서울과 교통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일찍이 제조업체가 많았던 경기도 양주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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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외나무 위를 빨리 걸으며 즐기는 놀이. 외나무타기는 말 그대로 외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누가 빨리 가는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외나무타기는 매우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지만 균형 감각과 신중함, 그리고 민첩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큰 놀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등의 운동장에는 이러한 외나무타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운동 기구 시설이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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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암리(龍岩里)라는 땅 이름은 악대산[일명 약대산]에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한 둘레 15m, 폭 6m, 높이 3m의 용바위가 있어 용바위·용암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용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묵은면 일패리와 일패하리를 병합하여 만들어졌다. 원래 묵은 논이 많아 묵은논이·진답(陳畓)·묵은동(默隱洞)이라 불렸으며, 옛 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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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수령 약 200~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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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용암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소래산 정상부 일대와 득성마을 북쪽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구릉의 능선에 목초지 일대, 용암천과 도장골 인근 경작지 일대에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에는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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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우고리(遇古里)라는 땅 이름은 여러 개의 골짜기가 이곳에서 만난다는 뜻의 우곡리(遇谷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는 광석면에 소재한 우곡리(牛谷里)라는 마을이 등장하는데, 이곳이 지금의 우고리를 말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설에는 연산군의 폭정 당시 삼각산 북쪽 자락에서 약 100리에 이르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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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유물 산포지.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광적면사무소에서 파주시로 가는 도로를 따라 2㎞ 거리에 무림군 묘로 가는 좁은 길이 있는데, 우고리 유물 산포지는 이 무림군 묘에서 해발 110m 정도 되는 남쪽 구릉 동사면 일대에 있다. 1998년에는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일대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때 무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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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암리(雲岩里)라는 땅 이름은 발운리(發雲里)의 ‘운’자와 입암리(笠巖里)의 ‘암’자를 합해 만든 것이다. 혹은 구름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운암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양주군 묵은면·현내면 및 적성군 남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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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울대리(鬱垈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울대고개 밑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둘째, 오봉산이 이 마을의 뒤쪽을, 삼각산이 남쪽을, 일영산맥이 서쪽을 감싸 사방이 막혀 있어 답답한 마을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셋째, 옛날부터 숲이 우거진 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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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원골은 고을 원님인 양주목사가 있는 읍내로 들어가는 길목의 골짜기이었다. 흔히 양주시 유양동 중심부에 위치한 관아터 부근이 원골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관아터 부근을 원골이라 부른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북서쪽의 외지에서 관아터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이곳을 원골로 불렀다고 한다. 원골은 양주시 유양동에서 백석읍 방성리로 넘어가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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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원골마을에서 실시하였던 체험 학습.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경기도 기념물 제167호 양주 관아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2호 어사대 비(御射臺碑), 금화정(金華亭), 양주향교 등을 아울러 원골마을이라고 한다. 2005년 양주시 문화유산 해설사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양주시 유양동 소재 원골마을에서 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험 활동을 시작하였다. 아울러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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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혼합 석재 가로(街路) 시설물 및 레미콘 생산업체. 1960년대 초까지 전봇대는 대체로 벌목한 나무를 가공하여 세웠다. 전봇대용 목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을 파괴해야만 하였고, 이에 대신할 소재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1964년에 설립된 삼원산업이 그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바로 콘크리트 전봇대의 개발이었으며 국내 최초의 시도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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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전통 장(醬).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웰빙양주 전통장이라는 특산품 브랜드와 전통 장류의 기본이 되는 메주 만드는 방법부터 된장과 간장 등의 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의 우수한 발효 음식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웰빙양주 전통장은 양주시의 특산물인 양주 콩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양주의 햇볕과 신선한 바람을 쐬어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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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한 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을 복지 사업. We Start 운동이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복지·교육·건강을 3대 축으로 해당 가정과 아동에 대한 개별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인력 및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네트워크와 자치 단체의 지원 등으로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시작된 사회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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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유양동(維楊洞)의 옛 이름은 유양리이다. 땅 이름 유래에 여러 설이 있다. 첫째, 양주에서 제일인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둘째, 조선 초기 이 마을 출신 인물이 사신으로 가서 중국의 유양리에 들렀는데 그곳이 흡사 고향과 비슷하다고 느껴서 자신의 고향을 유양리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1922년까지는 이곳에 군청이 있어서 구읍(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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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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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유양동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유양동 일대에 9군데로 확인되었다. 양주시 유양동 외매골마을 남쪽 구릉 능선에서 주내면사무소 방향 200m 떨어진 지점, 외매골마을 뒷산 구릉지 사면, 불곡산 백화암으로 가는 도로로 30m가량 올라간 지점 동편 경작지 전면, 지방도 360호선에서 양주시 남방리 방향 우마차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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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유양동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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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유아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목적으로 알맞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 연령의 유아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양주시에는 1981년 3월 1일 상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처음으로 개설된 이후부터 2011년 4월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두 28개 공립 병설 유치원이 개원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0년 3월 1일에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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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경기도 양주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6·25 전쟁은 1948년 남북한에 이념이 다른 정권이 들어서고 양측에 대한 우방국의 지원이 갈라지게 되자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북한군의 남침으로 벌어진 전쟁이다. 전쟁은 1953년 7월 23일 당시까지의 전선을 군사 분계선으로 정하고 포로 자유 송환을 골자로 하는 휴전 협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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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4동에 속하는 법정동. 율정동(栗亭洞)이라는 땅 이름은 귀율리(貴栗里)의 ‘율’자와 모정리(茅亭里)의 ‘정’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귀율리는 밤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모정리는 마을 입구에 초모(草茅)로 만든 정자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율정동의 옛 이름은 율정리이다. 율정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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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수령 약 550년과 약 4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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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웅장한 기상을 자랑하는 율정동 은행나무는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암나무로 높이는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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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윷가락을 매개로 하여 말을 움직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윷놀이는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 그것이 나타내는 형상을 통해 일정한 행로를 통과하도록 말[馬]을 놓아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척사(擲柶)놀이, 사희(柶戱), 척사희(擲柶戱) 등이라고도 한다. 4개의 윷가락을 던져 도, 개, 걸, 윷, 모 등이 나오면 그에 따라 29개로 구성된 말판 위 말을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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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에 조성 중인 일반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지방 자치 단체에서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적 차원 수출 증대를 위해 일정한 기업체의 입주를 기대하며 조성하는 단지로 국가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 농공 단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중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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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홍죽리·가업리에 걸쳐 있는 산. 은봉산(隱鳳山)은 은이 나오고 봉황이 숨어 있던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자명은 은봉산(銀鳳山)이 아니라 은봉산(隱鳳山)으로 전해 오고 있어 봉황이 숨어 있던 산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은봉산이라는 이름은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1842]에 처음 나오며 이후 『양주목읍지』[1871], 『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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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홍죽리·기산리에 걸쳐 있는 은봉산에 있는 등산로. 은봉산[397.8m]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뒤편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산으로 정상을 오르내릴 수 있는 여러 갈래의 등산 코스를 갖추고 있다. 별로 높지 않아 동네 뒷산쯤에 해당하지만 풍광이 좋으며 숲길이 한적하고 조용히 걸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은봉산 약수터를 오르는 20~3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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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의 묵은면(默隱面)과 현내면(縣內面)의 대부분 지역을 합치면서, 묵은면의 ‘은’자와 현내면의 ‘현’자를 따서 은현면(隱縣面)이라고 하였다. 은현면이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묵은면과 현내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은현면은 삼국 시대부터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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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은현면 관할 행정 기관. 은현면사무소는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남면·광적면·장흥면], 6개 동[양주1동·양주2동·회천1동·회천2동·회천3동·회천4동] 중 은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은현면사무소는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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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음식을 조리 및 가공하여 파는 업체. 최근 양주시를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면서 음식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양주 지역의 음식점의 종류는 한식부터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하고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점이 많다. 양주의 특산품이 한우이므로 한우 음식점이 대다수를 이룬다. 이중 양주 특산품인 양주골 한우 판매 지정 업체는 12군데이다. 또 다른 특산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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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관내에서 악기와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양주시의 음악인들은 양주시 음악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는 2005년 7월 21일 설립된 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이다. 양주시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음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은 물론 음악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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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연산군 때 양주목이 폐치되었다가 1506년(중종 1)에 다시 설치될 때 읍치도 지금의 양주시 유양동에 새로 조성되었다. 이에 양주목의 읍치가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읍내면(邑內面)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읍내면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등장하는 기록은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각종 지리지와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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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민들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풍속이나 경향. 양주 지역의 경우 서울 지역과 자연적 환경이나 사회적 환경의 지역 차가 심하지 않아 예로부터 의생활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은 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업화로 인한 대중 사회의 성립과 더불어 각종 의복의 대량 생산 체제가 확립된 현대 한국 사회에서는 서양식 의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지역에 따른 의생활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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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관할하는 지방 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은 경기도 북부 지역의 6개 시[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구리시, 남양주시]와 3개 군[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연천군]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경기도 양주시 등 경기 북부 지역과 강원도 철원 지역이 법과 질서가 확립된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로 가꾸어지는 데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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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관할하는 지방 법원. 의정부지방법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남양주시, 구리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동두천시, 강원도 철원군을 관할 구역으로 하여 민사와 형사 재판 업무를 주재하고 있는 사법 기관이다. 의정부지방법원은 관할 구역 내 민사상의 분쟁과 형사 문제에 대한 공정하고 깨끗한 사법적 해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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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농촌 체험 학습장. 209 FARM은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칠봉산 아래에서 배를 공부하는 농장이다. ‘209 FARM’이라는 농장 명칭에서 209는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209-1번지인 농장 주소의 번지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209는 한자 ‘이공구(梨工區)’로 바꾸면 ‘배를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09 FARM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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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2011년 10월 현재 양주시의 인구는 20만 5945명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7,866명[3.8%]이고 세대수는 7만 6197세대이다. 행정 구역 면적이 310㎢이므로 인구 밀도는 664명/㎢에 달한다.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양주2동이고, 회천2동과 회천3동이 뒤를 잇는다. 반면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회천4동이다. 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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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는 자연 지리의 바탕 위에서 펼쳐지는 인간 활동의 집합적 총체와 그 결과로서의 문화적 지리 경관을 일컫는다. 인간 활동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경제 활동이며, 인간은 집단을 이루어 취락[도시와 농촌]을 형성한다. 양주시는 한반도 중부에서 남쪽으로는 의정부시와 수도 서울에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두천시 및 연천군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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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각종 인터넷 신문. 2011년 현재 인터넷은 전국 어디에나 네트워크망이 형성되어 있어 수많은 정보의 생성, 전달 및 소통의 수단이 되고 있다. 급속한 정보 통신 사회가 시작된 것이다. 양주시에서도 인터넷 보급과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양주 지역의 구체적 정보를 파악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어나면서 지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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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음향 및 영상 관련 전자 제품 제조업체. 현대 사회에서 음향, 영상, 통신은 컴퓨터, 인터넷, 어쿠스틱 음향 등이 발달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한 하나의 제품만이 아니라 이를 시스템화하고 설비를 갖춰 가장 좋은 소리와 영상을 전달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인터엠은 바로 이러한 음향, 영상, 통신 관련 제품과 시스템 설비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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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영리(日迎里)라는 땅 이름은 일영봉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영리 동쪽에 있는 일영봉은 일영리 사람들이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는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에는 일영봉에서 해 뜨는 광경을 제일 먼저 보면 장가를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일영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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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다섯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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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일영리 유물 산포지는 세 곳에 집중되어 있다. 첫째는 장흥관광지 내 SK 주유소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산기슭 일대의 밭 경작지이고, 둘째는 양주시 장흥면 일영1리 내 신우전기 공장에서 남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마을 뒤 텃밭이며, 셋째는 장흥면사무소 인근 서산교 건너 마을에 진입하여 해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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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을 가꾸고 관련 생산물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임업은 기본적으로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갖게 된 목재를 이용하는 원시적인 생업 행위를 의미하였다. 더 나아가서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가꾸어 임산물 수확을 꾀하는 토지 생산 활동의 의미를 갖기도 하였다. 현재의 경우 임업은 산림을 합리적으로 취급함으로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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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암(笠岩) 혹은 갓바위라는 땅 이름은 망당산 북쪽 기슭[산14번지 북쪽]에 인형 모양의 큰 바위가 있는데, 마치 관을 쓰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갓바위로 불리는 지역의 북쪽에 흔터라는 빈터가 있는데, 옛날 이곳에 어느 욕심 많은 부자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어느 늙은 승려가 시주를 하러 오자 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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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입암리 고분(笠岩里古墳)은 양주시 남면 삼일로[입암리]의 새터마을 북서쪽에 있는 야산 중턱에 위치한다. 갓바위에서 남동쪽으로 50m 정도 아래에 있다. 군부대에서 산허리 쪽으로 교통로를 내면서 고분의 석재를 이용하다가 알려졌다. 분묘는 대부분 파손되었으나 40~90㎝ 장대석 등이 사용되었고, 주변에서 고려 시대 토기편이 나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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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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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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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의 지형, 지질, 토양,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양주시는 한반도 중앙부 서울 북쪽에서 서울과 접해 있으며, 동쪽에는 의정부시와 포천시, 북쪽에는 동두천시와 연천군, 서쪽에는 파주시와 고양시가 있다. 양주는 크게 세 하천의 유역군으로 구분되는데, 신천 유역권, 공릉천 유역권, 중랑천 유역권이 그것이다. 세 유역권을 나누는 분수계는 양주시 지세의 기저를 이룬다.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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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인적·물적 피해.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 사고, 환경 오염 사고 등의 인적 재난과 대비하여 태풍, 홍수, 호우(豪雨), 폭풍, 해일, 폭설, 가뭄, 지진, 황사, 적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자연재해 또는 천재지변이라 한다. 양주시에서 발생한 최근 자연재해로는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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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상여를 운구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자진 상여 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장지까지의 거리가 많이 남았을 경우 갈 길을 재촉하여 빨리 부르는 장례 의식요[운상요]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의 인심이 좋고 협동심이 강하던 지역 주민이 알뜰히 가꾸고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이는 장례 의식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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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장애인 자립 작업장. 장애인자립작업장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도모 등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3년 10월 19일에 개관하였다. 장애인자립작업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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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국민 관광지.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985년 교통부에서 국민 관광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1986년 12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일대 39만㎡를 국민 관광지로 지정하여 개발하였다. 급증하는 여가 수요에 따라 1992년 3월 양주시는 조성 면적 변경을 추진하였다. 인근 일영유원지, 송추유원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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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체육 회관. 2000년대에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면서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크게 늘어났다.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고, 양주시에서도 이 같은 면을 고려하면서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장흥생활체육관 역시 같은 배경에서 설립되었다. 장흥생활체육관은 장흥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체육 및 여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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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복합 예술 문화 공간. 1984년 국내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설립된 토탈미술관이 2002년 12월 예술가 국제 레지던스 운영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10층의 토탈스튜디오시티(Total Studio City)의 조성을 추진하던 중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4월 가나아트센터의 토탈미술관 사업권을 아트파크가 넘겨받아 별도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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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조각 작품 창작 공간이자 전시 공간. 양주시는 낙후된 관광 시설을 개조하여 작가들을 위한 작업장과 시민들의 감상과 휴식을 위한 조각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고 작가 개인 미술관을 유치하는 등 양주 지역의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실행 중인데 장흥조각아카데미도 그러한 시설 중 하나이다. 장흥조각아카데미는 인근의 문화 시설과 연계하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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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장흥(長興)이라는 땅 이름은 조선 시대 후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기록에 전하고 있다. 따라서 장흥면(長興面)은 백석읍과 더불어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원래 이름이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지역이다. ‘장흥’이라는 이름을 우리말로 풀면 ‘오래도록 길이 흥한다’가 된다. 땅 이름이 같은 전라남도 장흥군의 경우 고려 인종(仁宗) 때에 인종의 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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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장흥면 관할 행정 기관. 장흥면사무소는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남면·광적면·장흥면], 6개 동[양주1동·양주2동·회천1동·회천2동·회천3동·회천4동] 중 장흥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장흥면사무소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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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장학 재단. 재단법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교육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양주시의 우수한 인재를 양주시에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장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자질의 유능한 인재가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힘쓰며, 또한 교육자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연구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 육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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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경제적 활동. 양주시는 원활한 행정 운영을 위해 연도별로 예산을 기획하고 재정 계획 및 기금 운용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결산 후에는 주민들에게 재정을 공시한다. 양주시는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예산과 투자 계획의 잦은 변경을 방지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정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를 중기 재정 계획이라고 부른다. 2010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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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하여 도시 이름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4개 지방 자치 단체장들의 모임.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세계화·지방화·정보화 추세에 따라 회원 도시 상호 간의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교류 협력 사업의 추진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6월 24일 경기도 광주시·파주시·양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충주시,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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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전주 이씨 경녕군파의 집성촌. 전주 이씨 경녕군파(敬寧君派)의 파시조인 경녕군(敬寧君)은 조선의 2대 국왕인 태종의 제1서자 이비(李示+非)[1395~1458]이다. 이비는 어릴 때부터 효도와 우애가 돈독하였고, 태종·세종·문종·단종·세조의 5대에 걸쳐 왕실과 국정 문제를 자문하였다. 세종 때에는 사은사(謝恩使)로 명(明)나라를 방문하였다.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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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전주 이씨 덕천군파의 집성촌. 전주 이씨 덕천군파(德泉君派)의 파시조는 덕천군(德泉君)으로, 조선 2대 국왕 정종의 10남인 이후생(李厚生)[1397~1465]이다. 경서(經書)의 대의(大義)를 통달하였다고 한다. 전주 이씨 선암리 비동 집성촌의 입향조(入鄕祖)는 조선 성종의 아들 익양군(益陽君)의 8세손인 이태동(李泰東)이다. 후손은 16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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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전주 이씨 경녕군파의 집성촌. 전주 이씨는 대성으로 2000년 현재 전국적으로 808,511가구 2,609,890명이 있다. 전주 이씨 경녕군파(敬寧君派)의 파시조는 조선 2대 국왕 태종의 제1서자인 경녕군(敬寧君) 이비(李示+非)[1395~1458]이다. 이비는 어릴 때부터 효도와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태종·세종·문종·단종·세조의 5대에 걸쳐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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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지방 자치제에 의해 경기도 양주 지역은 1956년부터 읍장과 면장을 직접 선출하는 등 자치적인 정치 활동을 수행하고 있었다. 1991년 개원한 양주군의회를 중심으로 지방 자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03년 양주군에서 양주시로 승격하면서 양주군의회는 양주시의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0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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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제기를 발로 차서 떨어뜨리지 않고 많이 차기를 겨루는 놀이. 제기차기는 제기를 차면서 재주를 부리거나 누가 많이 찰 수 있는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겨루는 남자아이들의 민속놀이이다. 이를 제기, 제기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제기차기는 개별적·집단적으로 할 수 있는 대중적인 놀이로서 주로 명절 때 많이 즐겼으나 최근에는 여가 생활의 하나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제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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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관내에서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제품 생산에는 원자재·기술·자본 등 생산 3요소가 있다. 제조업은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을 전업으로 하고 이를 통해 영리를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 행위이다. 한국 표준 산업 분류에 의하면 제조업을 1. 음식료품 및 담배 제조업, 2. 섬유·의복 및 가죽 산업, 3. 목재 및 나무 제품 제조업, 4. 종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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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있는 조명 전문 박물관. 조명박물관은 필룩스에서 설립한 기업 박물관이다.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조명 전문 박물관으로서 빛이나 조명과 관련된 전문적이고도 독창적인 전시로 일반인들에게 조명 문화를 알리고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인류 생활양식과 조명의 밀접한 관계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를 빛으로 보다 풍성하게 하며 건강한 빛의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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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의 민간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는 조왕신을 모시는 신앙. 조왕신(竈王神)은 불[火]과 관련한 중요한 신격(神格)으로 집안의 부엌에 좌정해 있는 신이며, 부엌의 신인 까닭에 여신이다. 매우 변덕스럽고 성깔이 까다로운 신이어서 주로 부엌일을 맡은 주부가 모신다. 이 조왕신은 풍요를 상징하는 신이며,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신이어서 매우 깨끗하게 정성을 다해 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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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조선 시대 벼슬 이름을 종이에 도표로 만들어 놓고 하던 놀이. 종경도놀이는 말판에 정1품에서 종9품에 이르는 문무백관의 관직명을 차례로 적어 놓고 종경도 알을 던져 나온 숫자에 따라 말을 놓아 하위직부터 승진하여 영의정 이나 도원수에 먼저 오르는 사람이 이기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승경도놀이, 종정도놀이, 승정도놀이 등이라고도 한다. 종경도놀이는 조선 시대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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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에 관한 신앙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는 전통 시대부터 민간 신앙, 불교 등이 주민들의 신앙 대상이 되었으며, 1870년경 천주교, 1900년경부터 개신교가 전파되었고, 1970년대부터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회가 세워져 활동하고 있다. 2000년을 전후하여 양주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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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경기도 양주에 설치된 절도사(節度使) 소속의 군대. 고려는 983년(성종 2)에 12목을 두었는데, 현 양주시는 당시 최고 행정 단위의 하나인 양주목에 속하였다. 고려는 993년 거란의 1차 침입을 당한 후 995년(성종 14)에 전쟁에 대비하고 지방 호족 세력 통제와 중앙 집권을 위해 절도사 체제로 지방 행정 제도를 개편하였다. 『고려사』[권56, 지10 지리 양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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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경기도 양주와 황해도 해주에 설치된 절도사(節度使) 소속의 군대. 고려는 983년(성종 2)에 12목을 두었는데, 현 양주시는 당시 최고 행정 단위의 하나인 양주목에 속하였다. 그러나 993년 거란의 1차 침입을 당한 후 전쟁에 대비하고 지방 호족 세력 통제와 중앙 집권을 위해 절도사 체제로 지방 행정 제도를 개편하였다. 『고려사』[권56, 지10 지리 양광도 남경유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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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주내장로교회의 표어는 ‘영혼 구원의 열정을 갖는 교회’이며, 사역 방향은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삼고 있다. 1959년 3월 9일 양주군 주내면 마전리 산 145번지[현 양주시 마전동 산 145번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주내교회 창립 예배를 보았다. 주내장로교회는 서울 한양교회의 개척사업으로, 한양교회에서 파견한 조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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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2000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주내(州內)’는 주(州)로 끝나는 행정 구역 단위의 중심을 뜻한다. 475년에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신라 내소군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 고려 견주에 속하였다가 983년 양주에 속하였고, 다시 1308년 한양부에 속하였다. 1394년 양주에 속하였다. 1895년 한양부 양주군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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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 경기도 양주시는 읍·면·동 단위로 주민자치센터가 위치한다. 주민자치센터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어 주민 민원과 복지, 문화생활 등을 관리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관리면에서 에어로빅·헬스·배드민턴 등의 체육 프로그램, 미술과 음악 등의 예능을 배울 수 있는 문화 강좌가 있으며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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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자연 마을. 지명의 유래에 여러 설이 있다. 고을의 원(院)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역로(驛路)를 따라 지어진 주막(酒幕)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주원동(酒院洞)으로 불리다가 ‘주(酒)’자가 ‘주(朱)’자로 변하였다는 설도 있다. 일설에는 ‘좋은 터’가 시간이 흐르면서 주원터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주원터의 정확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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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자연 마을. 지명의 유래에 여러 설이 있다. 고을의 원(院)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역로(驛路)를 따라 지어진 주막(酒幕)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주원동(酒院洞)으로 불리다가 ‘주(酒)’자가 ‘주(朱)’자로 변하였다는 설도 있다. 일설에는 ‘좋은 터’가 시간이 흐르면서 주원터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주원터의 정확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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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샘내고개 남쪽에서 발원하여 의정부시를 관류한 후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대부분의 조선 시대 지리지와 고지도 등에는 중량포(中梁浦)로 기록되어 있다. 이에 근거하여 당초 중량천이라 하였다가 뒤에 중랑천(中浪川)으로 고쳤다. 지역에 따라 서원천, 새내, 샛강, 한천(漢川), 속계(涑溪)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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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배운 초등 보통 교육의 기초 위에 3년 동안 중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이다. 1951년 9월 1일을 기하여 6·3·3·4의 기간 학제에 따른 3년제 중학교가 제도적으로 확정되었고, 1969년부터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0년 12월의 개정 헌법에서는 중학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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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경기도의 지질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도 널리 분포한다. 변성암류로는 경기기저변성암복합체가 가장 널리 분포하며 연천층군과 춘천층군도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변성암류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화강암인데, 강원도 철원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화강암대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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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양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은 남면과 연천군 전곡읍 그리고 파주시 적성면과의 접경지에 위치한 해발 고도 675m의 감악산(紺嶽山)이다. 양주 동쪽의 좌장격 산은 양주시 회천동과 동두천시의 경계에 있는 칠봉산(七峰山)으로 해발 고도는 506m이다. 그리고 진산(鎭山)인 불곡산(佛谷山)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에는 감악산, 칠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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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진답면(陳畓面)은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의 비 원경왕후 민씨의 동생 민무질(閔無疾)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여흥 민씨 집안에서 이 지역을 사패지로 하사받은 후, 어느 누구도 농사를 짓지 못하는 가운데 외부에 가려있고 항상 농사를 짓지 않고 물이 차 있어 질퍽한 논이라는 뜻에서 진답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진답면이 언제 정확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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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피혁 염료 제조업체. 진웅산업은 국제적 경쟁력 확보, 초일류 기업 지향, 고객 감동 경영 실현 등을 경영 방침으로 삼아 피혁 염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동두천시 동안동에서 김진웅이 피혁 염료 제조를 위해 회사를 열었으며, 1984년 현 위치인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1989년 국산화 개발을 통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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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진천 송씨 집성촌. 진천 송씨의 시조는 신라 시대에 대아찬(大阿湌)을 지낸 송순공(宋舜恭)이라고 하나, 송순공 이후 16세(世) 340년간에 이르는 세계(世系)가 남아 있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 실질적인 시조는 송인(宋仁)으로 전해진다. 송인은 고려 때 평장사를 지냈고 찬화공신에 책록되었으며 진천백(鎭川伯)에 봉해졌고, 이로부터 진천 송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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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같은 성씨가 오랜 기간 한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 지역. 집성촌이란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同姓同族) 집단이 특정 마을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이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에 대해선, 어떤 성씨는 고려 시대 혹은 고대까지 올려 잡기도 하고, 실제로 어떤 거주자들은 자신이 속한 집성촌이 300~400년 혹은 500~600년 전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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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섬유 날염 업체. 창진은 섬유 관련 모든 제품에 대한 날염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당시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덕계리[현 양주시 덕계동]에 창진섬유를 설립하여, 손동후가 대표 이사로 취임하였다. 1992년 주식회사 창진섬유로 법인 전환하였다. 2010년 8월에 주식회사 창진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약 200억 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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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에는 천보산(天寶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여러 개이다. 첫째,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의 경계에 있는 칠봉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둘째, 양주시 회암동의 회암사(檜巖寺)와 양주 회암사지를 중턱에 품고 있는 산도 천보산이다. 셋째, 의정부시 금오동과 양주시 마전동의 경계에도 천보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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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에는 천보산(天寶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여러 개이다. 첫째,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의 경계에 있는 칠봉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둘째, 양주시 회암동의 회암사(檜巖寺)와 양주 회암사지를 중턱에 품고 있는 산도 천보산이다. 셋째, 의정부시 금오동과 양주시 마전동의 경계에도 천보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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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에 조성되어 있는 등산로. 천보산 등산로는 회암사로부터 천보산[423m] 정상까지의 등산로이다. 인위적으로 다듬은 코스는 아니며 조선 시대의 유명한 사찰 터인 양주 회암사지와 천보산을 하나의 코스로 설정하여 천보산 등산로로 구분하고 있다. 찾는 이들을 위해 안내판을 비롯한 등산에 편리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천보산에서 서북 방향으로 직선거리 약 4㎞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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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천천면(泉川面)은 지금의 샘내고개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신천의 옛 이름인 ‘샘내’에서 유래하였다, 샘내는 샘에서 흘러나가 내를 이루는 곳이라는 뜻이며, 한자로는 천천(泉川)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천천면이 언제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조선 후기에 각 군현의 면리제(面里制)가 정착되면서 양주목에도 면이 만들어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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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양주시를 통과하는 철도 노선으로는 경원선과 교외선이 있다. 경원선은 서울 용산역에서 원산까지 이어지는 연장 223.7㎞의 철도이다. 1910년 10월에 착공하여 1914년 9월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1911년 10월 용산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듬해에 연천까지, 그리고 1914년에 원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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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천보산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양주시 회정동 지역에서 신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청담천(淸潭川)은 수량이 많아 곳곳에 맑은 소(沼)와 담(潭)을 많이 만들어 내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청담천은 신천의 지류이다. 신천은 한탄강의 지류이고, 한탄강은 임진강의 지류이다. 청담천은 이른바 천보산맥의 동북쪽에서 발원하여 합류점까지 북류한다. 청담천 연안에는 범람원과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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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던 자연 마을. ‘청풍(淸風)’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청풍동의 형성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 제국 시기에는 양주군 어등산면 4리·5리, 이담면 송라리, 회암면 송현리 일부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양주군 회천면 봉양리 산18-15번지 일대가 되었다. 1985년 회천면이 회천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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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및 시설. 체육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신체적 활동, 특히 근육 활동을 통한 신체의 교육이며, 이를 수단으로 지(知)·정(情)·의(意) 및 신체 각 측면의 조화를 꾀하여 이상적으로 완성된 인격을 가진 인간을 만드는 교육적 작용이다. 교육에 있어 지(智)·덕(德)·체(體)의 겸비를 이상적으로 보는 것과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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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보통학교·기초학교·소학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교육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이에 대한 제도적 확립과 확충·강화책이 강구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48년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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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열리는 달집태우기 행사. 달집태우기는 달집 사르기라고도 부른다.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농악대와 함께 망우리를 돌리며 달맞이를 할 때 주위를 밝게 하기 위해 아이들이 대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짚·솔가지·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서 만든 것을 달집이라 한다. 달집 속에는 짚으로 달을 만들어 걸고 달이 뜰 때 풍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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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주어진 글자로 한시를 지으며 즐기던 놀이. 초중종장놀이는 음력 5월에서부터 7월 하순까지 서당 학동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려고 행하였던 민속놀이이다. 현대식 학교 교육이 정착되면서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전통 사회에서는 서당 및 향교, 서원 등의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이때 학동들은 시를 짓고 이해하기 위해 놀이를 고안하여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갖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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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이루어지는 가축 관련 산업. 축산업에는 좁은 뜻의 축산업과 넓은 뜻의 축산업이 있는데, 전자는 축산물을 생산하기까지를 말하고, 후자는 생산물은 물론 축산물을 가공 처리하여 유통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말한다. 양주시에서 많이 기르는 것은 닭, 돼지, 한육우, 젖소, 말, 산양 등이며, 이를 통해 축산 농가들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09년 기준 양주시 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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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 양주는 과거부터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문화적·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유형·무형의 놀이 문화를 전승·발전시켜 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도농 복합 도시로서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문화적 정체성이 혼재되어 있다. 따라서 양주의 축제는 원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중점을 둔 축제와 이주민이 중심이 된 동호인과 시민들 간의 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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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 포천시 설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 봉양동의 내촌동 뒷산에서 보면 일곱 봉우리가 뚜렷하게 보인다 해서 칠봉산(七峰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특히 10~11월이면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펼쳐진 모습이 한 폭의 비단 병풍과 같다고 하여 금병산(錦屛山)으로도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어등산(於等山) 또는 어등산(於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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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칠봉산의 상봉을 중심으로 조성된 등산로. 칠봉산[406.1m]은 양주시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일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칠봉산(七峰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칠봉(七峰)은 구체적으로 발리봉·응봉[매봉]·깃대봉·석봉·투구봉·돌봉[칠봉산 정상]·솔리봉이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의 강무장(講武場)으로 이용되었으며 이웃에 천보산과 양주 회암사지가 있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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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와 은현면 도하리·운암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1869년(고종 6)에 공주에 있던 숙종(肅宗)의 태를 이곳으로 옮겨와 묻은 뒤로 태봉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태봉을 소중하게 여겼다. 태봉 동쪽으로 2㎞ 지점에 신천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다. 건너편에는 남북 방향으로 신천을 따라가며 동두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태봉의 동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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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집터를 지키는 터주신을 모시는 민간 신앙. 터주는 집의 울타리 안을 지키는 신을 말한다. 집안의 오방(五方)에는 각각 다섯의 신이 있다고 믿었는데 그 중 터주는 오방 가운데 북쪽의 신이라 하였다. 때문에 터주는 북쪽으로부터 시작된다. 남향의 집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터주는 집 뒤란에 위치하였다. 신체(神體)는 백자 항아리나 오지그릇을 돌에 받쳐 놓고,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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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이란 암석이나 동식물의 유해가 오랜 기간 침식과 풍화를 받아 생성된 땅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쉽게 흙으로 이해할 수 있다. 크기나 성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물리적 특성과 화학적 특성 그리고 작물 재배 적성 등이 중요한 분류 기준이 된다. 1. 표토의 자갈 함량 물리적 특성 중에는 표토의 자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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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산북동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마치 투구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투구봉이라고 불린다. 칠봉산에도 투구봉이라는 산봉우리가 있어 등산객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투구봉은 양주시의 진산인 불곡산[468.7m]과 나란히 있다. 천보산맥 줄기와 한북정맥이 도봉산으로 이어진다. 산이 낮고 완만한 편이지만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이 좋으며 도봉산의 연봉과 북한산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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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산북동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마치 투구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투구봉이라고 불린다. 칠봉산에도 투구봉이라는 산봉우리가 있어 등산객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투구봉은 양주시의 진산인 불곡산[468.7m]과 나란히 있다. 천보산맥 줄기와 한북정맥이 도봉산으로 이어진다. 산이 낮고 완만한 편이지만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이 좋으며 도봉산의 연봉과 북한산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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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천연 염색 및 도자기 체험 농장. 경기도 파주시에서 도자기 카페를 운영하던 김진덕과 부인 임승옥이 고향인 양주시에서 문화 사업을 펼치기 위해 2001년 어둔동에 천연 염색 및 도자기 등의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 농원을 열었다. 농장의 이름은 강렬한 이미지와 느낌을 주기 위해 호메로스(Homeros)가 지었다고 하는 영웅 서사시(敍事詩) 「일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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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물품. 특산물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크기나 품질, 맛, 향기 등을 갖고 있는 생산물을 말하는데, 그 종류로는 곡물류·과물류·채소류·화초류·조수류(鳥獸類)·어패류(魚貝類)·약재류·광물류·공예품류 등이 있다. 지방 자치제가 시행되면서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지역 주민의 경제 활력과 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방 특산물을 연구개발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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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와 백석읍 홍죽리 및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걸쳐 있는 산.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산을 통해 해를 맞는다 하여 팔일봉(八日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 온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조선 21대 왕인 영조(英祖)와 생모 최씨에 관련된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영조의 생모 최씨는 무수리였는데, 최씨가 죽자 아들 영조는 살아서 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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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양주시의 평생 교육은 크게 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 교육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실시하는 평생 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학교의 평생 교육은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여 주민을 위시하여 학생과 교사를 위해 마련한 여러 교육 활동을 의미하고, 지방 자치 단체의 평생 교육은 양주시 평생학습센터와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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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 주민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출생·성년·결혼·사망 등 중요한 시기에 행하는 크고 작은 의례를 말한다. 따라서 평생 의례에는 사회 공동체의 한 구성원인 개인의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의례가 담겨져 있다. 이를 통과 의례(通過儀禮) 또는 일생 의례라고도 한다. 인생의 각 단계를 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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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분포하는 기복이 거의 없는 넓은 토지. 양주시는 크게 한강 유역권과 임진강 유역권으로 나뉜다. 한강 유역권은 구체적으로 중랑천 유역권과 공릉천 유역권인데, 양주1동과 양주2동의 광사동, 고읍동, 만송동 일부 지역이 중랑천 유역권에, 그리고 장흥면 전역이 공릉천 유역권에 속한다. 두 지역을 제외한 양주시 전역은 신천 유역에 속한다. 양주시의 평야는 이 하천 연안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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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의 형국에 대해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길흉화복의 이치를 설명하는 전통 이론. 풍수지리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지리와 인간 생활과의 감응을 이해하고자 하는 전통 지리 과학이다. 이에 따라 땅속에 마치 혈맥(血脈)처럼 움직이는 정기(精氣), 즉 용이 있다고 본다. 풍수지리를 접근하는 데에는 음택(陰宅)과 양택(陽宅)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 음택은 무덤 풍수를, 양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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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덕도리의 경계 지점에 있는 피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피고개 설화」는 부잣집에서 박대를 당한 스님이 그 보복으로 강서방 스스로가 용맥을 자르고 명당을 훼손하게 하여 부잣집을 망하게 하였다는 풍수담이자 명당 파손담이다. 또한 스님이 자르게 한 혈(穴)에서 피가 나왔다는 고개, 임진왜란 때 피를 흘린 고개라서 피고개로 불렸다는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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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은 육지의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갖고 있는 유수의 계통을 일컫는다. 예로부터 큰 하천에는 강(江)이나 하(河)를 이름으로 썼고, 작은 하천에는 천(川)이나 수(水)를 이름으로 썼다. 양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천은 신천(莘川)이고, 이어서 공릉천(恭陵川)과 중랑천(中浪川)이 대표적인 하천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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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패리(下牌里)라는 땅 이름은 고려 시대의 은현면 지역, 즉 사천현(沙川縣)에서 아래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하패리는 적어도 대한 제국 시기부터 이곳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이곳은 1914년 이전까지는 현내면 하패리와 이담면 송라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두 지역에서 일부를 떼어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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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하패리 유물 산포지는 모두 세 곳에 있다. 한 곳은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응달말마을에서 동쪽 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500m 떨어진 지점, 다른 한 곳은 하패1리 선업동마을 도로변에서 남쪽으로 얕은 구릉 지점, 나머지 한 곳은 하패리 고인돌군이 위치한 사거리 서쪽 태봉산에서 남동쪽으로 저평하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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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은행나무는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40m까지 자라며, 잎은 부채 모양으로 한 군데서 여러 개가 난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고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은행이며,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하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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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가업리, 장흥면 부곡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맑은 날 올라 남쪽을 내려다보면 한강이 보인다 하여 한강봉(漢江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또한 이 봉우리에 비가 내려 빗물이 남쪽으로 흐르면 한강으로 들어가고 북으로 흐르면 신천과 덕계천을 흘러내려가 임진강이 된다 해서 한강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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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관할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관할 지역의 경제 활성화,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경기도 양주시를 비롯한 파주시·고양시·동두천시·연천군 등의 물 관리 및 시설 개보수 사업과 공사 시행 사업,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 북부 지역의 시·군 수탁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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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양주 지역 지부. 경기도 양주시는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문인을 배출한 고장 중 하나이며 지금도 많은 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설립된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는 시, 소설, 수필 부분을 중심으로 순수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인지로 『양주 김삿갓 문학』을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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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KBS의 방송망 관리 중계소. 라디오 및 TV 중계소를 두는 이유는 산악 지형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과도 관련이 있다. 방송국에서는 지방에 중계 지점을 정하고 중계소를 설립하여 더 선명한 라디오 및 TV 방송을 송출하고자 한다.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는 한국방송공사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네트워크관리국에 속해 있다.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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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섬유 소재 연구소.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국내 섬유 산업 기술의 기술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 아래 섬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섬유 소재 종합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의 전문화, 성과 중심 조직, 효율적인 연구 기반, 기술 개발 체계화, 서비스 우선 정신, 창의적 직장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구 기관으로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 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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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양주 지역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961년 12월 건축가협회·국악협회·무용협회·문인협회·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연예협회·영화인협회·음악협회 등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결성을 위한 창립 준비 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유치진(柳致眞)을 선출하였다. 양주 지역 예술인들은 지역 예술 문화 발전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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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포함하는 경기 북부 5개 권역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지역 신문. 『한북신문』은 1988년 민주화 선언으로 신문 간행 규정이 해제되자 1989년 9월 25일 문화공보부에 등록 신청하여 경기 북부의 지역 뉴스의 선두 주자로 출발하였다. 현재 경기도의 정책을 알리는 것은 물론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의 시정(市政) 방향과 성과 및 시민의 소리를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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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산리(閑山里)라는 땅 이름은 마을이 한가한 뱀의 꼬리 모양[한사미(閑蛇尾)]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혹은 앞산이 한새[황새]처럼 생겨 한새미·한사미·한산이라 불리었다고도 한다. 이 마을에 한산거사(閑山居士)가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한산리라는 땅 이름은 18세기 후반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는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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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일곱 그루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한산리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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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혼례 전에 신랑 쪽에서 채단(采緞)과 혼서지(婚書紙)를 넣은 나무 상자를 신부 쪽에 보내는 의례. 함팔기는 전통 혼례의 한 과정에 해당한다. 혼인이 결정되어 택일이 이루어지면 치마저고리감인 채단과 혼서지를 넣은 함을 준비한다. 함은 대개 혼례 전날 신랑 친구나 마을 사람 중 첫 아들을 낳은 사람이 진다. 함을 진 사람을 함진아비라 하는데 대략 3~4명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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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양주시청에서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교통 통신망의 구축과 인터넷 서비스의 보급은 현대인들의 생활을 크게 바꾸었다. 정보의 바다가 열린 동시에 실시간 쌍방향 소통도 가능해졌다. 더구나 시민 사회가 성숙해지면서 지역 사회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났다. 양주시에서도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민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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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관광 서비스. 함께 그린(Green) 양주 투어란 양주의 문화 유적지와 체험 학습장, 장흥 문화 예술 특구를 관광객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양주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관광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정기 투어와 일반 투어로 나누어 시행되고 있는 양주 시티 투어는 양주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문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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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에 편찬된 『해동지도(海東地圖)』의 경기도 양주목에 해당하는 부분. 『해동지도』는 국가 차원에서 제작된 방대한 분량의 채색 필사본 지도로, 조선 전도를 비롯해 도별도, 군현 지도, 세계 지도가 망라되어 있다.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1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태고 4709-41]. 그중 「해동지도 양주(海東地圖楊州)」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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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실질적인 의미에서 국가 작용 중 입법 작용과 사법 작용을 제외한 것을 말하며, 형식적인 의미에서는 행정부에 의해 이루어지는 작용 전체를 말한다. 입법권, 사법권과 대등한 통치권의 하나로서 행정을 행하는 권능을 행정권이라 한다. 양주시가 공익상 필요한 결과를 실현할 목적으로 행하는 기술적·정신적·법률적 사무 전체라고 볼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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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원래 최초의 향토지는 조선 후기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와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 『양주군읍지(楊州郡邑誌)』를 비롯한 각종 지리지에서 출발한다. 해방 이후 향토지는 향토사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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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현내면(縣內面)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구려·백제에서 내을매(內乙買) 혹은 내이미(內爾米)라고 부르던 지역이다. 내을매현 혹은 내이미라는 땅 이름은 이미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신라가 이곳을 점령하면서 경덕왕 때에 이르러 사천현(沙川縣)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마을 가운데를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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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한국사 속에서 전개된 경기도 양주 지역의 역사. 역사는 기본적으로 사회 구조와 계층, 생산력 등을 바탕으로 시대 구분을 하며 그에 따라 고대나 중세, 근세, 근대, 현대 등의 구분을 하기 마련이다. 시대 구분을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시대의 전환점, 즉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를 제시할 필요가 있게 된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한국사에서 특히 남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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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현충탑(顯忠塔). 현충탑은 6·25 전쟁 참전 등 조국 수호와 국토방위를 위해 공헌하거나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호국 보훈 정신 함양에 기여하며, 더불어 민(民)·관(官)·군(軍)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 12월에 건립되었다. 현충탑은 양주시청 북쪽에 위치한 테니스장 옆에 자리하고 있다. 천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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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남쪽 지역과 방성리 및 어둔동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산에 바위가 많으며 범[호랑이]이 많이 울어 대던 산이라 해서 범울산이라 부르다가 호명산(虎鳴山)으로 굳어졌다. 옛날에는 각종 산짐승이 많이 살았으며 특히 호랑이가 밤마다 사납게 울어 대어 사람들이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고 한다. 조선 세조대에 김질이 녹양평 일대[현재 양주시 어둔동, 의정부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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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혼례는 한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가정을 꾸밀 때 올리는 의례이다. 이를 혼인식, 결혼식 등이라고도 한다. 혼인은 두 남녀가 한 가정을 이루어 부부가 되는 중요한 평생 의례로서 개인뿐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결합을 의미한다.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되는데다가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자식을 낳아 대를 잇게 되므로 혼례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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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과 어둔동 및 의정부시 녹양동 일대에 걸쳐 있는 산. 홍복산(弘福山)과 관련하여 여러 설화가 전해 오고 있다. 먼저 서울의 주산이 되어 백성들의 복을 누리게 하는 산이라는 데서 홍복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 외에 종루(鐘樓)처럼 생겨서 온 겨레를 깨우치는 산이라는 이야기나 부처 모양으로 생겨서 산이 보이는 지역에서 문장가나 명필가가 많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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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1리 안골마을에서 나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홍죽1리 안골 들제사는 홍죽1리 안골마을 앞 들판인 앞벌이란 곳에서 매년 음력 7월 1일 저녁 8시 경에 마마 신[홍역 신]이 마을에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우두제사’라고도 한다. 홍죽1리 안골 들제사에서는 마마 신을 모시고 위하는 치성제이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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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2006년 3월 20일 산업 단지 공업 물량을 확보하여 2008년 3월 31일 경기도 제2청사 고시 제2008-5050호에 의해 산업 단지 지정 고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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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홍죽리(弘竹里)라는 땅 이름은 홍동리(弘洞里)와 천죽리(川竹里)에서 ‘홍’자와 ‘죽’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홍동리라는 땅 이름은 큰 마을이라는 뜻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겼고, 천죽리라는 땅 이름은 마을을 흐르는 시냇가에 있었던 대나무와 관련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홍죽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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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화훼. 경기도 양주시에는 양주화훼단지를 비롯해 양주화원, 늘봄화원 등 대략 100여 개가 넘는 화훼 업체가 있다. 양주 지역에서 재배되는 화훼는 시설 재배지의 환경을 개선하여 작목에 맞는 최적의 환경에서 꽃을 재배하여 꽃 색깔이 밝고 진하며, 잎과 줄기가 튼튼하여 병충해가 적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생산되는 작물은 장미, 시클라멘, 심비디움, 호접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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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방리(篁芳里)라는 땅 이름은 원래 감악산 아래 대나무가 무성하였고 그 모습이 흡사 꽃과 같아 황방·황뱅이·황방동이라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 후기의 기록에 적혀 있는 황방리의 한자를 통해서 볼 때에는, 감악산 남쪽에 위치한 이곳에 무수히 많은 골짜기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1914년 이전에는 적성 무녀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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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황방리 원당 산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초에 감악산 남쪽의 산비탈에 있는 신당(神堂)에서 마을의 무사와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황방리는 양주시 남면의 북쪽 끝 마을인데 오랜 세월 동안 이 마을 사람들은 감악산과 감악산 산신을 숭배하였다. 그래서 감악산 산신을 대상으로 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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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황방리 유물 산포지는 감악산에서 동쪽의 주능선에서 남쪽으로 있는 가지능선 남서 사면에 있다. 이곳은 원당저수지의 북동쪽에 해당한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위한 지표 조사 때 황방리 유물 산포지 일대에서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토기 조각과 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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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4동에 속하는 법정동. 회암동(檜岩洞)의 옛 이름인 회암리의 땅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옛 회암면 지역에 회암사(檜巖寺)가 있어 회암골·회암동·회암으로 불렸다는 설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헌에 따르면 ‘회암’이라는 땅 이름은 회암사라는 사찰의 이름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러나 회암사의 창건 시기가 분명하지 않아 연대를 확정하기 힘들다. 다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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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삼국 시대에 한강 유역으로의 진출과 방어는 당시 국운을 좌우하는 큰 문제였다. 양주시 일대는 한강 진출과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이러한 여건에 따라 적의 움직임을 살피고 때로는 공격과 방어를 행하기 위해 여러 보루를 건설하였다. 회암동 보루(檜岩洞堡壘) 역시 이 중 하나로서 양주시 및 의정부시 일대를 경계하기 위해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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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되는 토종 부추. 양주의 회암동 솔부추는 양주시 회암동 일대에서 자생하던 부추였다. 지역 농민들의 말에 따르면 30여 년 전 개울의 둑에서 자라는 자생 부추를 캐어 와서 재배한 것이 시초였다고 한다. 칼슘·철분·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이 일반 재래 부추보다 뛰어나다 하여 한때 영양(營養) 부추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영양(英陽)이라는 지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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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회암동 유물 산포지는 모두 네 곳에 있다. 첫째는 투바이고개 정상부에서 북쪽 천보산 방향 길을 따라가면 해발 423m 언덕 주변, 둘째는 양주시 회암동 서재말 북쪽 삼성화학 남동쪽 구릉 말단 완사면의 경작지 일대, 셋째는 회암동 서재말 남쪽 구릉 말단부의 경작지 일대, 넷째는 율정주유소 사거리 북쪽 대경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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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으로 넘어가는 고개. 회암령은 회암사(檜巖寺) 인근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회암사는 고려 후기에 건립된 절로 지공선사·나옹선사·무학대사의 부도(浮屠)와 비가 있어 유명하다. 회암령이라는 이름은 19세기 중반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1861]에서 확인된다. 일명 투바위고개라고도 불린다. ‘투바위’는 6·25 전쟁 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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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으로 넘어가는 고개. 회암령은 회암사(檜巖寺) 인근에 있는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회암사는 고려 후기에 건립된 절로 지공선사·나옹선사·무학대사의 부도(浮屠)와 비가 있어 유명하다. 회암령이라는 이름은 19세기 중반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1861]에서 확인된다. 일명 투바위고개라고도 불린다. ‘투바위’는 6·25 전쟁 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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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회암면(檜巖面)이라는 명칭은 조선 시대 최대 거찰인 회암사(檜巖寺)가 있어 붙여졌다. 회암면이 언제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조선 후기에 각 군현의 면리제(面里制)가 정착되면서 양주목에도 면이 만들어지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회암면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등장하는 기록은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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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 1174년(명종 4) 금나라 사신이 회암사에 온 적이 있다는 기록과 보우(普愚)가 1313년(충선왕 5)에 회암사에서 출가했다는 사실이 있어 회암사는 늦어도 12세기에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1328년(충숙왕 15) 인도에서 원나라를 거쳐 들어온 지공이 인도의 나란타사(羅爛陀寺)를 본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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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박물관. 양주시에서 회암사지를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지와 역사 교육의 장으로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회암사지 발굴 조사, 유적 및 단지 정비 등 회암사지 종합 정비 계획[총 사업비 580억 원] 중 하나로 2012년 10월 19일 회암사지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총 사업비는 127억 원이 투입되었다. 회암사지 종합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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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에 속하는 법정동. 회정동(檜亭洞)의 옛 이름인 회정리라는 땅 이름은 과회리(寡悔里)에서 ‘회’자와 덕정리(德亭里)에서 ‘정’자를 따서 만들었다. 과회리는 과일나무가 많았던 과골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덕정리는 독을 굽던 사람들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 혹은 덕을 숭상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정자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회정리라는 땅 이름은 일제 초기의 문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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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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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회천 1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회천 1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회천 1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회천 1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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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있는 회천 2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회천 2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회천 2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회천 2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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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회천 3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회천 3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회천 3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회천 3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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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회천 4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회천 4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회천 4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회천 4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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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85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회암면(檜岩面)의 ‘회’자와 천천면(泉川面)의 ‘천’자를 따서 회천면(檜泉面)이라고 불렀다. 475년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신라 내소군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 고려 견주에 속하였다가 983년 양주에 속하였고 다시 1308년 한양부에 속하였다. 1394년 양주에 속하였으며, 1895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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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2003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회천읍(檜泉邑)은 회천면에서 왔으며, 회천면은 천천면·어등산면·회암면 등이 합쳐질 때 회암면의 ‘회(檜)’자와 천천면의 ‘천(泉)’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삼한 시대 마한에 속하던 지역으로 475년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신라 내소군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 고려 견주에 속하였다가 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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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효촌리(孝村里)라는 땅 이름은 효가동(孝佳洞)에서 ‘효’자와 회촌리(檜村里)에서 ‘촌’자를 한자씩 따서 만들어졌다. 효가동은 옛날 효자가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회촌리는 전나무 숲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효촌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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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효촌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효촌저수지 북동쪽에 연접한 낮은 구릉지 일대로, 화내미마을 부근에 있다. 2006년 양주시는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만들기 위해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 일대에서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생활 유물이 발견되었다. 효촌리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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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발원하여 남면 두곡리와 상수리를 지나 신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발원지인 효촌리의 이름을 따서 효촌천(孝村川)이 되었다. 효촌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석적면 효가동의 ‘효’자와 회촌리의 ‘촌’자를 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효촌천은 파주시 법원읍과의 경계에 있는 노고산[401m]의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남면 두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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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광지는 서울의 북서쪽 약 17㎞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 의정부시, 서쪽으로 고양시, 파주시와 인접하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서울과 더욱 가까워졌다. 잠깐 마실 나왔다가 차 한 잔의 대화를 나누고 귀가해도 충분해질 만큼이나 가깝다. 여유가 있다면 북한산 국립공원의 산과 계곡, 아름다운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1일 휴양지로 찾을 수 있다.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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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던 다리 또는 그 다리가 있던 자연 마을. 신산리를 관통하는 시내인 입암천(立巖川)을 건너기 위해 흙으로 다리를 만들었는데 이 다리를 사이에 두고 마을과 장이 형성되어 마을 이름을 흙다리, 시장 이름을 토교장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편 일설에는 구 남면사무소 부근의 길 양쪽에 집이 들어선 모습이 마치 장터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원래 흙다리...